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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리뷰]37편 : 삼성 갤럭시 XR 1부
리뷰 37편 : 삼성 갤럭시 XR 1부(Review 37 : Samsung Galaxy XR part 1)원본 게시글 : https://blog.naver.com/vr_insight/2240575698642부 바로가기 : https://gall.dcinside.com/vr_games_xuq/678453* 렌즈 샷은 갤럭시 Z Flip6, 5700k, 셔터스피드 1/30, ISO 100으로 촬영되었으며, 요소에 따라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많은 평가에 주관적인 의견이 포함되어 있으며, 잘못된 정보의 경우 댓글을 통해 남겨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제품의 타깃 포지션 상, 현세대 제품인 Meta Quest 3 / Apple Vision Pro와의 비교가 다수 포함됩니다.안녕하세요! 쭘쭘입니다.삼성과 XR의 기원은, 현세대 XR의 시초인 Oculus Rift DK1의 핵심 부품의 납품으로 무려 2012년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Oculus(현 메타)와의 깊은 관계를 쌓아 올림과 동시에, XR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던 삼성은2014년, 갤럭시 노트 4의 생태계 구축의 일환으로 "기어 VR" 시리즈를 Oculus와 콜라보레이션 하여자체적인 제조의 현세대 XR HMD 라인업의 첫 도전을 시작하였으며어느 정도 XR HMD 시장이 체계화된 뒤인 2017년.마이크로소프트의 (당시) 차세대 HMD 규격이었던 Windows Mixed Reality 시리즈의 선봉대장.즉 플래그십 라인업인 "삼성 오디세이 MR"을 출시하며 나름대로 업계 상위권의 포지션을 가졌던 적도 있었습니다.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메타버스 자체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점차 떨어지고삼성이 선택한 Gear VR / WMR 규격은 근본적으로 플랫폼과 생태계적 구현에 한계가 컸던 만큼자연스럽게 삼성의 XR 디바이스는 시장에서 도태되고, 약 6년 정도 삼성의 XR에 대한 관심은 "꺼진 것"처럼 보였습니다.그리고 2025년.메타버스라는 형태는 점차 XR과 공간 컴퓨팅이라는 개념으로 재 정립되었으며삼성의 파트너인 구글의 경우 "데이드림"과 "매직 리프"의 실패를 교훈 삼아, XR에 대한 오답노트를 충분히 작성하여새로운 XR 생태계인 "안드로이드 XR" 과 함께 다시 한번 도약을 시도하였습니다.구글의 안드로이드 XR이라는 새로운 규격과 함께 그 선봉장의 역할은 삼성전자가.그리고 바로 그 결과물이, 오늘 소개드릴 제품.프로젝트명 삼성 무한, 갤럭시 XR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리뷰 내에는 현세대 제품인 Meta Quest 3 / Apple Vision Pro와의 비교가 다수 포함됩니다.사실 70만 원대의 메타 퀘스트 3 / 300만 원대의 갤럭시 XR / 600만 원대의 애플 비전 프로는쉽사리 하나의 카테고리로 묶기 힘든 가격 차이인 만큼, 대부분의 비교 조건이 "동등하다"라고 생각하기는 어렵습니다만,가장 대중적인 제품 및 하이엔드를 표방하는 제품인 만큼, 비교군으로서 가장 직관적이다 판단하였습니다.목차- 1. 카탈로그 스펙- 2. 구성품- 3. 본체- 4. 안드로이드 XR- 5. 추적 & 패스스루- 6. 착용성- 7. 사용성- 8. 광학 및 디스플레이- 9. 총평1. 카탈로그 스펙[갤럭시 XR]- 출시일 : 2025.10.22- 프로세서 : 스냅드래곤 XR2+ Gen2- 렌즈 : 팬케이크 렌즈- 디스플레이 : 단안 3552 * 3840 (RGB 스프라이트) 1.3인치 듀얼 Micro OLED- 주사율 : 62 / 72 / 90hz- FOV : HOR 109 / VER 100 (카탈로그 기준)- PPD : 약 32포인트 (단순 계산치)- 스토리지 : 256GB 단독- 메모리 : 16GB 단독- 추적 : 인사이드 아웃 추적- 패스스루 : 6.5MP 듀얼 RGB 카메라- IPD : 54 ~ 70mm 전동식 자동 조절- 배터리 : 11.40v 3.2Ah, 36.48Wh 외장 배터리팩 (약 2.5시간 사용)- 무게 : 545g (본체 단독)- 기타 : ET / FT 지원, 와이파이 7지원[컨트롤러]- 이름 : 갤럭시 XR 컨트롤러- 프로세서 :N/A- 센서 : 인사이드 아웃 6dof 트래킹- 무게 : 129g (배터리 및 스트랩 포함)- 배터리 : AA 건전지 교체식- 기타 : 햅틱 기능 지원[가격] (25.10 기준)- 본체 : 2,690,000원- 컨트롤러 : 330,000원2. 구성품갤럭시 XR 패키징갤럭시 XR 패키징은 제품의 실사 이미지를 넣는 것이 아닌,제품의 특징만을 골라내, 추상화 일러스트를 삽입한 모습이 독특했습니다.비전 프로 - 메타 퀘스트 - 피코를 포함하여, 제품의 디자인이나 착용감, 센서 위치 등을 명확히 보여주기 위해제품의 실사 이미지. 혹은 그와 최대한 유사한 일러스트를 쓰는 추세인데 반해,지금까지 XR HMD의 패키지 치곤 유례없는 추상화 패키지가 아니었나 싶습니다.박스의 규격은 대략 305 * 205 * 195 mm 수준으로메타 퀘스트 3보다는 약간 더 큰 편입니다.갤럭시 XR 패키징 내부갤럭시 XR의 내부 패키징의 경우, AVP (애플 비전 프로)와 상당히 유사한 레이아웃을 가집니다.개봉할 경우, 최상단에 노출형 구조로 갤럭시 XR이 즉시 노출되는 구성이며이를 고정해 주는 홀더가 아래로 이어지는 구성입니다.홀더의 경우 공식 가이드에서 "거치대"로 쓸 수 있다고는 하였지만,메인 베이스는 종이로, 조금 스트레스가 가해지는 부분에만 조금씩 플라스틱이 들어간 형태다 보니,오래 쓰면 지저분하게 헤질 것 같아,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굳이 거치대 (보관대)로 쓸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본체와 홀더를 통째로 들어낼 경우, 그 하단에 종이 커버로 덮여진 구성품들이 2파트에 나누어져 수납됩니다.전반적으로 패키징의 구성 자체는 300만 원에 어느 정도 납득될 정도로 깔끔한 마감과 구성, 디자인을 보여주긴 합니다.본체에 아무런 스펀지 등을 활용한 완충장치 등이 없어, 험하게 다뤄질 경우 약간의 파손이 우려되긴 하지만근본적으로 대부분의 HMD처럼 해외 배송을 통해 오는 것이 아닌, 국내 배송 (혹은 픽업)만이 이뤄지는 특성상(한국 유저 한정) 오랫동안 험하게 다뤄질 일도 드물 듯싶고,무엇보다 배송 중 파손의 경우 AS가 어렵지 않게 해결이 가능할 듯하여, 단점을 커버하는 면이 있다고 생각됩니다.