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들은
경영학이 무슨 학문적인게 없다고 찌질대던데..
그건 결코 아니다.
그런 말 하는 사람들은 아마 수십년전 경영학과에서 배우던 걸 떠올리고 하는 소리일듯..

경영학은 정말 현대 학문의 총아이다..
\'기업이 돌아가는 원리\'
그게 자연이 돌아가는 원리 [물리학]
사람 몸이 돌아가는 원리[의학]
사회의 경제현상의 원리 [경제학]
등보다 결코  학문의 대상으로서 부족한게 아니다!!
정체되어있는 물리학 경제학 같은거보단..
눈부시게 비약하고 있는 경영학.. 정말 매력적 학문...
내가 무슨 일을 앞으로 하더라도 경영학 공부 좀 한거는 정말 내 인생에서 큰 도움 될거라 확신한다.

근데 문제는...  대학 와서 보니
난 역시  영어로 먹고 사는게 나을거 같아..
내 능력과 적성은 영어 인거 같다고..

뭐 솔직히 전공-非전공  ..아무런 의미도 없는건데도..
꼬꼬마들이나  일반인들도  그걸 되게 따지더라구..

전과가 되면 좋겠는데  고대는 전과도 안되고..
수능을 다시 봐야 하나..   고뇌 된다..

대원외고 - 고대 경영이  영어로 먹고 살기엔 좀 걸맞지 않는거 같냐?
진솔한 얘기를 해바라

아카데미 토플 쓴  이호열 - 고려대 법대 졸
능률영어 사장 이찬승 - 서울대 수학교육과 졸
정지웅 ㅋㅋ - 서울대 철학과 졸
또 김찬휘 . 최인호 등도 모두 상관없는 과 졸업했던데...

영어로 어떻게 밥을 먹고 살지는  아주  선명하게 정해졌고..
다만  그게 대외적인 간판이 필요한거라...  고뇌 중...

전공-非전공의 문제 때문에
다시 수능 보는게 옳은건가??   아무 얘기라도 좋으니..  말 좀 해보라..

복수 전공 뭐 그딴 소리는 끄내지도 말고..
죽어도 그런건 못한다..
그리고 서울대 인문1  갈 자신도 솔직히 없고..
만에 하나  수능 다시 본다면 연대 영문이나 고대 영문 다시 들어오는거 말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