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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를 돈받고 "장사하는" 유튜버들이 역겨워서 만든 글앱에서 작성

ㅇㅇ(159.203) 2025.06.21 20:17:32
조회 147 추천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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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첫머리, 세 문장에 담긴 통찰의 우주

– 배움, 우정, 그리고 품격에 대한 영원한 성찰





1. 서론: 왜 지금 다시 공자에게 귀 기울여야 하는가



혼돈의 시대다. 기술은 날마다 진보하지만 인간관계는 날이 갈수록 메말라간다. 자아는 확장되기보다 고립되며, 분노는 일상이 되었고, 분열은 시대의 정서가 되었다. 누구는 말한다. 이 시대엔 인공지능과 양자 컴퓨터, ESG와 메타버스가 중요하다고. 그런데 그런 세상에서, 기원전 5세기 한 노학자의 말을 되새기는 일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의외로, 우리가 묻는 모든 핵심 질문은 이미 공자의 입을 통해 던져졌다. 삶은 무엇인가? 배우는 것은 왜 중요한가? 관계는 어떤 가치가 있는가? 인정받지 못할 때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그리고 진정한 ‘사람됨’은 무엇인가?

『논어』의 시작, 단 세 문장. 그러나 이 문장은 마치 압축파일처럼, 한 문장 안에 수천 년의 인간 통찰을 담고 있다. 지금부터 이 세 문장을 하나하나 뜯어보며, 공자의 시대부터 인공지능 시대까지 꿰뚫는 삶의 통찰을 탐구해보자.



2. "學而時習之 不亦說乎" –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기쁘지 아니한가



2.1 배움이란 무엇인가?

‘학(學)’이란 무엇인가? 단순히 지식을 머릿속에 넣는 일일까? 시험을 통과하기 위해, 자격증을 따기 위해,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하는 것일까? 공자는 여기서 ‘학(學)’과 ‘습(習)’을 나란히 놓는다. 배우는 것(學)과 그것을 되풀이해 익히는 것(習)은 따로 떨어진 것이 아니라 삶 전체의 리듬이다.

몇 달 전 헬스장에 등록했다. 처음엔 자세가 엉망이었다. 트레이너가 아무리 설명해도 몸이 따라주지 않았다. 그런데 몇 달이 지나자 점점 자세가 좋아지고, 무거운 중량도 들게 되었다. 여기서 ‘시습지(時習之)’란 바로 그런 것이다. 배운 것을 주기적으로 익히는 것, 반복을 통해 몸과 마음에 스며드는 것. 어느 날 문득 느낀다. "아, 이렇게 성장하는 게 이렇게 기쁜 일이었구나."

공자는 배움이 ‘성공을 위한 도구’가 아니라 그 자체로 기쁨이 되는 활동이라고 말한다. 시대는 지나도 이 진리는 변하지 않는다. 수백 년 전 맹자도 말했다.


> "배움이란 마음속에 있던 무거운 돌 하나를 내려놓는 일이다."


지금, 우리는 어떤가? 많은 사람들은 배움을 고통스럽게 느낀다. 주입식 교육의 산물이다. 하지만 본질은 그렇지 않다. 배움은 인간만이 가진 가장 깊은 기쁨의 원천이다. 아이가 말 배우고 걷는 걸 배우며 느끼는 기쁨처럼, 우리 안에는 '성장하고 싶은 본능'이 있다.



2.2 왜 '때때로(時)'인가?

공자는 "매일 반복하라"고 하지 않았다. "적절한 때(時)"에 익히라고 했다. 이게 바로 공자의 섬세함이다. 과도한 반복은 권태를 낳고, 적절한 텀은 자율성을 키운다. 우리는 종종 이렇게 착각한다. 하루에 단어 100개씩 외우면 영어가 느는 줄 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지속 가능성이다. 인생은 마라톤이다. “지치지 않고 계속할 수 있는 리듬”이 중요한 것이다.



2.3 기쁨이란 무엇인가?

