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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이슬람 최고의 성지 '카바' 신전에 대해 araboza
살면서 한번쯤 위 사진같은 광경을 본적이 있을 것이다저 한가운데에 있는 시꺼먼게 바로 알라를 모시는 '카바'전세계의 무슬림들이 매일 5번씩 기도하는 방향이 바로 저게 있는 방향이다종종 저게 매끈매끈한 검은색 대리석을 통째로 깎아놓은거인줄 아는 사람들이 있는데사실 저거 검은색 천 덮어놓은거임그래서 바람 씨게 불면 날라가기도 한다저 천을 '키스와'라고 부르는데검게 물들인 생사 670kg, 금실 120kg, 은실 100kg으로 만들어서 어마어마하게 비싸다무려 58억 7800만원이라고키스와는 정기적으로 교체하며 사용한 키스와는 따로 보존처리를 해서 보관함(신전에 덮이기 전의 키스와)박물관에 일부를 전시하거나 해외 귀빈들 선물용으로 쓰기도 한다고어쨌든 저 키스와를 벗겨놓은 카바 신전은 그냥 큰 벽돌 쌓아놓은것처럼 생겼다그나마 저 58억짜리 시꺼먼 천을 씌워놓았으니까 훨씬 고급스럽게 보였던듯저 카바 신전의 안은 어떻게 생겼는고하니이렇게 생각보다 단출하게 생겼다아무도 못들어가는건 아니고 청소하는 사람들 정도는 들어갈 수 있는데문제는 이 청소하는 사람이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청소부가 아니고이슬람 국가지도자나 왕족, 최고 사제 정도급은 되야 할 수 있다는거다(저기 빗질하는 인간들이 다 사회 최고위층 엘리트들임)참고로 저 천장에 줄에 묶여 주렁주렁 매달린 것들은 램프들인데오랜 세월 동안 세계 각국의 무슬림 군주들이 기부한 거를 저렇게 달아놨다고 함카바 신전 모서리엔 저렇게 시꺼먼 돌이 하나 박혀있는데'하늘에서 떨어진 돌'이라는 말이 있으니까 아마 운석이겠지예언자 무함마드가 여따가 입을 맞췄다는 기록이 있어서모든 무슬림들도 여기에 입한번 대보는게 소원인데 사람들이 하도 많아서 이걸 이루는 사람이 극도로 드물다여담이지만 저 카바 신전은 이슬람 최고 성소기 때문에심지어 그 ISIS나 씹레반조차도 저따가 테러하는건 상상도 하지 못한다고 한다어떤 외신 기자가 탈레반에게 '메카에 테러할 생각이 있습니까?'라고 묻자그 탈레반 대원이 기자를 벌레 보듯이 쳐다봤다는 일화까지 있을 정도
작성자 : 아문-라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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