갤럭시 XR 구성품갤럭시 XR의 구성품은 다음과 같습니다.1. 본체2. 전면 보호 커버3. 이마 스페이서 : 얇음 / 두꺼움 버전 2개입4. 이마 쿠션5. 빛 가리개6. 외장 배터리7. 외장 배터리 연결 케이블8. 어댑터 : 45W 어댑터 및 케이블9. 가이드 및 융갤럭시 XR의 경우, 구성품에 있어서 "컨트롤러"를 별매로 빼어놓은.프리미엄 치곤 상당히 이례적인 선택을 보여준 제품입니다.(해당 리뷰에서는 컨트롤러를 포함하여 리뷰가 작성됩니다.)물론, 애플 비전 프로 나 파이맥스, 메가네 X와 같이 제품에 컨트롤러를 제외한 케이스가 있긴 하지만AVP의 경우, 컨트롤러가 없는 UX 경험을 극단적으로 다듬은과 동시에 (출시 당시에는) 애초에 컨트롤러가 없던 케이스였고파이맥스 (P2)나 메가네 X와 같은 케이스는 라이트 하우스라는 추적 설루션의 생태계에 포함되는 만큼인덱스 컨트롤러를 위시한 같은 생태계의 컨트롤러가 많이 존재하는 등 각자 어느 정도의 사정과 사유가 있는 반면갤럭시 XR은 컨트롤러가 없다면 사용할 수 없는 기능이 존재할 뿐만 아니라후술하겠지만 HT (핸드 트래킹) / ET (아이 트래킹) 조작이 아직은 컨트롤러를 완벽히 대체할 정도로 완벽하지 않고,동 생태계에서 갤럭시 XR 컨트롤러를 대체할 수 있는 대체 6Dof 컨트롤러도 존재하지 않는 만큼그 빈자리는 꽤 크다고 생각됩니다.그 외의 구성품에 있어 그다지 다채롭지는 않지만, 기호에 따른 필요 부품들은 다 들어가 있는 형태입니다.특히 스페이서의 경우, 기본 쿠션 / 낮은 스페이서 / 높은 스페이서 3종을 넣어줄 정도로, 두둑하게 넣어주긴 했습니다.2. 전면 보호 커버갤럭시 XR 전면 보호 커버좌 : (위) AVP 보호 커버 / (아래) GXR 보호 커버우 : (위) AVP 보호 커버 / (아래) GXR 보호 커버후술하겠지만, 갤럭시 XR은 전형적인 바이저 디자인의 HMD로써,이러한 형태는 전면에 거대한 유리 / 플라스틱 패널이 차지하게 되는데,이는 디자인상 매우 깔끔하고 미래지향적이라는 장점, 각종 센서와 카메라를 한꺼번에 보호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거대한 전면 패널이 모든 외부의 긁김화 충격에 대응해야 하는 만큼, 파손에 극히 취약하다는 단점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이에 따라, 일상적인 보관 시 전면 패널 전체를 보호할 수 있는 커버를 함께 동봉하여 주었었으며전면을 포함한 기본 소재는 실리콘, 내부에는 극세사를 부착한 모습을 보였습니다.쿠션감이나 착용 시 편의성은 AVP가 더 편리했지만, 외장재를 패브릭을 사용한 덕분에 쉽게 지저분해지는 단점이 있었으며반대급부로, 갤럭시 XR의 커버는 장착 자체는 조금 더 불편한 반면, 오염이 잘 되지도 않고, 오염되어도 쉽게 지울 수 있어 보입니다.3,4. 이마 스페이서 및 쿠션갤럭시 XR 이마 쿠션기본 / Slim / Thick갤럭시 XR 착용 단계 별 비교None / Default / Slim / Thick갤럭시 XR의 스트랩 형태는 "메타 퀘스트 프로"와 유사한 방식의 "이마 하중 지지형 헤일로 스트랩"을 사용합니다.이에 따라, 디바이스의 거의 대부분의 수직하중이 이마로 집중되는 형태를 가지는 만큼이마의 폼과 쿠션의 형태는, 착용감의 과반수를 차지할 정도로 아주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특히, 이마의 폼 두께에 따라 아이 릴리프 (눈과 렌즈 사이의 간격)이 정해지기에두상에 따라 / 안경 착용 여부에 따라 사용자의 아이 릴리프를 조절하기 위한 스페이서가 제공됩니다.제공되는 스페이서 및 쿠션은 기본형 / 얇음 / 두꺼움 총 3종, 각각이 본체와 마그네틱으로 부착되는 형태로기본 쿠션은 항상 사용하되, 본체와 기본 쿠션 사이에 스페이서를 추가하여 사용하는 형태로서부착한 상태에서 흔들리지 않도록 홈이 파여져 있어, 붙일 때, 경쾌하게 착착 달라붙습니다.기본 쿠션은 누르지 않을 경우 5.2mm의 두께를 가지며얇은 스페이서가 4.7mm, 두꺼움 스페이서가 9.4mm의 공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아마 의도한 바는 아니겠지만, 스페이서 3개를 모두 덕지덕지 붙일 수도 있긴 합니다.5. 빛 가리개갤럭시 XR 시야 가리개 장착 예시앞서 언급하였듯, 갤럭시 XR은 "이마 하중 지지형 헤일로 스트랩"을 사용하기에하중이나 압박 지지가 필요 없는 "광대" 부위의 디자인이 뻥 뚫려있게 설계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이러한 개방형 폼은 최근 관심받고 있는, Mixed Realiy (혼합현실) 을 위시한 콘텐츠 구축에 있어서넓은 개방감 및 패스스루 간 일체감을 느낄 수 있기에 자주 쓰이는 방식이지만,반대급부로 외부의 빛과 사물이 시야 외곽에 그대로 노출되는 만큼 "VR 환경"에서의 집중이 방해되거나,외부의 잡다한 빛이 렌즈로 침입해 불필요한 렌즈 글레어 상을 만들 수 있는 만큼 유저의 성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기에갤럭시 XR에는 실리콘제 빛 가리개를 추가로 동봉하여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빛 가리개를 부착하여 사용이 가능합니다.빛 가리개의 기본 프레임은 금속으로 되어 있어 상당히 견고하며, 실리콘 설계도 착용 시 피부에 과하게 들러붙지 않습니다만,개인적으로는 오픈형 폼을 선호하는 관계로, 리뷰 과정에서의 사용은 빛 가리개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6,7. 배터리 & 케이블좌 : 갤럭시 XR 배터리 상 / 하 & 비전 프로 배터리우 : 갤럭시 XR 배터리 상단갤럭시 XR 본체에는 내장된 (Built - In) 배터리가 존재하지 않습니다.평시 전원뿐만 아니라, 소용량의 보조 전원이나 비상용 배터리조차 본체에는 내장되어 있지 않기에,갤럭시 XR은, 비전 프로처럼 모든 전원 공급을 오로지 외장 배터리를 통해서만 공급받는 구조를 가집니다.배터리의 무게는, 케이블을 포함할 경우, 약 351g, 실측 크기는 140 * 72 * 26.5(mm) 수준에배터리 상세 표기 스펙, 36.48Wh, 아웃풋 15V 2.6A (39W), 인풋 15V 3A (45W)으로써,애플 비전 프로의 배터리가 (케이블 포함 시) 약 355g, 실측 크기 144 * 66 * 24 (mm)의 규격에배터리 상세 표기 스펙 35.9Wh, 아웃풋 13V 6A (78W), 인풋 20.3V 3.3A (67W) 임을 감안했을 때갤럭시 XR의 배터리가 AVP의 영향을 받았다는 심증이 크게 느껴질 정도로 사실상 동일한 규격이라 볼 수 있습니다.