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디아블로3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디아블로3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그림] 황조롱이 그리기 RURO
- 훌쩍훌쩍 인형탈 안에서 사는 남자.jpg ㅇㅇ
- 싱글벙글 한국생활 7년차라는 독일녀 ㅇㅇ
- 딸배가 멍청하고 돈을 못버는 이유 ㅇㅇ 김응D루피
- 싱글벙글 서울 원룸 수준 ㅇㅇ
- 장현수 ‘영구제명’이 얼마나 어이없는지 알아보자.jpg ㅇㅇ
- 싱글벙글 운동으로 몸매 좋아진 헐리웃 여배우 ㅇㅇ
- 여시)사내에서 10살차이 유부남 만났다가 까인 20중반여시녀 실시간기자
- ㅆㅂ 야붕이 산책나왓는데 이세끼 머냐..?? ㅇㅇ
- 옛날 선수 VS 요즘 선수 국대에 임하는 마음가짐 차이...JPG ㅇㅇ
- 백인 데리고 한국 좋다고 하는 국뽕채널이지만 믿을만한 이유 ㅇㅇ
- 따거따거 중국의 전통적인 식사예절 자댕자댕
- 카가리 무제 기념 쉐도우박스 만들기 온궐사올랍톨렉
- 불륜남 약속 기다리는 미혼녀 실시간기자
- 남자가 바람을 피우는 이유 ㅋㅋ
[퍼프] 수상할 정도로 돈이 많은 퍼리
"예술은 언제나 부유한 자들에게 의해 지배된다"현대에 와선 다양한 취향의 예술들이 자본주의에 의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죠 웹상에선 주로 "커미션"이라는 형태로 말입니다 자본으로 예술가를 조련하는 그 상징과도 같은 이 캐릭터 밈멀티컬러 평판 출력을 위한 모델링을 해봤습니다 스케치로 외곽선을 따주었습니다멀티컬러는 각 색상별로 각각 그룹의 돌출 솔리드가 필요합니다 오프셋 기능을 이용해 외곽선을 따줬습니다 스케치 기반의 파이프 기능으로 꿀빨려했지만 뉴비의 지식으론 진행이 불가능해서 오프셋과 선끝을 원으로 마감, 귀속하는 노가다로 노선을 바꿨습니다 하...발...이렇게 힘들었다면 빨리 껐어야하는데 늦었습니다 퍼리에게 돈을 받는 예술가와 자신의 처지와 오버랩되며 이상한 기분이 느껴집니다 뭔가 소중한것을 잃고 있습니다 이어지지 않는부분과 부분적인 선의 굵기 완급조절까지 약간은 신경쓰며 돌출에 성공했습니다 나머지 추가 돌출도 진행 했습니다 색을 입혀봤더니 나름 그럴듯하군요 각 색상별 돌출솔리드를 그룹으로 묶어 멀티컬러를 위한 기반이 되있습니다 5색을 구비한다면 충분히 가능할 것입니다 이썬 블랙이썬 콜드화이트 이썬 파인그린이썬 레드 이썬 라이트블루MMU 혹은 뱀부AMS류의 멀티컬러가 아니고수동스왑과 ZHOP으로 진행한다면 0.4mm 높이로 조정해야할것 같습니다 [기본두께 1mm]실험삼아 비슷한 색으로 출력해봤습니다만 수동 스왑 중 PLA와 PETG의 재질이 달라 떨어져 한판에 출력하기를 실패 했습니다 같은재질이라면 이론상 하나의 평판으로 출력 가능합니다 https://www.thingiverse.com/thing:5937962 404404www.thingiverse.com멀티컬러가 가능한 "수상할정도로 돈이 많은 퍼리"-마침-
작성자 : 때제베고정닉
영화해석) 한국인이 스즈메를 이해 못 하는 이유
한일 부부 유튜버 박가네 영상 중에한국인이 스즈메를 이해 할 수 없는 이유에 대한 영상이 있음마침 후쿠시마 디테일 타령하는 뻘해석이 념글에 있길래 이거랑 딱 맞는다고 생각해서내용 포함해서 영화 해석 하려고 함한국인에게 동일본대지진은 후쿠시마 원자력 사고의 인상이 큼반면 일본인에게는 2만명이 넘게 죽고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대참사임동일본 대지진 이후 수십일동안 피해지역 영상은 TV든 다양한 매체를 통해일본인에게 트라우마로 자리잡음.