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70톤급 전투차량 견인능력 가진 미군 M88A2 허큘리스 구난전차의 굴욕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2.17 13:26:48
조회 1994 추천 8 댓글 4





M88A2 허큘리스 구난전차는 고장난 전차, 궤도식 장갑차 등 

전투차량을 견인 및 회수하는 전차인데요. 

70톤에 가까운 M1 전차를 구난하도록 개량이 되었지만 

M1A1 전차를 견인하는 중 메인 윈치가 끊어져 언덕으로 추락하는 영상입니다.








1991년 걸프전 당시 1,800여대의 미 육군 M1A1 전차가 전투에 참여했다. 지상전에 투입된 M1A1 전차는 사막의 모래폭풍 속에서도 뛰어난 사격통제장치를 기반으로, 정확한 화력으로 원거리의 이라크 군 전차를 일방적으로 파괴했다. 또한 "은빛탄환"이란 별칭을 가진 열화우라늄 소재의 날개 안정 철갑탄은, 강력한 관통력으로 이라크 군이 자랑하던 T-72 전차를 '포탑 사출' 시켜버렸다. 걸프전의 전차전이 원거리 전차전이었다면, 2003년의 이라크전은 근거리에서 벌어졌다. 이라크 군은 걸프전 때와 달리 사막이 아닌 도심에서 미 육군과 미 해병대의 M1A1 전차와 싸웠고, 50m도 안 되는 거리에서 M1A1 전차는 7대의 이라크 군 T-72 전차를 파괴하기도 했다. 이밖에 전사상 최초로 전차 공수작전이 실시되었다. 이라크 북부지역에는 미 공군의 C-17 수송기를 이용해 미 육군의 M1A1 전차가 공수되었으며, 지상에 내린 M1A1 전차는 바로 전선에 투입되었다.



1만대가 가깝게 생산된 M1 전차는 3세대 전차 가운데 가장 많이 생산된 전차로 알려져 있다. 미국을 포함하여 전 세계 6개국에서 운용 중에 있으며, 동북아 국가로는 유일하게 대만이 향후 M1A1 전차를 운용할 예정이다. 1979년부터 생산이 시작된 M1 전차는 끓임없는 개량을 통해 최강의 전투력을 유지하고 있다. 1992년 등장한 M1A2 전차는 헌터킬러능력과 차량용 전자시스템인 베트로닉스(Vetronix)가 도입되었다. 주한미군이 현재 운용 중인 M1A2 SEP(System Enhancement Package)v2 전차는 M1 전차 가운데 가장 최신형 전차로, 디지털 전투 체계를 내장하고 있으며 신형 가스터빈 엔진과 원격조종포탑이 적용되었다. 주한미군은 지난 1990년 M1IP(Improved Performance) 전차를 시작으로 1994년에는 M1A1 전차 그리고 2011년에는 M1A2 SEP 전차를 배치한 바 있다.



