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PSP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PSP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경제학자가 보는 조선이 상업을 강력하게 통제한 이유 학생회
- 싱글벙글 한류가 퍼지기 전 후 한식 반응 차이 코드치기귀찮아
- 싱글벙글 힙합 래퍼들의 콘서트 월드투어 수익 TOP5 ㅇㅇ
- 뇌피셜이 이래서 무서운겁니다 김쌈마스터
- 일주일외출록1화.manhwa (출국~교토 1일차 上편). ユウジンチョウ
- "술 안 마시면 때린다" 여중생 3명, 초등생 밤새 폭행 해갤러
- “아예 없던 말 지어내…트럼프, 치매 초기 징후 세가지” ㅇㅇ
- 인류 역사상 최고의 드라마 TOP 10..gif 이시라
- 한국인은 알수없는 사실.jpg 네거티장애
- 국제결혼 현실 ㅇㅇ
- (스압 주의) 홍대에서 35년 살아본 내가 찐으로 추천하는 곳들 밥갤러
- 얼탱얼탱 김성모 엔딩 도시락
- 솔로가수가 챌린지 힘든 이유 긷갤러
- 성시경이 뽑는 한국 남자 보컬 탑5에 무조건 들어간다는 가수.jpg ㅇㅇ
- 싱글벙글 넷플릭스 신작 "트리거" 감상평 (약스포) ㅇㅇ
싱글벙글 드디어 밝혀진 빵 가격 높은 이유
작년에 빵 가격이 왜 높은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조사하고 거의 1년넘게 결과가 발표되지 않은적이 있었는데그 내용 일부가 공개됨밀가루가 문제가 아니라 우유, 계란 얘네가 문제였음더군다나 한국인들은 공장빵을 거부해서 제과점에서 먹는 빵은 인건비가 높을 수 밖에 없었고대부분 빵집이 프랜차이즈 이다보니 가맹점주가 돈 뜯기는 곳이 많아서 저가 경쟁이 불가능함존나게 싼 지하철 빵의 경우는 값비싼 우유가 들어가는 버터, 크림을마가린, 식물성 크림으로 대체했기 때문에 가능결론진짜 범인 발견함
작성자 : 완애척살미장고정닉
잠실선착장 도로롱 +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1일차 후기
하늘을 날아다니는 기분 롤도(로롱)사 빙의해주고 도로롱 도씨 가문의 또다른 자랑 파노라마로 한 컷 찍음 2층에 치킨 먹으면 창가쪽 자리 앉아서 먹을 수 있고 편의점 컵라면 사면 안쪽에 스탠딩석 있는데 더운날 괜찮을듯 이제 펜타포트 1일차 후기 친한 동생이 아지캉 팬이라 아지캉보러 예매했다는데 같이 볼거냐해서 보러가지 해서 내 표까지 구해줬음 시간표를 보니 QWER도 있어서 이건 무조건 봐야한다하고 일찍 모이기로 했지만 내가 살짝 지각 QWER 만세 들어가니 너드커넥션 시작해있고 자리찾느라 정신없다가 동생이 명당 획득!! 돗자리깔고 이제부터 편히 보기만 하면 된다 음알못이라 검색해서 찾기전까진 아지캉 장기하 크라잉넛밖에 몰랐는데 다른 음알못 친구도 김뜻돌 너드커넥션은 안다고 하더라 나 문찐인듯 사람이 이렇게나 많다 교권추락도 락이다 줄여서 락교?여자아님 장발임 나랑드사이다, 스타벅스 쿨라임, 어피치, 인천지역관광, 국가장학금 등 각종 음료수랑 여기에 필요한 굿즈들을 많이줘서 좋았음 물을 많이 챙겨가긴 했는데 그걸로도 땀때매 모자른걸 음료수가 채워준 느낌? 아 스타벅스 피지오 딸기맛은 좋았지만 내가 라임은 안 좋아해서 별루더라 보시면 알겠지만 세구역으로 나뉘어서 공연함 우린 어기서 오른쪽 구역 맨 오른쪽에 앉았는데 자연스레 노란색 공연만 보게됨 둘다 파란색 공연 볼 의지와 체력이 딸린다 아...젊음이여 ㅠㅠ 그래도 신나고 강렬한 노래들이 가슴을 쿵쾅때려주니 나도 20초중반으로 돌아간 느낌 터치드 노래들이 되게 강렬하더라 결혼해줄까요? 결혼할까요? 뭐 이러던데 반할뻔 저도 결혼후보로 넣어주세요 무척추동물인가? 와 리틀심즈 찾아보니 영국 유명 힙합?래퍼? 브릿어워드 신인상 수상자 베놈부르는데 그냥 지려버렸다 와 한국에서 봐서 너무 영광 역시 영국 흑인 소울은 한국의 가짜힙합들과 다른 무언가가 있다 음식과 레몬카스맥주 시키고 오니 장기하가 떴다 진쩌 사람들이 끊임없이 무대에 몰려서 돗자리 앞까지 사람들이 꽉 차더라나 장기하 노래들 모르는게 없었네 ㅋㅋㅋㅋ 1집 정기앨범 내려고 준비중이라 했었나 잘되길 응원해!! 무대에서 기둥 안 쪽 보면 이러더라 아지캉을 앞에서 보기위해 과감히 크라잉넛을 포기 옆콘서트라 노래가 조금씩 들리긴 하는데 앞 전광판에서 초반에 광고틀땐 광고소리때매 안 들렸는데 나중엔 안 틀어서 큰소리는 조금씩 들리더라 귀맵방지 ㅋㅋㅋㅋ ㅠㅠ 인천시장님 멘트 잘하시더라 드론하는데 앞자리라 안 보임 ㅋㅋ Re: Re: 너무 좋다 한국에 와서 처음 만든? 롤링스톤 불러준것도 기쁘네 07년이 펜타포트 락페로 첫 내한 이후로 지금 두번째 내한이라는데(맞나?) 감회가 남다를듯 07년이면 나도 꼬꼬마잖아 결함(defect)은 못참지 아 ㅋㅋ 집 도착하면 12시 20분 되겠네 즐거운 하루 펜타포트 나머지 요일도 보는 사람들 2일 펄프, 3일 벡 등 잘 즐기고 안 간 사람도 내 글 읽어줘서 고마워!
