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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가가 스모를 하는 이유
코가는 후타고야마 채널 사이코패스 촬영담당/편집자와의 대화에서 집안에 스모를 한 사람이 있다고 했다과연 누굴까?바로 코가의 증조할머니의 남동생인 이시야마 고로, 57대 요코즈나 미에노우미이다코가는 미에노우미와 마찬가지로 마쓰자카현의 미에 출신으로 '미에의 바다'라는 뜻인 시코나에서도 알 수 있다이 사람이 누구냐면 코가의 오야카타 현 후타고야마(전 미야비야마)의 스승이다요코즈나 은퇴 이후 당시 무사시가와 베야의 오야카타로 요코즈나 무사시마루, 3 오제키(데지마 미야비야마 무소야마)를 키워내는 등 뛰어난 실적을 보여줬다정치력도 괜찮았는지 08년에 JSA 이사장까지 올랐지만 이후 선수들의 도박스캔들, 위암크리를 맞고 2010년에 이사장 및 오야카타자리에서 내려온다후타고야마 채널에도 나왔지만 창코 식당도 운영하고 있고이사장직 사퇴 후 2년전까지 국기관 박물관 관장직을 맡다가 퇴직을 하였다.요코즈나로서 승률도 뛰어나지 않고 기간도 짧았지만 선수로서 3회 우승과, 제자 육성 능력등은 크게 인정을 받았다주료가 되기까지 6년정도 걸렸고 오제키에서 강등당한 첫번째 리키시, 하지만 포기하지않고 요코즈나를 달았을만큼 대기만성형인 역사였던 미에노우미아쉬운 피지컬과 운동신경, 스모에 대해 큰 열정이 보이지 않는 코가를 스카웃한 미야비야마'저런애를 도대체 왜?'라는 생각이 들지만 이런 사정을 알고 난 뒤에는 스승에 대해 큰 애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기에 그 결정이 어느정도 이해된다오호나 코토자쿠라 등 집안에 거물이 있는 역사들은 미디어의 관심을 받고 가족관계가 잘 알려져있지만코가는 아직 자신의 위치가 너무나도 미약하기에 미에노우미와 자신의 관계를 언급하면 집안 어른에게 누가 될까봐 말을 아끼는 것으로 생각한다미에노우미가 조선인 부모로부터 태어난 재일한국인, 자이니치였기에(한국명 이오랑) 코가에게도 한국인의 피가 조금 흐르고 있다과연 코가는 증외종증조할아버지급의 리키시가 될 수 있을것인가
작성자 : 스갤러고정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