다만, 갤럭시 XR의 퍼포먼스 상, AVP보다는 인풋 아웃풋의 요구량이 낮은 만큼, 최대 입출력은 AVP 배터리보다는 낮은 편이며알루미늄을 사용하여 고급스러운 인상을 주는 AVP와는 다르게, 흰색 스펙클이 섞인 회색 플라스틱을 사용하였습니다.친환경 정책의 일환인지, 느낌 자체는 "재활용 플라스틱"에서 많이 보던 소재로 추정됩니다.고급스러운 느낌이 크게 들지 않는 점은 다소 아쉽지만, 러프한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한 덕분에갑작스럽게 손이나 피부에 닿았을 때 차가운 느낌은 들지 않았고, 흠집이나 지문이 잘 띄지 않기는 했습니다.배터리의 상단부에는 왼쪽부터 C 타입 포트 (1) / C 타입 포트 (2) / 인디케이터 / 버튼 순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C 타입 포트 (1)은 배터리 충전용으로 사용되며, C 타입 포트 (2)는 갤럭시 XR 전용 케이블 장착용으로 사용됩니다.인디케이터의 경우 버튼을 누를 때 배터리 잔량을 초록 / 빨강 등으로 대략적으로 안내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좌 : 배터리 장착 방식우 : AVP 배터리 마운트 / GXR 배터리 마운트 앞 뒷면동봉된 갤럭시 XR 전용 케이블의 경우, (AVP와 동일한) 120cm의 길이를 가지며, C to 전용 포고 규격 단자로 구성됩니다.배터리와 케이블은 고정 버튼을 눌러 손쉽게 탈착이 가능하기도 합니다.정 중앙의 단자에 HMD - 배터리를 연결하는 케이블의 C 단자를 이어주고,반대편에는 전용 규격으로 사용되는 3핀짜리 포고 핀이 위치하여, 상호를 연결하는 구조를 가집니다.C 타입이라고 하여도, 일반적인 보조배터리나, 220V 어댑터에 연결하여 사용하는 것은 회로 보호 목적으로 불가능하며,오로지 전용 보조배터리를 이용하여 갤럭시 XR과 연결하여야 합니다.별매.갤럭시 XR 컨트롤러갤럭시 XR 컨트롤러 외/내부 패키징이번 리뷰에는 330,000원에 별매로 판매되는 갤럭시 XR 컨트롤러도 함께 포함됩니다.올 블랙에 추상화된 디자인의 본체 패키징과는 다르게, 의도적으로 컨셉을 정 반대로 잡은건지올 화이트에 실사 이미지를 박아넣은 모습은, 두 패키징을 동시에 진열하면, 전혀 관계없는 남남관계처럼 보이기도 합니다.내부 구성품은 컨트롤러와 스트랩 (+기본 장착 AA건전지) 정도로 매우 단촐한 편이었습니다.상세한 컨트롤러의 추적성능의 경우 후술할 "추적 및 컨트롤러" 파트에서 다뤄 보겠습니다.3. 본체갤럭시 XR 본체갤럭시 XR은 현세대 하이엔드 HMD의 트렌드인 "바이저 형 디자인"을 적극적으로 채택한 제품으로서,삼성 기어 VR, 오디세이와 같은 선례처럼 동세대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꽤나 잘 뽑힌 다자인을 보여줍니다.전면의 거대한 패널은 유광 플라스틱을, 패널을 감싸는 프레임은 알루미늄을 사용하였습니다.AVP와 함께 시장에서 보기 드문 절삭가공한, 메탈 프레임을 사용한 HMD이기도 하며,덕분에 본체 자체가 상당히 고급스러운 텍스처와 디자인을 보여주는 것은 이견이 없습니다.메인 스트랩의 경우 회색 무광 플라스틱, 이마 덮개는 연성이 있는 플라스틱이 사용된 것으로 보입니다.이마 덮개가 유독 크고 넓은 디자인이라, 약간만 위에서 내려다보아도, 이마 덮개가 차지하는 면적이 매우 넓음을 알 수 있습니다.갤럭시 XR / 애플 비전 프로 / 메타 퀘스트 프로갤럭시 XR의 전반적인 디자인은 확실히, "갤럭시 XR만의 개성"을 확실히 표출하는 디자인이라기보단,"기존 HMD들의 포인트들을 하나씩 가져와 합쳤다"라는 느낌이 더 강하게 들었습니다.전반적인 디자인 콘셉트는 AVP가 크게 생각났으며, 그 외에도 메타 퀘스트 프로 / 메타 퀘스트 3 / 피코 4U / 바이브 포커스 등다양한 제품들의 특징들이 조금씩 보이는 모습도 보여주곤 했습니다.다만 이러한 점이 결과론적으로 꽤 무난한 디자인 완성도를 보여주면서,충분히 미래지향적이고 고급스러운 모습을 가져와, 시장 상위권 디자인을 모여준다고 생각됩니다.개인적으로 메타 퀘스트 3의 장난감 같은 디자인으로 인해,메타 퀘스트 3 출시 이후에도 한동안 야외 작업에서는 퀘스트 프로를 지참했을 정도로심리적인 측면에서 디자인은 크게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되는 바도 있습니다.갤럭시 XR 전면 패널 센서 구성갤럭시 XR의 센서 및 카메라는 대부분 전면 패널에 몰려 있습니다.AVP처럼 전면에 센서의 배열을 방해할 별도의 디스플레이나 기믹이 없는 만큼, 센서의 간격도 큼직하게 벌려놓은 것을 알 수 있으며패스스루용 RGB 카메라 또한 아래로 쏠려있지 않고, 눈높이 인근에 잘 배치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갤럭시 XR에는 외부 패스스루 및 사물 / 공간 추적을 위해 총 12개의 추적 및 보조 장비가 탑재되어 있으며,공간인식을 위한 LiDAR을 포함해, 페이셜 트래킹까지 지원하는 이유로 센서 개수가 많은 편에 속합니다.그 종류와 수량은 다음과 같습니다.1. 메인 카메라 2기 : 6.5MP 듀얼 RGB 카메라, 패스스루를 전담2. 공간 추적 카메라 4기 : 핸드 트래킹과 공간인식 담당3. 하단 추적 카메라 2기 : 핸드 트래킹과 공간인식 및 페이셜 트래킹 담당4. 깊이 센서 : TOF 프로젝터 및 수광부5. 플리커 감지 센서 : 주변광 플리커 감지6. 보조 프로젝터 2기 : 중앙 TOF 프로젝터 보조 및 커버리지 확보추적과는 별개로, 정 중앙. TOF 하단에는 현재 제품의 작동 상태를 초록 / 파랑 등으로 표현하는LED 인디케이터가 탑재되어 있어 사용 중 점등하게 됩니다.갤럭시 XR 하단부 / 상단부갤럭시 XR의 상 / 하단부입니다.상단에는 정 중앙에 가로 30mm의 공랭 열 배기구 2기가 위치하여 있으며(사용자 기준) 우측에는 전원 버튼 / 좌측에는 볼륨 버튼이 위치합니다.하단부에는 12mm의 작은 공랭 열 흡기구 2쌍이 각각 가장 안쪽 / 바깥쪽에 위치하며그 밖으로 1쌍의 공간 추적 겸 페이셜 추적 카메라가 위치하고 있습니다.빈 공간에 있는 작은 점들은, 사용자의 목소리를 인식하기 위한 지향성 마이크이며갤럭시 XR의 주요 기능 중 하나가 Gemini를 사용한 AI 소통인 만큼, 음성 입력 부분에 신경을 쓴 것으로 보입니다.갤럭시 XR 좌측부 / 우측부갤럭시 XR 배터리 케이블 결착 예시갤럭시 XR의 좌측 / 우측면이자, 메인 스트랩 영역입니다.좌측면에는 앞서 설명드렸던, 전용 배터리 연결단자가 노출되어 있으며전용 규격 포고 핀을 얹은 뒤, 아래로 가볍게 내려 장착할 수 있으며,반대로 탈착할 때는 포고핀에 있는 버튼을 살짝 누른 뒤, 위로 올려 떼어낼 수 있습니다.