작성자 : 까뜨고정닉
스압)싱글벙글 유럽사 시대별 영화 추천 34선
내가 재밌게 본 영화 위주로 유럽사 시간 순 영화 추천글임.양차 세계대전은 다룬 영화가 너무 많아서 뺌.반응 좋으면 다음엔 양차 세계대전+냉전+근현대 유럽사 편 따로 쓰려구.고대고대 그리스《트로이》(2004)트로이 전쟁을 배경으로 하는 전쟁영화신을 빼고 인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감.아킬레우스 vs 헥토르 1:1 결투 장면은 진짜 명장면.그리고 고증도 준수함.《300》(2006)연출이랑 영상미 하나는 개쩔지만고증은 개차반인것으로 유명한 영화헬레니즘 제국《알렉산더》(2004)역사 고증에도 충실하고 알렉산더의 열등감, 모성 집착 등 심리묘사 좋음.가우가멜라 전투 장면은 ㄹㅇ 잘 만든거같음.허나 너무 길고, 지루해서 다큐같다는 평도 있음.로마 공화정《ROME》(HBO 드라마)그 당시 로마의 모든 것을 충실히 고증해 낸 드라마.스토리와 연출 또한 훌륭함.시즌 2로 급마무리된 게 아쉬움. 제작비 부족이 원죄.로마 제국《글래디에이터》(2000)가장 대표적인 로마 제국을 다룬 영화.재미를 위해 적당히 고증을 안지켰지만 기승전결 완벽하고 오락성은 훌륭함.《패션 오브 크라이스트》(2004)등장인물들이 고대 아람어로 말하는 등 고증 면에서는 훌륭한 영화. 그치만 거의 성경이라 포장된 고어 영화라 감정 소모 오짐.《아고라》(2009)종교적 광신의 소용돌이 한가운데에서 치열하게 철학적 사조를 지키려고 노력한 여자 수학자를 다룬 영화연출도 기깔나고 스토리도 아주 흥미로움기독교를 부정적으로 그려냈다고 개신교 단체의 반대로무려 2번이나 개봉 취소되고 결국 국내개봉 실패한 비운의 영화이기도 함.중세바이킹 시대 《Vikings》(드라마)스토리가 몰입감이 뛰어나고 배경도 독특해서 재미있게 봄. 근데 후반부 가면 뇌절. 시즌3까지만 보면 갓작임.《노스맨》(2022)바이킹의 잔인한 복수극 이야기.초중반부 재밌었고 후반부터 약간 늘어지는 느낌?오컬트 감독으로 유명한 예거스의 작품 중 가장 대중적임.알 안달루스 시대《El Cid》(드라마)스페인의 전설적인 영웅 엘 시드의 이야기알 안달루스 시대의 무슬림-기독교 공존을 디테일하게 다뤄서 흥미롭게 봄.아쉬운건 연출이 살짝 투박함. 기대보단 평범.십자군 전쟁《킹덤 오브 헤븐》(2005)Nothing, Everything십자군 전쟁과 종교 갈등을 깊이 있게 담은 명작.극장판은 많이 잘려나감. 꼭 감독판 봐야 진가가 드러남백년전쟁《잔다르크》(뤽 베송, 1999)인간 잔 다르크의 내면에 초점을 맞춘 영화.잔 다르크 소재 영화 중에선 가장 잘 만든듯.근데 신과 환청 사이의 묘사가 너무 뇌내망상 같음.중세 후기《라스트 듀얼》(2021)중세시대의 미투. 세 시점에서 같은 사건을 보는 연출이 좋았음.액션 찾는 사람에겐 지루할 수 있음.《오스만 제국의 꿈》(다큐 드라마)콘스탄티노플 공방전과 동로마의 최후를 다룬 다큐드라마메흐메트2세와 동로마 황제를 멋지게 잘 묘사한듯.시즌2는 루마니아의 가시공 블라드와의 대립이 나옴.연출이 약간 TVN 사극 느낌. 리얼리티는 부족함.르네상스 이탈리아르네상스 《메디치: 마스터즈 오브 플로렌스》르네상스 금융 귀족 메디치 가문에 대해 다룬 영국드라마.은근 재밌었음.허나 시즌별로 배우 바뀌는 거 몰입 깨짐. 그리고 원래 19세였는데 우리나라 들여올때 15세로 들여와서 드라마 다 가위질 해놓음《베네데타》(2021)르네상스 시대 수도원의 수녀 보빔 레즈야스물.