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관절이 안 좋아서 보통의 구두는 착용하기가 너무 겁나요. 좀만 걸으면 무릎 및 허리가 부서지려는 느낌이들지요.  명품이니 해서 아무리 좋은 구두도 마찬가지 더군요.

그래서 평소 mbt등의 패션 제로에 가까운 기능성 신발을 신고 다니는데, 관절이 조금 좋아져서 일반 구두를 한번 구입해 보려구요.

그런데 구두를 그대로는 못 신겠고 깔창을 한번 깔고 신어 보려구요. 싸구려 깔창말고 보통 등산하시는 분들이 구입하는 비싼 스포츠 깔창을요.

혹 저 처럼 관절이 안 좋아서 일반 구두에 툴리스등의 유명한 깔창 까시는 분, 1) 깔창 두께가 일반 구두에 넣을 수도 있는지(충격흡수 및 쿠션용 깔창은 대개 운동화에만 넣을 수 있을 만큼 두껍다는데..)  2) 오랫동안 그 기능이 지속되는지에 대해 답변 좀 부탁드려요.

아 그리고 구두와는 상관없는데, 일본 의류 상설점에서 구매했다는  메가벅(megabuck)이라는 브랜드의 점퍼를 하나 선물 받았어요.   뭐 굳이 브랜드를 따질 이유는 없지만, 주신 분이 꽤 고가라고 해서 궁금해서요.   혹  일본브랜드 메가벅이라는 브랜드에 대해 아시는 분 답변 좀 주세요.

짤방은 내가 신고 있는 패션과는 아~~~주 거리가 먼 구두..... 아 정말 뾰족구두 신고 다니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