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가 물리과라 그거랑 1종보통 넣고 검색했는데, 155mm사지가 뜨더군요. 원래는 운전병갈려고 했는데, 7월달에 갈려고해서 그런지 운전병 지원률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아직까지는 지원률이 낮은 155mm 사지에 넣으려고 하는데, 저의 지원자격?이라 해야되나 뭐 그런건
92년 5/31생(대학 1년생)
헌혈, 봉사활동 없음
신체등위 2급(두드러기, BMI지수때문에 2급)
이렇습니다.
헌혈은 헌혈하다가 에이즈환자가 쓴 바늘을 안버리고 다시 써서 감염됬다는 뉴스보고 무서워서 못하겠더라구요.대학교 안에 헌혈의 집이 있긴한데 감염될까 무서워서요...

아직까지는 155mm 사지 306보충대가
선발예정 인원 33명에
접수인원(1지망)에 5(3/2) 이렇게 되있더라구요. 그리고 5(3/2) 이렇게 되있는데 이게 무슨뜻인가요?
1차합격이 될까요? 그리고 155mm 사지는 면접보나요?
면접보면 어떻게 해야 잘 붙을까요?

그리고 사지가려면 수학 잘 해야되나요? 제가 고등학교때 수학이 좀 많이 ㅄ이라서요...최저로 받은 등급이 8등급일 정도로  못합니다.
특히나 계산은 "대학가면 계산기 쓰잖아. 열심히 안해도되" 이런 맘가짐을 가지고 있었던지라 계산능력이 좀 딸립니다.
이 글쓰는데, 친구가 9800*3을 물어봤는데 일부러 암산해봤는데 대답하는데 약 30초가량 걸렸습니다.
근데 전역하신분들보면 4자리*4자리까지도 그냥 보면서 바로바로 암산하신다던데 그거 보면서 왠지 소름이 돋더라구요. 뭐랄까, 난 계산능력이 ㅈㅈ인데 저렇게 될까? 하는것도 있고요.
그리고 제가 좀 어리버리한데 군생활이 힘들까요??

덧
저는 군생활은 보직보단 내무실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mm를 떠나서 사지가 편한가요?
오히려 빡센 보직이 선임이고 후임이고 지쳐떨어져서 괴롭힐 힘이 없어서 더 편할것같은데 말이죠...
그리고 포병중에 몇mm이상부터 훈련때 차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