우측 면에는 기다란 "ㅡ" 형태의 양각 표기가 그려져 있는 "터치패드" 가 위치해 있습니다.터치패드 클릭을 통해, 사용 중 홈을 띄우는 등의 동작을 할 수 있습니다.좌우 모두에 있는 조그만 점들은 외부 사운드를 수집하기 위한 마이크로 추정됩니다.좌 : 왼쪽 스트랩 안쪽우 : 오른쪽 스트랩 상단스트랩의 안쪽에는 좌우 각각 2개씩 (우퍼 & 트위터)가 제공되어 공간 음향 기능을 지원하며대부분의 HMD가 이마 부분에 착용 감지 센서가 있는 것과는 다르게, 독특하게도 좌측 스트랩 안쪽에 착용 감지 센서가 위치합니다.딱히 호불호가 갈릴 요소는 아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머리카락 등으로 가려져, 오작동할 우려가 줄었다고 생각은 됩니다.우측 스트랩의 상단면에는 디버깅 및 데이터 통신용 타입 C 포트가 존재하며,해당 포트를 통해 갤럭시 XR을 충전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PC와의 연결을 통한 데이터통신이 가능합니다.통신용 포트는 보호 캡으로 닫아둘 수 있습니다.여러 각도에서의 갤럭시 XR 후면갤럭시 XR 최고 확장 / 최소 확장 예시갤럭시 XR의 후면 부는 크게 도넛 모양 뒤통수 쿠션과 스트랩 사이즈 조절용 노브로 이루어집니다.뒤통수 쿠션의 경우, 아래쪽이 더 넓은 형태로서, 사용자가 갤럭시 XR을 수평에 맞춰 착용이 가능토록 감싸준다 볼 수 있으며,맨 뒤의 노브를 회전 조절하여, 스트랩을 늘리고 좁힐 수 있습니다.최댓값과 최솟값이 비교했을 때, 약 60mm 정도 늘어나는 형태로, 꽤 크게 늘어나는 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갤럭시 XR 광학부갤럭시 XR의 광학부는, 내부가 회색 패브릭으로 둘러져, 내부 부품을 보호하고,혹시라도 사용자의 피부가 닿게 될 경우 부드러운 착용감을 제공합니다.광학부의 색깔은, 사용자의 몰입을 책임지는 부분인 만틈, 대게 집중이 쉽도록 올블랙으로 하는 케이스가 많지만,혼합현실을 엄두에 둬, 개방형 스트랩을 채택하였을 정도로 VR 환경의 몰입은 갤럭시 XR의 설계 철학에 있어 후순위이기에전반적인 컬러 포인트를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각질이나 먼지가 잘 눈에 띄지 않는 회색을 선택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더불어 보호 패브릭의 재질이 매우 거친 재질로 되어있어, 오래 쓰더라도 잘 헤지지 않을뿐더러헤지더라도 거친 질감의 텍스처 덕분에 티가 크게 나지 않을 것 같은 장점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정 중앙의 팬케이크 렌즈 직경은 가로세로 34 * 35 (mm) 수준으로, 업계 최저 수준으로 작은 편이며렌즈의 방향은 사용자 기준 아주 미세하게 볼록 튀어나온 형태입니다.이러한 방식의 렌즈 설계와, 그에 따른 광학적 특성은 내용이 길어지기에, 후술할 광학 파트에서 다루겠습니다.렌즈 내부에도 아이 트래킹 및 홍채인식 잠금, 아바타 기능을 위해 IR LED와 카메라가 달려있으며장착된 센서의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IR 카메라 2개(안당) : 눈 추적 및 촬영- IR 일루미네이터 소자 8개 (안당) : 눈 추적 및 촬영 보조 이러한 센서들 덕분에 IPD (양안 간격)이 자동으로 측정 및 조절해 주니,PD 값을 조절해 주는 전용 노브나 휠 등은 갤럭시 XR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4. 안드로이드 XR좌 : 안드로이드 XR 홈우 : 비전 OS 홈갤럭시 XR에 탑재된 안드로이드 XR OS를 처음 접하게 될 경우, 애플의 Vision OS로부터 영감을 크게 받았다는게 한눈에 보일 정도로기본적인 UI UX의 성향과 방식이 매우 흡사한 제품이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다만, 제품명과 OS명 모두에게서 "XR"이라는 단어를 넣을 정도로 "eXtended Reality" 즉 VR /AR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하는 반면반대로 애플의 Vision OS 및 Vision Pro는 디자인 가이드라인에서부터 철저하게 XR이라는 단어를 숨기고, "공간 컴퓨팅"이라는 단어를 선택하는분명 겉보기엔 같으면서도, 다른 지향점을 가진 독특한 차이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갤럭시 XR은 기술적 개념을 전면에 드러내며 "가상의 확장" 체감을 강조한 하드웨어 중심 접근이라면.비전 프로의 경우 기술 용어를 감추고, 현실 속 컴퓨팅을 새로운 환경으로서 재해석한, 경험 중심의 초점이 아닐까 싶었으며이러한 지향점과 철학의 차이를 들춰보는 것도 무척 재미있는 경험이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안드로이드 XR의 기본적인 윈도우 조작 UX 예시갤럭시 XR은 기본적으로 멀티태스킹 기반 다목적 HMD인 만큼, 공간 내 최대 5개의 Windows (스페이셜 앱)실행이 가능하며각 앱들을 XYZ축이 구분된 공간에 배열하거나 동시에 처리한다는 점에서 "Vision OS"의 "공간 컴퓨팅"이라는 개념을지향점은 다르지만 사실상 동일한 형태로 구현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Window의 조작 UX는 Vision OS와 비슷한 듯 다르다고 볼 수 있는데양 OS 모두 Window 모서리의 "ㄴ"모양 아이콘을 늘려 사이즈를 조절하는 UX는 완전히 동일하지만,Vision OS의 Window 하단에 있는 기다란 흰색 바 (윈도우 바)를 중심으로 위치와 종료를 제어하는 한편Android XR의 Window 조작은 Window 아웃라인 (태두리)를 잡고 위치를 제어하고, 종료의 경우 상단의 버튼으로 독립되었습니다.사실, 다르다곤 해도. 양쪽 모두의 디자인이 시각적, 감각적으로 모두 다 뛰어난 만큼한쪽 OS의 사용에 충분히 숙련된 사용자라면, 눈치껏 다른쪽 OS의 사용도 첫 만남에 무난히 할 수 있을정도로둘 사이의 근본적인 UX차이는 매우 희박하다고 볼 수 있었습니다.윈도우 가상 그림자 및, Depth에 따른 블러 처리한때 Vision OS만의 차별점이자, 다양한 곳에서 디테일의 예시로 쓰였던 윈도우 가상 그림자 생성이나,Depth에 따라, 벽이나 사물이 간섭할 경우 윈도우가 블러처리 되는 사용자 경험 또한 비슷하게 구현되어 있었습니다.