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나무위키에서 영구차단 당한지 정확히 26일이 지났다. 그때 그 차단을 생각하면 정말 억울하고 분하다. 그때 나는 사측 관리자한테 억울한 누명을 쓰고 영구차단 당했다. 사측 관리자는 내가 차단 회피하고 토론에서 부정 접속을 했다고 하는데 나는 그런 걸 한 적이 없다. 도대체 사측 관리자는 무슨 근거로 그런 엉터리 판결을 내린 건지 모르겠다. 사측 관리자에게 파라과이로 직접 찾아가서 따지고 싶은 마음이었다. 그렇게 억울한 일을 당하고 나서 며칠 뒤에 나처럼 억울한 차단을 당한 사람이 있는지 궁금해서 꾸준히 검색했고 리브레 위키의 라레나 문서를 보고 사측 관리자의 실체를 알게 되었다. 사측 관리자가 맘에 안 드는 유저들을 멋대로 영구차단한다는 사실이 너무 충격적이다. 나처럼 억울한 차단인 라레나를 당한 유저가 나 말고도 많이 있다는 것도 황당하고 어이 없었다. 특히 사측 관리자가 나무위키를 독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나서 나는 나무위키 대신 더위키, 알파위키, 리브레 위키를 보기로 결심했다. 리브레 위키는 나무위키와 문법이 달라서 문서를 만들거나 수정하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괜찮다. 그건 그렇고 나랑 같이 영구차단된 유저는 지금 뭘 하고 있을까? 그 유저도 나와 심정이 비슷할 것 같다. 어쨌든 이번 일을 겪고 나서 인터넷 독재의 존재와 그게 얼마나 나쁜 건지 알게 되었다. 그리고 나무위키의 소유권이 빨리 바뀌면 좋겠다. 만약 내가 운 좋게 나무위키의 새로운 소유주가 된다면 나처럼 억울하게 영구차단된 유저들의 차단을 모두 해제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