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시대 연 장성 북쪽에는 호(진조선= 장당경 고조선)이 있었고
요동군 동쪽에는 (기자) 조선(번조선=동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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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천사기 흉노열전에
연나라 북쪽에 장성을 쌓아 호(胡)로 방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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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나라 장성 북쪽의 호(진조선= 장당경 고조선)는
사마천 사기 화식열전과 한서지리지에 나오는 부여(북부여-> 졸본부여)다

2) 연나라 요동군 동쪽의 (기자) 조선(번조선=동호)는
진시황의 진나라 동쪽에 있었던 조선이고 하북성 동부 창주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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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마천 사기 흉노열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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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개가 빼앗은 1천여리의 동호 영토와
삼국지 위서동이전 한전 위략에 진개가 빼앗은 2천여리의 고조선 영토는

동일한 내용을 다르게 표현한 것이다

따라서
동호가 곧 고조선(번조선=기자조선)이다

■ 호(胡)는 고조선(진조선=장당경 고조선)이지
흉노가 아니다

흉노는 진시황 시기에 등장한다
전국시대에는 임호는 있어도 흉노는 없었다

호(胡)를 흉노로 주장하는 것이 중국 동북공정 내용이다

☞ 사마천 사기 흉노열전
시황제는 몽염에게 10만 명의 군사를 주어
북쪽의 (임)호를 공격하여 황하 이남의 땅(오도로스)을 진나라 영토로 만들었다
(而始皇帝使蒙恬將十萬之眾北擊胡, 悉收河南地)

---> 이 시기에 해모수가 오르도스에서 북경으로 이동하여
북부여를 세웠다

☞ 진시황본기
시황제 33년: 서북쪽에 있던 흉노를 물리쳐서 쫓아냈다.
(三十三年: 西北斥逐匈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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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대 삼조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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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북성 북부에 호(胡 진조선=장당경 고조선),
2) 오르도스/산서성에 임호(林胡 막조선)
3) 하북성 중/동부에 동호=(기자)조선=예맥조선(번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