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프로그래밍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추가한 갤러리가 없습니다.
0/0
타 갤러리 프로그래밍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반려동물을 제대로 관리 하지 못한 사례 ㅇㅇ
- 추억의 게임 WOW 놀라운 근황 츄리닝
- 여행기 보니까 그리스 또 가고 싶어 지네 라플라시안
- 정부 비급여 폭주에 고삐, 의협은 저수가 들먹이며 반발 ㅇㅇ
- 맛있는 중식집 고르는 방법 1타 강사 기갤러
- “무혐의” 임은정 발표에…백해룡 “증거 차고 넘쳐, 검찰이 사건 덮어” Exterminatus
- 일면식 남성 살해·지문으로 6천만 대출…무기징역 확정 NiKe
- 싱글벙글 최악의 포켓몬 체육관 관장.jpg ㅇㅇ
- 안싱글벙글 다카이치 근황 코호쿠롱싸
- "재산 수십억인 40대 유부남의 게임 라이프" ㅇㅇ
- 출근할때 쓰레기 쥐어줬다고 뭐라하는 남편 ㅇㅇ
-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구두 협의는 업계 기본" 주장 걸갤러
- 중국... 드론배송 가격 ㄷㄷ....jpg ㅇㅇ
- 흥쌤 벽화 거의 다 완성된듯 ㅇㅇ
- 시엥이와 함께하는 닞장판 1편 오키나와 성지순례 오필리아
의외로 많이 먹지만 잘 모른다는 구황작물 카사바
"카사바"라고 남미, 아프리카, 동남아 등 세계 8억명의 주식인 작물이 있음 유엔이 선정한 세계 8대 농작물임(쌀 밀 옥수수 보리 감자 고구마 콩 카사바)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매우 높고, 병해충에 강하며, 고온건조한 지역에서도 잘 자람 개사기인건 재배법인데,줄기 대충 짤라다가,그냥 꽂으면 됨 머.. 카사바에는 시안성 독성(청산가리)이 있어서 생으로 잘못 먹으면 신경이 마비되고 숨 못셔서 죽는 아주 사~소한 단점이 있지만,(수용성 독이라 씻으면 거의 없어지고, 좀만 익혀도 없어짐) 대항해시대 때 카사바 잘못 먹다가 떼죽음 당한 사례가 많았다함(육지의 복어) 그것도 요즘엔 극복되는 중 ㅇㅅㅇ(사실 아몬드도 원래 맹독이었는데 품종개량으로 독 없앰) 저 카사바 한국인도 꽤 먹는건데, 버블티에 펄, 소주를 저 카사바로 만듦주요 생산국으로는, 나이지리아, 태국, 콩고민주공화국, 브라질, 가나, 인도네시아 등등이 있음 최근엔 생체바이오연료나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 재료로 각광받는 중 글루텐이 없고 식이섬유가 많으며 저지방 건강식으로 한국에서도 소량 재배 중 ㄷㄷ 요렇게 먹는다 요샌 카사바칩이라고 편의점에서도 파는데, 머 나름 먹을만함
작성자 : ㅇㅇ고정닉
누앤누 기념 50년대 호러 무려 20편 추천해본다
[시리즈] 공포 추천 시리즈 · 누앤누 기념 40년대 호러 10편 추천 (서론 김) · 부고니아 개봉기념 볼만한 리메이크/속편 호러물 10편 추천 · 웨폰 개봉기념 아이들을 소재로한 호러 10편 추천 · 유명감독들의 의외의 호러 데뷔작 10편 추천 · 요즘 첩보물에 빠져서 나만보기 아까운 첩보영화 10개 추천함. · 크로넨버그,서브스턴스를 제외한 바디호러 10작품 추천 · 서브스턴스 유행을 틈타 한국 고전 호러 추천 10개. 40년대는 호러 추천작 고르기 진짜 쉬웠는데,왓피켜놓고 50년대 호러 매겨놓은것들 보니까 진짜 40년대랑은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공포영화가 너무 많고 다양해가지고 생각보다 꼽는데 조금 시간이 걸렸음. 해머영화사 작품들이 특히 좀. 50년대 호러엔 은근히 투메가 졸라 많아서, 내 기준 너무 유명하고 다들 봤을 것 같은 건 제외하고 쓰려다가, 그럼에도 기본적으로 고전을 보는 관람층 자체가 좁은 걸 감안하면 그 리스트조차 처음 보거나 안 본 사람들도 많이 있을 것 같아서...10개만 하려다 개인적으로 입문작10개, 심화10개로 나눠서 추천하기로 함. 뭔가 이번엔 영화가 20개나 돼서 너무 많기도하고, 설명 구구절절 하기도 귀찮아서 걍 포스터+제목만 쓰거나 한 줄 정도만 소개하고 마지막에 취합해서 의견 정리해서 쓰겠음. 50년대 호러영화는 이 20개를 보고나면 그 이후에 다른 걸 봐도 거의 비슷한 패턴/맥락 안에 머물러있다는 걸 알 거임. 특히 괴수물들은 걍 디자인만 조금씩 다르게 해서 공장식으로 나온 작품들이 많다 보니. 입문, 심화 나눈 건 참고로 정확한 기준 없고 그냥 내 쪼대로 나눈 거고 내가 안 봤거나 뭔가 애매해서 빠진 작품들도 당연히 있음. 