"기쁘지 아니한가(不亦說乎)?"라는 말은 단순한 유희의 감정이 아니다. 이건 ‘희열’에 가깝다. 내 안의 무지가 하나씩 걷히고, 어제의 내가 오늘의 나보다 조금 더 나아졌다는 실감. 그것이 주는 깊은 만족감.
이건 SNS 좋아요로는 결코 얻을 수 없는 종류의 기쁨이다.
이 기쁨을 안다면, 사람은 외롭지 않다. 비교하지 않는다. 그래서 이 말은, 단지 ‘공부하자’는 격려가 아니라, ‘자기 안에서 기쁨을 발견하는 법’에 대한 철학이다.



3. "有朋自遠方來 不亦樂乎" – 친구가 먼 곳에서 찾아오면, 즐겁지 아니한가



3.1 왜 '친구(朋)'인가?

여기서 말하는 ‘붕(朋)’은 단순한 지인이 아니다. 이건 함께 배우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동반자다. 사마천은 『사기』에서 "붕우는 함께 도를 논하는 이"라 했다. 그러니까 공자가 말한 ‘붕’은 그저 와인 한 잔 나누는 관계가 아니라, 내 삶을 함께 고민해줄 수 있는 지성적 공동체를 뜻한다.


3.2 왜 '먼 곳에서(遠方)'인가?

지금은 영상통화 한 번이면 지구 반대편 친구와도 대화할 수 있는 시대다. 그러나 진짜 '거리'는 물리적 거리가 아니다. 삶의 방향이 다른 사람들과는 마음이 멀어진다. 반대로, 지리적으로 멀리 있어도 마음이 닿는 이들은 항상 가깝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만난 친구 어떤 이는 트위터에서 철학을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 5년째 사색을 나누고 있다. 실제로는 한 번도 만난 적 없지만, 삶의 중요한 방향에서 함께 걷는 이다. 그들은 서로의 붕이다.

공자는 말한다. 그런 친구가 ‘찾아오는 것’은, 말할 수 없는 기쁨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우정 이상의 의미, ‘공명하는 영혼의 만남’이기 때문이다.


3.3 현대적 의미: 공동체의 회복

지금 우리 사회는 커뮤니티가 붕괴되고 있다. 아파트 문은 굳게 닫혀 있고, 회사 동료와도 인간적 관계를 맺기 어렵다. 친구는 있지만 깊은 대화는 없다. 이럴 때일수록 공자의 말은 다시 들을 가치가 있다.
‘멀리 있는 친구’는 단지 개인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잃어버린 공동체에 대한 은유일 수 있다.



4. "人不知而不慍 不亦君子乎" –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노여워하지 않으면, 군자가 아니겠는가



4.1 인정욕구, 그 오래된 그림자

이 문장은 세 문장 중 가장 깊고, 가장 어려운 문장이다. 왜냐하면 인간의 본성 중 가장 통제하기 어려운 감정이 바로 ‘인정받고 싶은 욕망’이기 때문이다.

공자는 말한다.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아도 분노하지 않는 사람”이야말로 군자라고.
이건 단순히 ‘화를 참는 법’을 말하는 게 아니다. 본질은 다음과 같다:


"자기 삶의 중심을 외부에 두지 말라."


지금 우리는 ‘좋아요’, ‘조회수’, ‘성과 평가’ 등 외부의 인정 시스템 안에서 살고 있다. 잘하는 사람도, 못하는 사람도 끊임없이 외부 기준에 흔들린다. 그런데 공자는 말한다. 진짜 군자는 자신이 누구인지를 아는 사람이다. 외부가 아닌 내부의 기준으로 살아가는 사람이다.



4.2 유튜브 실험



영상 편집을 배워가며 1년 동안 열심히 콘텐츠를 만들었다. 구독자는 겨우 112명. 친구는 말한다. “그 시간에 차라리 알바나 해.” 좌절한다. ‘내가 이만큼 했는데, 왜 아무도 안 알아주지?’ 하지만 그 순간, 그는 문득 공자의 말이 떠오른다.


“사람들이 나를 몰라도, 그게 그렇게 분노할 일이던가?”


방향을 바꾼다. 조회수보다 ‘어제보다 더 잘 만든 영상’을 기준으로 삼는다. 댓글보다, 자신의 성장 속도에 주목한다. 1년 후, ‘구독자 500명’이 아닌, 자기 삶을 스스로 지탱할 수 있는 내면의 힘을 얻게 된다.


