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은 내 감동 다 날라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연못 머선 일이고

가는 날이 장날이네

공사한대서 아니겠지 생각했는데 다 파해침

내 감동 돌려내.. 오열각이었다

대환장파티네

휘가 잠든 지운에게 애틋하게 키스하던 장면이 내 최애장면 중 하나여서 우리 휘전하 앉은 곳은 잘 찍고싶었어

근데 좀 별로다 구도가 위에서 아래로 못 찍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숨만 나오네

감당키스는 저 포크레인 시선강탈에 갬성박살

아무리 봐도 충공깽 그 자체다

글구 이 계단 연씨들은 알 거 같은데

폐전각 들어가기 전의 장소는 전주향교인데 들어오면 여기 한개마을(경상도)이야 ㅋㅋㅋㅋㅋ

이 계단 밟고 올라오면 폐전각임(들마에선 몰랐는데 1층 있는 건 함정)

시공초월하네 ㅋㅋㅋㅋ 연기할 때 감성 어케 살리냐 왔다갔다하면 헷갈릴 거 같은데

역시 배우들이야

이게 끝이야

잘 다녀왔어

진짜 내가 연모처돌이야 ㅋㅋㅋㅋ

공사가 진짜 충공깽이었지만 그래도 폐전각은 봤네

'담이야. 전하이십니까 담이가'

'오랫동안 궁금했는데 어떻게 변했을지'

'장난 아닌데? 정주서가 그랬지요 모두 감당하겠다고 나도 해보겠습니다 감당하겠습니다 이 마음'

크 이건 못 잊는다

크 우리 배우들 로맨스 장인이네 눈빛 딕션 미모 굿굿

다음주 안에 전주 경기전(서거라, 어명이다) 향교(이휘 낮잠), 남원 광한루원(오보오보) 간 거 올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