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근예비역에 관해서     (이거 편법인가요???)

안녕하세요 뭐 하나 질문좀 드릴려고 합니다


상근예비역에 관한 질문입니다

전 91년생이고 올해에 영장이 날라왔습니다


지금 거제시에 위치한 회사에 다니고있고

기숙사 생활을 하고있습니다    본가는 경북입니다

미필로 입사를 해서  입사동기들과 함께

군대를 가야합니다

근데 여기서 질문드릴게 있습니다


경남  거제시 지역에는 홀수년에 영장이 나오면

상근예비역이 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고졸에 집주소가 거제시로 되어있으면 거의 90%가 상근이라고 들었습니다

저희 회사에 거제시 출신 친구들은 거의 대 부분 상근예비역으로 받앗습니다

근데 저와 몃몃 친구들은 거의다 타지에   \'본가\'가 있습니다

경기도,전라도,서울 등 등   전국 각지에서 왔는데요

상근예비역을 가기 위해  집주소를 회사 기숙사로 옮겨놨습니다

옮긴 친구들은 모두 다 상근예비역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훈련소에 들어가서 다시 주소를 원래 \'본가\'로 옮기면

자기 집쪽에 상근 부대로 가서 근무한다고 들었는데요...(위에 아는 선배들은 이미 그런식으로 상근으로 근무함)

솔직히 이건 편법 아닌가요....??

집주소가 거제시 이고 고졸이기때문에     상근을 받는건 맞는일이겠지만

이런식으로 회사기숙사로 주소를 옮겨서 상근을 받았다면

거제에서 출퇴근을 하면서 근무를 해야되는건데 (군입대를 하게되면 기숙사에서 나가야함)

훈련소에서 주소를 다시 바꿔서

자기 본가쪽으로 가서 근무한다는게 참 어이없는거 같습니다

이거 편법 아닌가요...??

똑같이 가는 군대이지만

누구는 사지 멀쩡한 놈이 출퇴근하면서 군생활보내고

누구는 오리지날로 복무해야한다는게 참 이상하네요...

이거 편법인지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