그냥 순수재미였음.대항해시대 《아귀레: 신의 분노》(1972)고전 명작.탐욕으로 미쳐가는 스페인 정복자들의 광기, 자연에 대한 공포가 잘 표현됨.종교개혁&종교전쟁독일 종교개혁 《루터》(2003)루터가 왜 개혁했는지 정석적으로 잘 설명. 딱 정직한 전기영화 느낌. 드라마틱한 요소는 부족해서 재밌지는 않음.가톨릭 예수회《미션》(1986)남미 선교를 둘러싼 예수회 선교사들과 식민 세력 간의 충돌을 다룬 영화. OST, 자연풍경이 진짜 아름다움위그노 전쟁《여왕 마고》(1994)바르톨로메오 학살 등 진짜 미친 광기와 피바다의 프랑스 정쟁을 잘 보여주는 영화30년 전쟁《알라트리스테》(2006) 30년 전쟁 시기 점점 패권을 잃어가는 스페인제국 배경전투에 대한 섬세한 묘사와 테르시오 방진의 고증이 돋보인 영화다만, 마지막 20분 전투장면 빼면 좀 지루하긴 함.절대왕정영국 절대왕정《엘리자베스》(1998)영국 엘리자베스1세를 다룬 영화스토리가 고증이 좀 별로임.케이트 블란쳇 연기가 좋음러시아 절대왕정《The Great》(2020~)제정러시아의 예카테리나 여제를 소재로 한 병맛 코미디 드라마.재미는 있는데 코미디이다 보니 고증은 기대하면 안됨.혁명기(영국)청교도 혁명올리버 크롬웰 시기 영국의 아일랜드 통치가 배경인 아일랜드 민담을 소재로 한 애니작화와 연출이 훌륭함.영란전쟁《미힐 드 로이테르》(2015)네덜란드 해군 vs 영국 해군. 네덜란드판 명량느낌.캐릭터 서사가 약하고 해전 씬이 산만함. 해군 매니아용.7년 전쟁《배리 린든》(1975)18세기 귀족들의 화려함과 7년전쟁의 치열함을 뛰어난 영상미로 그려낸 고전명작명예 혁명《더 페이버릿》(2018)앤 여왕의 여심공략 치정극.재밌고 몰입감 있었음.취향 타는 영화. 혁명기(프랑스)프랑스 혁명《마리 앙투아네트》(2006)특유의 색감과 감성이 좋았음. 역사 영화라기보단 하이틴 10대 공주 일기장 느낌. 진지하게 프랑스 혁명을 다룬 영화는 아님나폴레옹 전쟁《마스터 앤드 커맨더》(2003)항해의 디테일, 해전 전술, 리더십까지 다 들어간 해전의 교과서 같은 영화.약간 스펙타클하지 않고 정적이라 지루할수도 있음.《워털루》(1970)1만 명 엑스트라 동원해서 실제 전투 재현해서 CG 없는 진짜 전쟁을 보여줌구작이라 연출, 대사 등이 요즘 기준으론 올드하긴 함.유튜브에 풀버전 올라와있음.《전쟁과 평화》(1967)소련이 사람 갈아서 만든 영화.진짜 군인 수만 명 동원해서 전투씬 찍음.영상미랑 음악, 세트 다 클래식 감성 쩔고,톨스토이 원작에도 충실함.2016년엔 bbc에서 드라마로도 만들었는데 그것도 좋음.근대유럽근대 영국《Taboo》(2017)톰 하디가 아편에 쩔은 듯한 눈빛으로 동인도회사를 찢음.시대상을 잘 반영한 재밌는 영드.내용이 좀 어둡고 전개가 느린게 아쉽긴 함근대 러시아 《안나 카레니나》(2012)연극무대처럼 찍은 혁신적인 연출이 특징. 영상미가 좋고 안나의 내면 묘사에 초점을 맞춤.다만 책의 방대한 분량을 담기엔 무리가 있었는지 원작에 충실하지 않아 호불호 갈림《러시아 방주》(2002)에르미타주 박물관을 무대로 러시아 역사 300년을 원테이크로 찍은 레전드. 러시아 역사와 예술을 잘 안다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을듯.- dc official App
작성자 : 와카슈도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