공자의 말은 ‘포기하라’는 뜻이 아니다. 삶의 기준을 외부로부터 내부로 옮기라는 것이다.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평가하느냐보다, 나는 스스로 나의 가치를 아는가?
‘군자’는 그런 사람이다.



5. 세 문장이 하나로 흐를 때 – 삶의 구조를 다시 설계하다



공자가 이 세 문장을 따로따로 말한 것 같지만, 실은 이 세 문장은 연결된 흐름이다. 하나의 삶의 구조를 보여준다.


1. 배움(學) – 자기 내면을 닦는다. → 자존의 기반

2. 우정(有朋) – 의미 있는 관계를 맺는다. → 공동체의 회복

3. 품격(不慍) – 외부 인정에 흔들리지 않는다. → 자율의 완성


즉, 이 세 가지는 단순한 덕목이 아니라, ‘한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구조적 해답이다. 이 구조를 이해하는 순간, 우리는 ‘성공의 구조’가 아니라, ‘존엄의 구조’를 얻게 된다.



6. 미래를 사는 이들에게 공자는 무엇을 말해줄 수 있을까?



6.1 AI 시대의 배움

우리는 AI가 코딩하고, 논문 쓰고, 그림 그리는 세상에 살고 있다. 배움의 속도도, 정보의 양도 인간보다 AI가 우월하다. 그럼 인간은 어떤 배움을 해야 할까?


공자는 말했다.


“배움은 정보를 수집하는 일이 아니라,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그 의미를 익히는 일이다.”



AI는 데이터를 제공하지만, 그것을 ‘나의 언어’로 번역해내는 힘은 인간에게만 있다. 배움은 단순히 ‘무엇을 아는가’가 아니라, ‘왜 배우는가’에 대한 감각을 되찾는 과정이다.
미래의 인간은 기계보다 지식이 많을 필요는 없지만, 삶의 방향에 대해 질문을 던질 줄 알아야 한다.



6.2 메타버스 시대의 친구



우리는 이제 게임 속 아바타로, 익명 채팅방에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친구를 만든다. 공자가 살던 시대엔 상상도 못했을 세계다. 그럼에도 공자의 말은 여전히 유효하다.


"그가 멀리 있어도, 내 삶의 진심에 반응하는 이라면, 그는 진정한 벗이다."


좋아요나 팔로우 수가 아니라, 공감의 깊이로 관계를 측정하는 시대가 필요하다.
우리는 관계를 ‘수단’이 아닌 ‘본질’로 여기는 방향으로 돌아가야 한다.



6.3 초불확실성 시대의 품격



정치, 경제, 기후, 기술 등 모든 것이 불확실하다. 실리콘밸리조차 내일을 장담하지 못하는 시대다. 이럴 때 필요한 건 화려한 포트폴리오보다 흔들리지 않는 내면의 축이다.

공자의 말은 지금 이 시대에도 여전히 강력한 나침반이 된다.


“사람들이 나를 몰라도, 나는 나의 길을 간다.”


이 단순한 말이, 수천 가지 전략보다 인간을 오래 가게 한다.



7. 결론: 공자의 삶의 지도가 다시 필요한 시대



요즘 청년들은 말한다. "자기계발도 지쳤다", "소통도 피곤하다", "왜 이렇게 불안한가요?"
그럴수록, 오히려 우리는 가장 오래된 말 속에서 새로운 길을 찾아야 한다.

공자의 첫 세 문장은 단순한 옛 말이 아니다.
그것은 하나의 완결된 인간학이다.


"배움은 기쁨이고,

"관계는 축복이며,

"인정받지 않아도 괜찮다는 내면의 단단함이 삶의 뿌리다.


이 세 가지는 기술이 아무리 발달해도, 시대가 아무리 바뀌어도, 인간이 놓치지 말아야 할 삶의 중심이다.



마무리의 한 줄



“학이시습지, 불역열호. 유붕자원방래, 불역락호. 인부지이불온, 불역군자호.”


이 짧은 구절은 단지 문장이 아니라, **삶을 다시 설계하는 인생의 운영체계(OS)**이다.

그것을 가슴에 품고 산다면, 당신의 삶은 지금보다 훨씬 더 지혜롭고 단단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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