언제부터 디아3 갤러리가 오토갤러리가 된건지 모르겠는데

오토갤러리로 변했다고 느끼고 나서 수백장의 그림이
올라왔엇는데 갑자기 배택이 드러나는 스크린샷 한장으로
박제를 하고 조롱하는걸 보니 마음이 싱숭생숭 합니다.

지난 이슈지만 굳이 꺼내보고 싶네요.
디아3를 즐기시는 분들 대부분이 40대가 많은걸로 알고있어요.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어린애들이 없는 게임이고
배우고 가정을 이루고 또는 세상을 살아가며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40대 입니다.

20년.. 15년전만 해도 인터넷에서는 낭만이란게 조금이지만 존재했었고
상식을 벗어나거나 미친사람들을 배척하는 문화는
있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재을 보면
남의 과오와 실수를 이리처럼 물어뜯고
남이 조롱당하거나 괴롭힘당하는걸 보면
같이 동조하거나 즐기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아졌다는게
느껴집니다.

우빈이란 사람을 사칭해서 디아를 떠난다 글을 올리고
몬스터로드 클랜디코나 클랜사람들에게 조롱섞인
귓말도 왔다고 하네요.
그리고 게시물 댓글만 해도 조롱과 관음하며 즐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과거에 이런 사람들이 없지는 않았지만
정상적인 또는 상식적인 사람이 더 많았고
일베스러운짓이라며 비난하고는 했었는데요
시대가 변한걸까요
그 일베스러움이 이제는 평범한 수준으로 바뀌어버린듯
합니다.

내 온라인지인들 중에서도 이런분들이 있엇고
또 모르는사람이 있겟죠.
이런 사람의 이중성을 보고 또 그걸 관음하는 사람들을 보니
토악질이 나옵니다.
학폭과 그것에 동조하고 방관하는 그런 그림같아요.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이
나는 다른 사람에게 보이는것과 실제의 내가 다른지
항상 체크하며 상식적인 사람으로 보여졌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에도 이리같이 물어뜨는분이나 미친사람의 댓글이
달릴까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