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컨셉이고 한을 먹는 다는둥 그런글 봤는데 원래 기회가 오면 꼭 잡고 항상 100%를 다 하는 사람임

로열패밀리 시절 같은 크루원들과 경쟁할 때부터 그게 익숙해왔던 사람이고

어떻게 보면 그런 시스템을 겪어오면서 익숙해지면 즐겜모드로 임할 수도 있겠지만

그냥 카에아 본인의 성향이고 그런 방식이 더 좋은 사람같아

(패리스 고블이 아꼈던 이유도 카에아의 이런 성향 때문이었을 것도 같아

늘 최선이고 노력하는 성격 고블은 재능도 중요하지만 노력을 중요시한다는 걸 본거같아)

시작했으면 무조건 100%고 이겨야한다는 마인드 난 이게 너무 좋아 

그리고 무엇보다 어린 아이들 두고 온 엄마라면 그냥 돌아가고 싶지 않은 마음이 큰 거 당연한 거 아닐까 ?

본인도 인터뷰에서 그랬는데 과거엔 늘 자기 위주고 커리어에만 신경 쓰면 됐는데

지금은 아이들이 인생에서 최우선이 되었고 하지만 자기가 사랑하는 춤을 계속하고 싶다

이젠 그 마음이 같이 작용해서 더욱 간절해진 거임 

잘 모르고 가볍게 말하지 않았으면. 가끔은 모르면 물어보거나 말을 아끼는 것도 좋은 방법인 거 같음

카에아 사랑해 에이지 스쿼드 사랑해 ❤+ 좋은 하루 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