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세금1원이라도 받아내려고 악착같이 하는데, 무슨 80억짜리 세금을 8억을 받는다고 함?ㅋㅋㅋㅋ

그리고 국세청은 그냥 외국에서 행동하기 위한 그냥 초반용 에피소드였다는것도 개웃김ㅋㅋㅋㅋ
난 이걸 몇 화에 걸쳐서 보여주길래, 나중에 국세청이랑 뭐 있나보다 하고 봤는데, 시즌2 끝까지 안나오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가 이것저것 명작(왕좌의게임, 브베 등)에 있는 특징들 다 섞어서 시도하고 넣으려다가 실패한 그런 느낌임.

중요하게 다룬 에피소드가 그냥 지나가도 될 정도의 그런 이야기가 되어버림.

왕좌의 게임에서 중요한 비중을 넣은 캐릭터가 갑자기 급사하는 것처럼.

브베처럼, 마지막에 권선징악의 교훈과 더불어 주인공도 죽는 깔끔한 결말.

하지만, 그냥 노예처럼 일만하며 돈만 모으다가, 써먹지도 못하고, 허무하게 배신당해 죽고, 이상한놈이 먹고 시즌3를 암시하는 결말.

난 왜 이렇게 결말 냈는지 모르겠다.

한국인들 일만 하지 말고, 돈 좀 쓰면서 행복한 삶을 찾아다니라는 걸까?

감독이 이런 교훈을 전달할 생각을 가지고 찍은거라면, ㅇㅈ할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