뭐 빠졌네 뭐가 없네 너무 섭섭해하지 마시길.순서는 전부 연도순 ㅇㅇ 입문 10편 1. 괴물 디 오리지널 ( The Thing from Another World, 1951 ) – 크리스찬 니비, 하워드 혹스 존 카펜터 더씽의 원작 맞음 물론 형태는 많이 다르다. 물론 리메이크가 더 걸작임. 2. 밀랍의 집 ( House of Wax, 1953 ) – 안드레 드 토스원제가 어째 익숙하지? ㅋㅋ 3. 검은 늪지대의 생명체 ( Creature from the Black Lagoon, 1954 ) – 잭 아놀드 4. 사냥꾼의 밤 ( The Night of the Hunter, 1955 ) – 찰스 로튼이거 호러 아니지않냐고할수도 있는데 나도 잘 모르겠는데 호러서적이나 여러 호러 기사 및 리스트에 은근히 잘 언급되는 작품이라 걍 씀. 5. 디아볼릭 ( Les diaboliques, 1955 ) – 앙리 조르주 클루조진짜 띵작. 아직까지 투메로 생존할 수 있는 이유가 있음. 6. 신체강탈자의 침입 ( Invasion of the Body Snatchers, 1956 ) – 돈 시겔고전들 보면서 이거 안본사람 있냐? 이것부터 봐라 당장. 7. 고질라 ( ゴジラ, 1957 ) – 혼다 이시로 8. 프랑켄슈타인의 저주 ( The Curse of the Frankenstein, 1957 ) – 테런스 피셔미이라는 저번에 추천해서 뺐음. 해머영화사 + 테런스 감독 + 피터쿠싱,크리스토퍼리 조합1 9. 괴인 드라큐라 ( Dracula, 1958 ) – 테런스 피셔해머영화사 + 테런스 감독 + 피터쿠싱,크리스토퍼리 조합2 10. 플라이 ( The Fly, 1958 ) – 커트 뉴먼그 플라이 원작 맞음. 이것도 더씽처럼 리메이크가 훨씬 좋긴 함. 심화 10편 1. 쿼터매스 익스페리먼트 ( The Quatermass Xperiment, 1955 ) - 발 게스트이거 진짜 개재밌음. 환상특급류 좋아하면 봐라. 해머영화사 거임 이것도. 2. 놈은 바닷속으로부터 왔다 ( It Came from Beneath the Sea, 1955 ) - 로버트 고든 3. 뱀파이어 ( I vampiri, 1957 ) - 마리오 바바, 리카르도 프레다이탈리아 최초 유성호러영화 4. 놀랍도록 줄어든 사나이 ( The Incredible Shrinking Man, 1957 ) - 잭 아놀드이것도 진짜 개개개재밌음. 존 아놀드 감독 최고작. 아류작인 ‘놀랍도록 거대한 남자’는 거르셈. 5. 악령의 밤 ( Curse of The Demon, 1957 ) - 자크 투르뇌르 6. 망령의 괴묘 저택 ( 亡霊怪猫屋敷, 1958 ) - 나카가와 노부오이거 좀 볼 방법 찾기 어려울 건데 잘 찾아보면 있음. 7. 미녀와 액체 인간 ( 美女と液体人間, 1958 ) - 혼다 이시로혼다 이시로 작품은 사실 고질라보다 이게 훨씬 더 매콤함 8. 버켓 오브 블러드 ( A bucket of blood, 1959 ) - 로저 코먼로저 코먼의 연출작 중 최고작. 9. 배스커빌가의 개 ( The Hound of the Baskervilles, 1959 ) - 테런스 피셔해머영화사 + 테런스 감독 + 피터쿠싱,크리스토퍼리 조합의 심화 편. 원작부터가 셜록홈즈+괴담 소재라는 독특한 테마라서 재밌게 봤음. 10. 팅글러 ( The Tingler, 1959 ) - 윌리엄 캐슬이 영화 졸라 은근히 실험적으로 골 때린다. 진정한 관객참여형 호러. +)이상 읽어줘서 고맙다. 잉마르 베리만 제7의 봉인 뭐 이런것도 포함시켜야되나 하다가 너무 아트하우스냄새 심한 거는 그래도 좀 제외했음. 일단 기본적으로 장르영화 추천 연재글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내가 느끼기에 공포라는 ‘장르성’보다 ‘작가성’이 앞서는 작품들은 가급적 배제하려함. ( = 즉, 추천작들은 내가 느끼기엔 ‘장르성’이 ‘작가성’보다 앞서있다는 뜻이기도 함.ㅇㅇ) 리스트 보고 50년대 호러물이나 그 외 여러 고전 호러, 호러 영화사 등에 관심이 좀 생긴다면 해머영화사 작품들 전반적으로 훑어보길 권장함. 영국의 호러 명가인데, 고전 호러를 얘기할 때 가장 중요한 라벨링을 고르라면 꼽히는 이름 중 하나일 듯. 끝으로...저번에 40년대랑 이번에 50년대 하고나니 요즘의 공포영화들이 얼마나 고전들에 많이 빚지고 있는지를 새삼 깨달았음. 이런 글 쓰는 자체가 추천작 공유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그냥 개인적으로도 뭔가 그간 봐온 영화들을 한번 씩 되새기면서 여러모로 좋은 시간인 듯.
작성자 : ㅇㅇ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