안드로이드 XR 전반에 걸쳐, 디테일을 살리려 한 흔적들은 많이 보였지만,극초기의 소비자 빌드인 만큼, 잦은 크래시나, 자잘한 버그, 설정의 다양성 부족 등은 어쩔 수 없었으며비전프로에 이은 업계 최상위급의 OS UX임은 분명하지만 아직까지는 투박하거나 부자연스러운 인상이 자주 든 점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또한, 패스스루 환경. 즉 MR 환경에 대한 시스템 설정에 대해서는 필요한 기능들은 어느정도 갖춘 모습을 보여줬지만.반대로 VR 환경. 즉 완전몰입형 컨텐츠를 위한 시스템 설정에 있어, 룸스케일 / 공간설정 등의 디테일은 다소 부족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메타 퀘스트 3의 Immersed를 사용한 가상 사무환경저는 개인적으로 메타 퀘스트 프로의 출시부터, HMD를 개인 사무작업용도로서 사용을 줄곧 해오곤 해왔습니다.사무작업의 경우 고정된 자리의 사용과, 무제한적인 전원 확보가 가능한 환경적 특성을 가지며높은 해상도 (PPD)와 고해상도 패스스루 카메라를 활용한 MR 기능이 중요한 기능적 요구사항으로 뽑힌다 볼 수 있습니다.후술할 "디스플레이" 와 "패스스루" 파트에서 언급하겠지만, 갤럭시 XR은 사무작업에 있어 중요한 2가지 HW 요구사항을 훌륭하게 만족하지만아쉽게도 SW적인 부분에서는 조금 아쉬운 점을 볼 수 있었습니다.기존에 사무용 작업을 하는 유틸리티는 크게 "Immersed"와 "Virtual Desktop"을 사용하였고,여기에 더해, 갤럭시 XR에서 자체적인 미러링을 지원하는 "PC 링크"까지 업무용으로 사용 해 보았는데요.기존 기성앱 같은 경우, 확실히 높은 해상도와 개방감, 패스스루와 동시에, 다른 HMD에서 느껴보았던 익숙한 조작감을 바탕으로원활하게 사무작업이 가능하였지만. 딱 거기까지였습니다.PC 링크 구동 예시물론 높은 하드웨어 스펙에서 오는 이점은 존재하지만, 갤럭시 XR은 갤럭시 에코시스템에 소속되어 있는 만큼각 사무용 앱의 가상 데스크탑 모니터에 더해, 공간컴퓨팅의 이점을 살려 갤럭시 XR 전용 앱을 추가로 띄우거나,스마트폰간 연동을 동시에 사용하는것을 기대하였지만.아직 Immersed와 버추얼 데스크탑의 경우 몰입형 앱 (해당 앱 실행중 다른 모든 앱 가리기)으로써안드로이드 XR 전용 멀티태스킹 포팅을 거치지 않아 새로운 경험을 보여주는 정도까지는 미치지 못했습니다.그렇다면 터치패드, 클립보드, 와이드 스크린까지 지원하는 애플의 비전 프로와 맥북의 관계와 같이갤럭시 XR에서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PC링크" 로 공간 컴퓨팅 환경을 누릴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봤지만,"PC 링크"의 출시기준 퀄리티는, 말 그대로 "없으니만 못하다" 였습니다.동일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있으면 바로바로 잡혀주는 편의성면은 분명 좋다고 할 수 있지만PC링크를 지원하는 기기가 "일반적인 Windows PC"가 아닌. 오로지 "갤럭시 북"만 한정되어 있는 만큼저야 업무용으로 갤럭시 북이 있다고 치더라도, 일반 사용자에게 있어 접근성이 극악에 가까웠다고 볼 수 있었으며연결을 할 경우 마우스 커서가 사라지고, 컨트롤러 / HT로만 마우스 조작이 가능해지는(...)의도한 바인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버그가 아닌가 싶을 정도의 심각한 사용성 이슈와,화면 비율이나 멀티모니터 지원도 아직 전혀 해주지 못하는 낮은 편의성에 있어서 사실상 실무 사용이 불가능하였습니다.갤럭시 XR의 사운드 출력장치 명이 아직도 "Galaxy Moohan"으로 등록되어 있는것으로 봐선완전히 기능검증이 끝나지 않은 유틸리티를 출시에 맞춰 무리하게 동봉한 게 아닌가 싶었으며"PC 링크" 기능 자체는 개인적으로는 Android XR에 있어서 가장 부실하게 만들어진 유틸리티가 아닌가 생각되었습니다.갤럭시 XR의 게임 링크 유틸리티애플의 비전 OS 생태계의 경우, 자사 기기를 활용한 PCVR (PC 컨텐츠) 활용을 의도적으로 매우 배척하는 정도이며,메타의 퀘스트 링크의 경우 오래전부터 지원하긴 했지만 버그와 안정성 면에서 워낙 아쉬워, 버데탑을 많이 써야했던 반면.갤럭시 XR의 경우, "게임 링크" 라는 유틸리티를 통해, PC Steam VR과 나름 기본적인 지원은 해주려는 모습을 보았습니다.버추얼 데스크탑과 같은 유틸리티와 비교했을 때 옵션이 비트레이트 / 해상도 / 주사율에 DFR 조절 정도로 기능이 단촐하고,컨트롤러가 없으면 아예 활성화를 거부하여, 컨트롤러 사용자만이 쓸 수 있다는 약간의 이슈는 존재하지만.동일 와이파이가 연결되어 있는 아무 Windows PC와 원클릭으로 연결할 수 있다는 것은, 라이트 유저 입장에선 분명 좋은 소식입니다.특히, 2025년 10월 현재, 버추얼 데스크탑의 갤럭시 XR 버그로 추정되는 동작이슈가 자주 보고되고 있어,커스터마이징이나 색감 면에서 완벽하진 않아도, 대체 유틸리티로 충분히 쓸 만한 무료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Android XR이 소개하는 핵심 기능중 하나인 제미나이 XR - AI 통합의 시도는여태껏 다른 기기에서 볼 수 없었던 기능이었던 만큼 그 완성도와는 별개로 매우 흥미로운 경험이었다고 볼 수 있었습니다.대부분의 디바이스가 전원이 꺼지는 요구사항을 가지는 "전원 버튼의 3초간 클릭" 이라는 조작이갤럭시 XR에서는 "제미나이 호출" 로 매핑해놨을 정도로 제품의 핵심 기능으로 철저히 밀고 있다 체감되었으며제미나이 호출을 할 경우, 실시간 제미나이 대화가 가능했습니다.제미나이를 활성화 시킨 후, "ㅇㅇ 앱을 켜줘 / 닫아줘" 같은 앱 제어부터 시작해서"유튜브에서 ㅇㅇㅇ 180 영상 실행해줘" "구글에서 ㅇㅇㅇ 검색해줘" 같은 앱 조작도 가능한 정도였으며.여기까지 본다면, 단순 음성비서 수준으로 별거 아닌건가 싶을 겁니다.비행 계기를 설명해주는 갤럭시 XR 제미나이여기에 시각을 점유한 IT 디바이스인 HMD와 결합할 때의 사용성은, 의외로 새로운 방면의 활용처를 기대해볼만 했는데제미나이 옵션에서 "사용자의 시선 공유" 옵션을 활성화하게 된다면실시간으로 현실 기반(패스스루) 시선과, 가상의 XR 오브젝트 모두를 AI가 실시간 인식 동작이 가능해집니다.이를 통해 기존에는 스크린이라는 장벽에 막혀 있던 현실과 가상간 인식의 장벽을 크게 깨 부술 수 있었으며그저 바라보는 시야만으로 제미나이의 인풋과 아웃풋을 손쉽게 받아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갤럭시 XR의 서클 투 서치 기능 사용 예시제미나이의 시선 공유 기능 뿐만 아니라, 현실의 원하는 부분에 동그라미를 쳐,해당 오브젝트에 대한 정보를 즉시 검색할 수 있는 서클 투 서치 기능도 함께 존재하였는데.