하지만 이제 그 참사도 십년이 훌쩍 지난 만큼 직접적인 피해자를 제외하고는 서서히 잊혀져가고 있고,정부주도에 매년 하던 추도회도 지자체로 그 주체가 바뀜그리고 참사때 나이가 어려서 그 상처가 가슴속 깊이 박히지 않았던 세대도 사회로 나올만큼 성장함이렇게 일본 사회가 포스트 동일본대지진시대로 나아가려고 하는 시점에신카이마코토가 그럼 어떻게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갈 것인가를 영상화 한 것이스즈메의 문단속임.죽음이 두렵지 않다며 자포자기 하던 스즈메가 마지막에 살고싶다고 하는 것그게 스즈메 문단속의 가장 큰 핵심이고 주제임.피해자 그리고 더 나아가 일본인 전체의 동일본대지진에 대한 트라우마를 '살고자하는 의지' 로 극복해 나가는 것. 이걸 신카이 마코토는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설명하고 있음.영화는 크게 도쿄미미즈봉인전 이전과 이후로 나뉘는데,초반부는 스즈메를 통해 모든걸 잃고 고향을 떠나온 동일본대지진의 피해자들 모습을 보여주고그렇게 모든걸 잃은 스즈메가 피난처인 이모집을 떠나 다양한 새로운 인연들을 얻게 되는 것으로 밑그림을 그리는 부분임.그리고 엄마를 잃은 스즈메에게 소타라는 새로운 소중한 인물을 만들어주지.그리고 도쿄미미즈봉인전 이후 그런 새로 생긴 소중한 인연 소타를 되찾기 위해떠나오고 한번도 찾아가지 않았던 동일본대지진 피해지역인 고향으로 향함이건 동일본대지진 당시에 멈취선 스즈메의 마음속 시계가 흐르기 시작했다는 것을 나타냄.스즈메에게 있어 고향은 잿더미, 쓰래기 더미에 멈춰 있었음그런데 고향을 가면서 보게된 피해지역은 비록 사람이 돌아오거나 새로운 건물이 들어서진 않았지만,쓰래기 더미는 치워지고 풀과 꽃이 피어 있음동일본 대지진 이후로도 시간이 흘러가고 있음을 스즈메에게 보여줌.그리고 '동일본 대지진 트라우마가 없는 세대'를 대표하는 세리자와가 아름답다고 표현하며 이제 여긴 잿더미가 아님을 스즈메에게 한번 더 일깨워주지.후쿠시마 복구 장면도 이러한 시간이 흘러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하나의 장치임.뭐 돌려깐다 이렇게 아니라그리고 영화는 클라이막스에 이러소타라는 새로운 소중한 사람이 생긴 스즈메가 살고 싶다고 말하며 살아갈 의지를 표하고어린 과거의 스즈메에게 과거 가장 소중했던 엄마의 유산인 의자를 건내주며과거에서 문을 닫고 나옴으로써 미래로 나아갈 것을 암시함.실제로 영화 마지막 장면에 보면 스즈메가 간호사를 목표로 공부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이 또한 스즈메가 앞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지동일본 대지진 피해자 → 새로운 만남 → 흘러가는 시간을 마주함 → 의지를 다지며 미래로 나아감이게 이 영화의 큰 줄기임.그리고 모든 장면들이 이 틀에서 움직이고일본인의 동일본 대지진에 대한 트라우마를 이해하지 못 한다면신카이 마코토가 뭘 말하려고 했는지 완벽하게 이해를 하기 어려움그래서 후쿠시마 돌려까기라느니 하는 해석이 나오거나 개연성이 없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음부분부분 디테일에 주목하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큰 줄기를 이해해야만이 삼천포로 빠지지 않고 영화를 제대로 이해 할 수 있음.신카이 마코토는 이 영화로 '살고자 하는 의지'로 동일본대지진 이후로 나아가자는 메세지를일본인에게 선물함.
작성자 : ㅇㅇ고정닉
차단 설정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전체 갤러리]
차단 기능을 사용합니다. 차단 등록은 20자 이내, 최대 10개까지 가능합니다.
설정된 갤러리
갤러리 선택
설정할 갤러리를 선택하세요.
[갤러리]
차단 기능을 사용합니다. 전체 설정과는 별개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