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2살되고 대학 2학년인데.. 고3 공사 지원 때는 간염이라 1차 붙고도 2차에서 떨어졌는데

현역 3급 판정 받아서.. 병은 가겠구나 했는데 ㅋㅋㅋ

슈발 3급도 해당한다는 알티를 간염으로 떨어지니까 지금 충격이다....

간수치는 그닥 높지도 않아. 정상이 40이하라는데 그냥 수치가 60 좀 넘는데...
아직 뭐 위험할 정도의 상황은 아니지만 정상보단 높아서 계속 3개월간 정기적으로 살펴봐야 하며, 6개월마다 초음파를 해서 간염이 심화되는 지 안되는 지 살펴볼 필요가 있고 80이상이 되면 약물치료 받는다. 라는 의사한테 소견을 받았는데...
(바이러스 수치는 이미 정상 상한치를 10000배 이상 높게 높다고 하고...)

여기저기서 만성간염 군입대 찾아보니까.. 50만 넘어도 귀가조치라는데... ( 지방간은 200이지만 만성B형간염은.. 50인가봐.. 귀가조치 받고 온사람들이 있더라..)

와 이거 어떻게 해야되냐?? 이제 더 늦출 순 없고 이제 가야할 꺼 같다고 생각되는데......

지금 있는 사람 중에 만성B형간염인 사람 중 군필이나 현역 가 있는 사람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