이 역시 흥미로운 바 있었으나, 더욱 잘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은 AR글라스에서의 궁합이 더 높지 않았나 싶었습니다.이미 거대 언어 모델 AI의 성능은 현대사회를 뒤집어 놓을 정도로 대단한 반향을 일으킬 정도로 검증된 상태에서HMD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결합한 결과물은 꽤나 인상깊었으며.현재까지 구현된 것만으로도 XR을 함게 즐길 수 있는 하나의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함과 동시에,중 장기적으로 경험성을 계속 다듬을 수만 있다면. XR HMD의 시장의 새로운 포텐셜이 하나 생겨났다고 판단합니다.안드로이드 XR용 플레이스토어갤럭시 XR을 위시한, 안드로이드 XR OS은. 시장에 최초로 진입을 하게 된 시점인 만큼,제품만큼 중요한 "생태계"라는 점에서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게임 하나하나에 투입되는 인력과 자본. 그리고 게임 그 자체의 IP의 무게가 가지는 가치는HTC나 PICO의 사례를 보듯이, 충분한 기술력과 자본. 그리고 시간까지 들이더라도 구축하는게 매우 힘든 작업이며,10년 전, Oculus라는 이름을 달았을 때 부터 착실하게 생태계를 구축해 온 메타의 Meta Store는현재까지 수천개의 스탠드얼론 OXR 앱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명실상부 세계 최대 규모라고 볼 수 있습니다.아무리 구글이 기존 생태계의 절대적인 강자이자 전문가라고 할지언정완전히 새로운 플랫폼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뉴비일 뿐인 만큼, Android XR은, 태생부터 생태계에 총력을 다했다고 볼 수 있으며개발자들의 문턱을 조금이라도 낮추기 위해 OXR Api 기반으로 쉬운 포팅과 개발환경을 제공해 왔습니다.이러한 노력을 통해, 갤럭시 XR 런칭 타이틀의 경우버추얼 데스크탑같은 유틸리티. 애리조나 선샤인이나 데메오. 신스라이더같은 기존 XR의 걸죽한 명작들의 포팅.더 나아가 Asteroid같은 단편영화나 (퀄리티가 약간 아쉽긴 하지만) Inside Job 같은 독점작까지 확보하는데 성공하는 등말 그대로 "처참하기 그지없었던" Vision OS의 출시 당시 생태계보다는 훨씬 희망적인 스타트를 끊어준 상태입니다.구글 어스 이머시브 모드또한 안드로이드 XR의 모체인 "구글"은, 영상, 메일, 지도, 포털, AI 등. 인터넷 전체를 아우르는 IT 서비스의 거인인 만큼비전 OS에서 잔뜩 보이콧했던 자사의 서비스들을, 안드로이드 XR에는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희소식도 보였습니다.기존 구글 어스 3D 뷰를 XR 환경에 맞춰 최적화한 "구글 어스 이머시브"는 XR 입문자에게 교과서적인 컨텐츠로 제작되었으며메타에서 지원하는 "유튜브 VR" 보다도 훨씬 세련되게 다듬어진 "안드로이드 XR 버전 유튜브"를 통해자사 서비스들에서 얻어올 수 있는 파워가 상당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다만. 여기까지입니다.아무리 구글 서비스와 플랫폼이라는 강력한 파워 아래 모인 "런칭 타이틀" 이라곤 해도동급 규모의 회사가, 시장의 태동부터 모아온 "XR 전용 컨텐츠" 의 압도적인 생태계 앞에서는 작아질 수 밖에 없었으며XR 개발사들의 입장에서도 "안드로이드 XR"은 잠재능력이 높은 OS일 뿐이지지금 당장 완성형 생태계로서 기능하고 있는 "메타 호라이즌 OS" 보다는 우선순위가 떨어지며,아무리 같은 API를 사용하더라도, 개발환경의 차이는 조금이나마 존재하는 만큼수많은 개발자들이 남겨놓은 방대한 개발자료가 누적된 메타 개발환경의 존재감은 앞으로도 클 수 밖에 없습니다.기존 Google Play의 플랫 앱들을 그대로 이용 가능하다는 면 역시 안드로이드 XR의 독보적인 장점 중 하나이며이는 여러 환경과 의미에서 사용성의 이점을 얻을수는 있다고는 해도.근본적으로 XR 환경에서 가장 잘 어울리는 앱은 XR 앱인 만큼 구글 플레이의 생태계가부족한 XR 생태계를 대체해주는 카드가 되어주는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결론적으로 안드로이드 XR은, 시장에 존재하는 여러 중소 XR 생태계나 초기 Vision OS와 비교했을 때훨씬 희망적인 스타트라인을 지났다고는 볼 수 있으나.생태계는 처음 반짝 잘한다고 해서 구성이 되는게 아닌 만큼 앞으로 1년 2년. 아니 더 나아가 5년 10년 단위의지속적인 지원이 있어야만 비로소 완성될 수 있는 마스터피스라고 생각됩니다.2부에서 계속...2부 바로가기 : https://gall.dcinside.com/vr_games_xuq/678453원본 글 바로가기 : https://blog.naver.com/vr_insight/224057569864- [논문리뷰]37편 : 삼성 갤럭시 XR 2부리뷰 37편 : 삼성 갤럭시 XR 2부(Review 37 : Samsung Galaxy XR part 1)원본 게시글 : https://blog.naver.com/vr_insight/2240575698641부 바로가기 : https://gall.dcinside.com/vr_games_xuq/6784525. 추적 & 패스스루제미나이를 기반으로 한 혼합현실 사용자 경험을 지향점으로 삼은 시장 최초의 HMD인 갤럭시 XR은,사용자가 원하는 선택지를 정확하게 인식하는 추적 능력과, MR 콘텐츠를 위한 고성능 패스스루 이미지의 제공할 수 있도록상당한 HW / SW 적인 준비가 동반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먼저, 가상 - 현실 간 경계의 실감을 구현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기술인 "패스스루"의 표현능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딜레이의 경우 초고속 영상 촬영을 통해 실측한 바, 측정 환경에 따라 약 18 ~ 22ms 수준으로메타 퀘스트 3의 35ms에 비해 대략 2배 빠른 패스스루 지연을 보여주며,패스스루 딜레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R1이라는 별도 칩을 사용한 AVP가 11~12ms 임을 고려하자면상당한 수준의 즉응성을 보여준다고 보여줌을 알 수 있었습니다.패스스루의 해상도. 즉 디테일의 경우 6.5MP의 듀얼 RGB 카메라를 사용한다곤 했지만.