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사장이 평소 호형호제 하면서 알고지내던 민회장이 사업한다고 사정사정을 해서 100억중 56억을 투자함

오래 알고지낸 친형같은 사람이라 계약서 안쓰고 구두로 지분약속을 받음 (서류의 중요성)

투자금액만 봐도 둘이 얼마나 신뢰하는 사이인지 알 수 있음

카지노가 초대박침 들리는 소문에 연 수익이 어마어마함

사업자금중 절반이상이 최사장 자금인데 지분 1%도 안주고 당연히 지분이 없으니 그동안 수익금 배당조차 받지 못했겠지?

그동안 계속 최사장 안만나고 차무식 이용해 협박해서 돌려보낸거 보면 민회장이 쫄리니깐 그런거 아니겠음?

최사장이 참다참다 백번 양보해서 겨우 찾아가 지분 30%정도만 요구함

구두계약도 계약이라며 압박하자 민회장은 '나는 투자를 받은게 아니고 돈을 빌린거다' 라는 개소리 시전

그럼 사업 수익날때 바로 이자쳐서 돈을 갚던가 말투를 보니 아직 돈도 갚지 않은 듯함

결국 지분도 주기 싫고 돈도 바로 갚지 않음

우사장같은 깡패한테는 맨날 찍소리 못하고 삥뜯기면서 샌님같은 최사장 앞에서는 쎈 척함

전형적인 강약약강

최사장이 애초에 56억 넣고 지분 40%만 받았어도 현재 투자금액의 수십배의 가치를 지녔을거임

최사장이 본인이라고 생각해봐

자기 손 안더럽히고 아무런 증거 남기지 않고 민회장 죽일 수 있다면 민회장 안죽일 사람 몇 명이나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