유용원의 밀리터리 시크릿 구독




4억 명이 방문한 대한민국 최대의 군사안보 커뮤니티

< 유용원의 군사세계 >

추천 비추천

8

고정닉 0

4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499 무기 수출액, 처음으로 수입액 넘어… 2년內 ‘방산 5대 강국’으로 성장 [38]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24 2865 18
498 윤 당선인,북 하이브리드 도발에 적극 대비해야 [17]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23 2020 9
497 미사일 맞고 엔진·기체 너덜너덜..귀환 성공한 러시아 '개구리발' 공격기 [17]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22 4164 14
496 국방부는 합참 건물로, 합참은 수방사로 연쇄이동 [91]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21 2900 14
495 “대대급 이전도 몇년 걸리는데…” 尹집무실 ‘용산 확정설’에 軍 부글부글 [109]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18 2807 23
494 美 사이버 작전 ‘발사의 왼편’ 때문?... 北미사일 20㎞ 못올라 폭발 [7]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17 2159 8
493 하늘엔 스텔스기, 땅엔 패트리엇.. 北 ICBM 도발 조짐에 美 공개압박 [16]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16 1908 10
492 바퀴 안펴져도 사뿐히 내려 앉았다, 美 F-16 비상 동체착륙 순간 [9]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15 2602 5
491 도발 강도 높이는 北… ‘괴물 ICBM’으로 다탄두 실험까지 할 듯 [9]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14 1883 9
490 소셜미디어 여론전, 민간위성 활약… 하이브리드전이 전쟁판도 바꾼다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11 1536 6
489 ‘죽음의 숙녀’ 스나이퍼까지… 오랜 전통의 저격수 강국 우크라이나 [28]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10 4804 5
488 러시아 발목 잡은 우크라이나의 작지만 강한 무기들 [22]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8 4916 15
487 우크라 휴대용 미사일 한방에.. 불덩이가 된 러 헬기 '사탄의 마차' [20]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7 3234 5
486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우리에게 주는 5대 교훈 [31]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4 3785 27
485 대장만 74명, 예비역 장성 1300명 尹 지지 선언한다 [85]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3 5366 91
484 진공폭탄, 폭발때 초고압 충격파..반경 수백m내 사람 내장 파열 [21]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2 3738 9
483 K1 전차, 차륜형 장갑차 등 육군 7보병사단 혹한기 전술훈련 풀영상 [14]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8 2637 13
482 섬광탄 터뜨리며 돌격하는 헬기들..러시아판 '충격과 공포 작전' [11]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5 3026 3
481 李·尹 공방 의식?... 軍, 신형 요격미사일 발사 성공하고도 ‘쉬쉬’ [34]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4 1809 9
480 ICBM·SLBM·극초음속까지 꺼낸 푸틴 무력쇼 [22]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3 3430 14
479 전 세계 예비장교들의 전투기술 경연대회 샌드허스트에 참가하는 육군사관학교 [7]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2 2551 8
478 연평도 공격했던 그 로켓탄이 비처럼..러, 美·우크라 보란듯 훈련 공개 [13]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1 1962 6
70톤급 전투차량 견인능력 가진 미군 M88A2 허큘리스 구난전차의 굴욕 [4]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7 1994 8
475 북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와 '발사의 왼편' 등 사이버전자전 전략 [3]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6 803 3
474 노르웨이에서 첫 설상기동 테스트를 받는 수출형 K2 흑표 전차 K2NO [15]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5 1852 8
473 신형 미사일이 땅굴속에.. 이란 '지하 만리장성', 이스라엘 보란듯 공개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4 2255 7
472 K9 자주포 이집트 수출에 대한 3대 오해와 진실 [20]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1 2432 13
471 미 특수부대 등 유럽 특수부대의 산악 저격수 훈련 [3]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0 2214 5
470 전파 방해로 잡고 끈끈이로 격추.. 드론 잡는 '드론 킬러'들 [10]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09 1847 3
469 미 F-35C 스텔스기 항모 갑판 충돌 영상 유출 [10]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08 1834 9
468 사격후 포신이 춤추듯 휘청.. 베일 벗은 '북한판 K9' 신형 자주포 [27]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07 3357 8
467 선제타격도 불사한다는 지도자와 국민 결기가 전쟁을 예방할 수 있다 [147]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04 2345 44
466 폭격기 이어 순항미사일.. 우크라 겨냥 무력시위 강도 높이는 러시아 [13]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03 1207 6
465 5대 전략무기 질주하는 北… "문제없다"는 정부와 군 [26]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28 1581 10
464 일본 육상자위대 유일 기갑사단 제 7기갑사단의 2021년 전차사격대회 [10]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27 1569 6
463 한반도 단골 출동했던 3조짜리 美 항모, 단돈 1센트에 팔려가 [29]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26 2972 14
462 획기적인 성능으로 초수평선 상륙작전을 실현한 LCAC 고속상륙정 [8]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25 2070 6
461 北·中 보고 있나?.. 美 항모급 4척 필리핀해 집결해 무력시위 [18]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24 1728 17
460 공군 구형 전투기 100대 운용과 잇딴 조종사 순직 [12]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21 1870 4
459 카자흐스탄 유혈사태에 투입되는 러시아 스페츠나츠 여단 [8]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20 2260 5
458 여성징병제를 도입한 노르웨이 여군 전차 소대장의 훈련 영상 공개 [50]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19 3163 59
457 북한 철도기동미사일연대 북한판 이스칸데르 2차 발사 공개자료 분석 [3]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18 1000 7
456 레이저 쏘듯.. 미군기지 날아든 이라크 로켓 잡은 요격무기 정체 [12]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17 2819 14
455 북한 미사일 실전배치 임박했는데 … 軍은 사거리 파악도 못해 [11]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14 1425 9
454 러 해군 대잠구축함 ,동해에서 하늘을 나는 어뢰 '앤서' 시험 발사 성공 [6]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13 1766 12
453 북 극초음속 미사일에 대한 국방부의 이례적인 뒷북 반박 [18]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12 1405 10
452 세계 최초 무인공중급유기 보잉 MQ-25 T1 '스팅레이' 항공모함 통합 [16]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11 1779 8
451 한국 참수부대도 이 헬기 탔다, 최강 미국 특수헬기 부대 '밤의 추격자' [17]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10 2183 9
450 윤석열 200명 vs 이재명 50명… 대선 캠프 ‘별들의 전쟁’ [34]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07 2671 15
449 어제 발사한 북한 극초음속미사일 2형 공개자료 분석 [8]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06 1189 4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