사실 스펙시트의 카메라 스펙보다는, 그 카메라를 후보정 / 가공하는 과정에서의 프로세스가 패스스루의 품질을 결정짓는 만큼밝은 환경 / 어두운 환경 / 텍스트 / 동일 오브젝트 / 복잡한 오브젝트 등 다양한 환경에서의 실관측을 진행하였으며이를 "일반적인 색 재현" "광원의 색 재현" "디테일 표현" "스케일 표현" 4가지 척도로 구분하여 정리하였습니다.* 렌즈 샷의 경우 DFR과 스윗스팟, 사이트 기반 색보정 프로세싱으로 인하여 실제 색감과 크게 왜곡됩니다. 색감은 참조하지 말아주세요.* 패스스루의 이미지는 체험이 가장 직관적인 확인 방법인 만큼, 아래의 이미지는 참조용으로만 사용 바랍니다.* AVP = Apple Vision Pro / GXR = Galaxy XR / Q3 = Meta Quest 3[복잡한 오브젝트 표현 촬영 조건]밝은 인공조명 아래, 수납장 위 오브젝트 50cm 거리 촬영.Z Flip6, 5700k, 셔터스피드 1/30, ISO 100, 1배율 렌즈 샷 촬영 후 크롭[텍스트 표현]밝은 인공조명 아래, 수직 방향의 냉장고 라벨 70cm 거리 촬영.Z Flip6, 5700k, 셔터스피드 1/30, ISO 100, 3배율 렌즈 샷 촬영 후 크롭[동일 오브젝트 기기 내 캡처]밝은 인공조명 아래, 30cm 거리에서의 만 원권 지폐 캡처사진 찍기 및 현재 비전 캡처 기능 활용 촬영 후 크롭[동일 오브젝트 촬영]밝은 인공조명 아래, 30cm 거리에서의 만 원권 지폐 촬영Z Flip6, 5700k, 셔터스피드 1/30, ISO 100, 1배율 렌즈 샷 촬영 후 크롭[저조도 동일 오브젝트 촬영]21lux 환경, 30cm 거리의 명함 및 RGB 리모컨 촬영Z Flip6, 5700k, 셔터스피드 1/30, ISO 100, 1배율 렌즈 샷 촬영 후 크롭[광원 촬영]이케아 스탠드 100cm 거리에서 촬영Z Flip6, 5700k, 셔터스피드 1/30, ISO 100, 1배율 촬영 후 크롭위 : 복잡한 오브젝트 표현아래 : 텍스트 표현결과적으로 갤럭시 XR의 성능은 메타 퀘스트 3에 비해 모든 부분에서 우세하였으나AVP와의 비교에 있어 "일반적인 색 재현"의 경우 미세 우세, "스케일 표현"에서는 각자 장단이 있어 동급이라 생각되며"광원의 색 재현" 과 "디테일 표현"의 경우 AVP가 더 뛰어나다고 판단하였습니다.메타 퀘스트 3의 경우 하드웨어적 한계와 보정의 특성으로 인해조금이라도 밝은 빛은 뭉개지면서도 콘트라스트를 과하게 과장하는 성향을 보여줍니다.얼핏 보면 뽀샤시 해 보이지만, 현실과 비교하면 극단적인 왜곡을 가지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는 단점을 가집니다.사실, 퀘스트 3 자체도 바이브 포커스 / 피코 4U 등의 동급기와 호각을 다투면서도,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갤럭시 XR / 비전 프로와는 가격대를 포함한 지향점이 워낙 다른지라, 이번 비교에서 Q3는 논외로 하고 진행하겠습니다.좌측 : 동일 오브젝트 기기 내 캡처 기능 활용 촬영중앙 : 동일 오브젝트 렌즈 샷 촬영우측 : 동일 오브젝트 저조도 환경 렌즈 샷 촬영[디테일 표현]디테일 표현은 AVP 쪽의 패스스루가 사소한 주름, 구겨짐, 그림자 등의 구별을 더 잘해줍니다.장단이나 취향의 영역이라기보단, 비전 프로의 표현력 자체가 물리적으로 더 깊은 영역까지 잡아주는 게 명확했습니다.표현의 성향의 경우 AVP의 표현은 부드럽게 뭉개는 필터를 / 반대로 GXR은 딱딱하게 샤픈을 먹인 듯한 상이 나오게 되는데이 부분에서도 AVP가 아날로그적인 인간의 시야와 조금 더 가깝고, GXR은 인위적인 구분이 이뤄나는 인상을 받았습니다.[일반적인 색 재현]일반 실내 조도 환경에서, 가구 / 벽 / 오브젝트 등의 색 표현 능력을 확인한 바,갤럭시 XR 역시, 메타 퀘스트 3와 같은 스타일로, 채도를 약간 과장하는 편이지만,그 정도가 심하진 않아, 결과적으로는 현실과 그나마 가장 흡사한 형태의 빛 표현을 내었다고 타협하는 결론을 내었습니다.다만, 갤럭시 XR에 사용되는 팬케이크 렌즈의 광 효율이 낮고, 패스스루 합성 시간문제로 노출시간이 짧아서인지,색감과는 별개로 디스플레이가 출력하는 밝기가 상대적으로 어둡다는 인상은 들었습니다.애플 비전 프로는 출시 초기부터, 색 튜닝에 있어 현실적인 느낌을 추구하려는지, 콘트라스트가 낮게 설정되어때때로는 현실보다 더욱 칙칙하고 밋밋한 느낌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광원 촬영[광원의 색 재현]광원의 색 재현의 경우 명암비가 가장 중요한 소재라고 생각됩니다.이에 따라 밝은 빛을 촬영하였을 때 그 빛을 얼마나 뭉개뜨리지 않고 잘 표현하는가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확인하였습니다.사진에서도 쉽게 파악할 수 있듯이, 강력한 광원 표현에 있어 명암비가 좋지 않을 경우, 대표적으로 Q3처럼빛이 그라데이션처럼 서서히 퍼지지 않고, 통짜 덩어리로 표현되기도 합니다.이러한 부분은 AVP의 표현 능력에서, 다른 두 제품들과 비교해 명확히 주력광과 간접광 두 개의 레이어로 구분되어 보이며,그 사이의 경계가 가장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표현됨을 알 수 있습니다.어긋나는 갤럭시 XR의 스케일[스케일 표현]갤럭시 XR의 패스스루와, 실제 사물 간의 위치 표현. 즉 스케일 표현에 있어서는,HMD와 패스스루 구현 방식의 물리적 한계로 인하여, 갤럭시 XR 또한 완벽하지는 않았습니다.갤럭시 XR의 패스스루용 카메라 위치는 실제 시야 (눈의 위치)보다 3cm가량 앞으로 쏠려있는데,실제 눈의 위치와 카메라의 위치가 어긋나 있다 보니, 60 ~ 70cm 이내의 근거리 물체의 스케일이 앞으로 조금 뒤틀려 있습니다.이는 소프트웨어적인 스케일 보정으로 해결이 가능한 문제이기도 하나,갤럭시 XR의 패스스루 우선순위에서, 근거리 사물에 대한 스케일 보정은 제외되는지,TOF Depth 센서와 연계된 입체감 보정은 패스스루 과정에서 분명 이루어짐에도,근거리. 특히 손에 대한 스케일 미스매칭이 크게 다가왔습니다.이러한 미스매칭은 대부분의 HMD에서 볼 수 있는 이슈지만, 대게 UI UX 적인 꼼수를 통해 덜 강조되도록 눈속임을 하는 반면,갤럭시 XR은 패스스루 손과, 모델링 손의 스케일 미스매칭이 너무 노골적으로 보이는 UI UX 디자인을 가지는 관계로너무 거슬리다 보니, 리뷰 중에는 가상 손 모델링을 꺼버리고, 다이내믹 오클루전 기반 (손 누끼) 핸드 트래킹을 사용하곤 했습니다.논외로 빠르게 머리를 돌리면, 잔상이나 떨림이 발생하는 모션 블러 현상의 경우갤럭시 XR 역시 저 지연 지향 패스스루 설계의 탓인지
작성자 : 쭘쭘고정닉
SGT 에이맥 새로 알아낸 정보 + (국내 써멀 중소기업 망하게한 유튜버 타임라인)
1. 엔지니어 2명이서 기술 가지고 창업한 기업임. 한명은 대표, 한명은 직원2. 대표는 출근을 못할 정도로 몇달 전부터 꽤 아팠음3. 현재 직원 한 명 혼자서 생산, 판매, CS 다 하고 있는 상태4. 에이맥은 국내 매출보다 해외 매출이 더 높음→ 아마존에서 한국보다 2배 더 비싸게 팜, 써멀 구리스 검색시 TOP10 안에 들었음5. 이번 이고르랩이 업로드한 게시글&영상이 외신에 엄청 퍼지고 해외 매출이 0원 수준으로 급감→ 국내 매출도 큰 폭으로 감소6. 그렇지 않아도 혼자 힘들었는데 결국 GG타임라인======================================2024. 10.https://www.igorslab.de/amech-stg-4-im-test-koreanische-waermeleitpaste-mit-gratis-essig-vom-wochenmarkt-eine-spurensuche/웹진 이고르랩이 SGT-4 써멀에 문제있다는 글 업로드해당 제품은 식초 냄새가 난다. 식초 냄새가 난다는 것은 아세톡시 실리콘을 사용했단 것이다.아세톡시 실리콘은 써멀 재료로 써서는 안된다. 이건 위험한 써멀이니 사용해서는 안된다. 건강에 문제가 있다.당시 에이맥과 메일로 핑퐁에이맥은 해당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다며, RoHS인증과 MSDS 공개함추후 당시 나눴던 메일이 공개됨 #귀하는 이 분야에서 전문성과 영향력을 모두 갖춘 독보적인 인물입니다.저희는 당신 앞에 있는 하루살이처럼 연약하며, 서로 간의 오해를 풀기 위한 희망에 필사적으로 매달리고 있습니다.만약 저희의 긴박한 상황으로 인해 저희의 발언이 지나치게 직설적으로 전달되었거나 불쾌감을 드렸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에이맥이 당시 썼던 내용)======================================2025. 10.https://quasarzone.com/bbs/qf_cmr/views/2823541한 커뮤니티 유저가 SGT-4를 사용하면서 두통이 있으며,구리 히트싱크에 산화가 발생했다는 글을 남기며 인기글 달성이때다 싶어 이고르랩이 위 퀘이사존 글 퍼가서 새 기사 및 유튜브 업로드- https://www.igorslab.de/drama-zweite-runde-amech-aimac-sgt-4-oder-wenn-waermeleitpaste-zur-geruchsbelaestigung-und-korrosionsquelle-wird/- https://www.youtube.com/watch?v=YjAYwnXitGg여기서도 마찬가지로 아세톡시 실리콘 언급하며 사용하지 말라 언급아세톡시 경화 RTV 실리콘의 혼합물이 매우 낮은 BLT에서도 페이스트를 접착하기 위한 접착제로 첨가된 것으로 보입니다.이 페이스트는 화학적으로 비정상적인 거동을 보일 뿐만 아니라, 눈에 띄는 부식 손상과 유해 배출물을 유발하는 것으로 보입니다.해당 기사가 자극적이었는지, 이고르랩이 써달라고 한건지(이고르랩은 톰스 하드웨어 독일 출신)쓴 기사가 Tom's Hardware, NotebookCheck, Extereme Tech 등 유명 외신이 다 퍼감- https://www.notebookcheck.net/Warning-Cheap-thermal-paste-from-Korea-is-causing-CPU-damage.1142580.0.html- https://www.tomshardware.com/pc-components/thermal-paste/stinky-thermal-paste-emits-acidic-vapors-corrodes-copper-glues-heatsinks-to-processors-and-permanently-damages-coolers-sgt-4-tim-is-a-chemically-reactive-blend-finds-investigation- https://www.extremetech.com/computing/dont-use-amech-sgt-4-heat-paste-its-damaging-cpus-and-coolers참고로 산화는 구리 플레이트라면 당연하게 어떤 써멀을 바르든 발생함더군다나 산화가 발생한다고 해도 쿨링 성능과는 무관함======================================2025. 10.해당 이슈가 다시 한국에서 재확산되면서 해당 제품에 대해 진짜 문제가 있는지 난리와중에 에이맥 Q&A도 문의 폭주했고, 불안하면 일단 다 환불해준다고 답변와중에 SFF갤러리의 한 용자가 NMR, FT-IR(micro-ATR) 분석을 연구실에서 진행해아세톡시 실리콘이 포함되어 있지 않음을 증명https://zod.kr/case/6661241프로토타입, 출시 직후, 2024년, 2025년연도별 샘플 4개 모두 테스트 해봤지만 아세톡시 실리콘 검출되지 않음해당 내용을 이고르랩에 보내자 유튜브 댓글 닫고, "한국어" 코멘트 고정댓글 행======================================의문인 점1. 공식적인 문서가 없었다?http://www.amech.kr/default/product/product_20250114_2.php에이맥 공식 홈페이지에 가면 MSDS, RoHS, REACH 인증서 모두 있다유럽 수출하는데 필수인 안전 관련 서류 인증들이고해당 인증서는 모두 한국품질시험원 등 공인 기관을 통해 발급되었는데 이걸 안믿음2. 댓글 닫고 외국인 대상으로 거짓말을?고정댓글을 잘 읽어보면 "사업자등록번호를 조회해보면 이 회사는 실질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기업"이라고 했는데사업자등록과 통신판매신고까지 당연히 되어있다. 외국인은 검증하기 어려우니까 그냥 막 지르는듯더군다나 생산시설도 포항에 있고, 주소 찍으면 제대로 나오는데자기가 시도 단위까지의 주소만 찍어놓고선 여기 구글 스트리트로 봤는데 왜 시골임? 왜 건물 없음? 이라는 본문이 아직도 첫번째 글에 남아있다실제로는 포항지식산업센터에 입주중3. '나는 써멀 그리즐리와 다우 실리콘 등과 협력한다'하나 재미있는 포인트가 있다. 이고르랩은 독일 출신. 그리고 써멀 그리즐리와 같은 써멀 회사와 협력한다고 자기 입으로 말함이전에도 독일 브랜드 알파쿨의 메탈 팬 벤치 구라치다가 개쪽당한 전적이 있음그런데 우연찮게도 써멀 만드는 대표적인 써멀 그리즐리, 아틱(MX-4 등으로 유명)이 다 독일회사네?실제로 에이맥은 이고르랩으로 부터 '독일 진출을 어렵게 할거다' 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고 함이고르랩이 우연히 써봤는데 써멀에 문제가 실제로 있었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한걸까, 떠오르는 써멀을 하나 잡아서 패보려고 한걸까?이게 다 우연일까..?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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