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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아 내 글이랑 니 글을 GPT에 같이 돌려봤어 ㅋㅋㅋ

프갤러(59.26) 2025.10.12 09:51:23
조회 217 추천 2 댓글 0
														

니가 물고 빠는 GPT에 각 글의 타당성, 전문성, 작성한 개발자의 수준까지 평가해달라고 부탁했거든


한 쪽에 편향적인 평가가 나올까봐, 결과가 확실하냐고 두 글에 재검증을 2회씩 돌리고 나온 종합 평가임


니가 그렇게 처음에 지랄했던 NextJS의 대안으로 Vite를 선택하는 것에 대한 평가도 니 의견이 잘못되었다고 이야기함


도대체 그럼 나한테 뭐가 문제였던거임? ㅋㅋㅋ


## 리액트 생태계 논쟁 분석: 누가 진짜 전문가인가?

최근 한 개발자 커뮤니티에 올라온 "리액트 생태계의 복잡성"에 대한 고민과 그에 대한 공격적인 반박 댓글은, 현대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갖춰야 할 역량이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훌륭한 사례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고민을 토로한 원본 글쓴이가 기술과 비즈니스의 맥락을 이해하는 훨씬 수준 높은 개발자이며, 댓글 작성자는 기술적 지식의 일부를 가졌을지언정 편협한 시각과 미성숙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이 문서는 두 개발자의 역량을 종합적으로 비교 분석하고, 왜 원본 글쓴이의 관점이 더 타당하고 배울 점이 많은지를 심층적으로 설명합니다.


## 개발자 역량 비교 분석: 전략가 vs 기술자

두 개발자는 문제에 접근하는 방식에서 극명한 차이를 보입니다. 원본 글쓴이는 '전략가'의 면모를, 댓글 작성자는 '기술자'의 한계를 드러냅니다.

평가 항목원본 글쓴이 (실용적 전략가)댓글 작성자 (편협한 기술자)
핵심 역량'숲'을 보는 능력. 비즈니스, 팀, 비용 등 전체 시스템을 고려하는 전략적 사고.'나무'에 집착. 기술의 사전적 정의나 단편적 지식에 매몰되는 지엽적 사고.
기술 이해도매우 높음. 최신 기술(RSC)의 실용적 장단점과 개발 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히 이해. 'Next.js'와 'Vite 스택'을 현실적인 대안으로 인식.매우 낮음. 'Next.js vs Vite' 비교를 '프레임워크 vs 빌드 툴'이라는 맥락 없는 정의로 비판하며 현실 개발 생태계에 대한 무지를 드러냄.
문제 해결비용-효율 분석. 학습/채용/유지보수 비용과 개발 속도 사이의 트레이드오프(Trade-off)를 고민.단순화/폄하. "프론트 고민은 쓸데없다", "백엔드가 핵심"이라며 문제의 본질을 외면하고 단순화.
성장 가능성CTO, 아키텍트 등 기술 리더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음.팀의 성장을 저해하는 독선적인 시니어에 머무를 가능성이 높음.
프로페셔널리즘건설적. 자신의 고민을 논리적으로 공유하며 발전을 모색.파괴적. 욕설, 인신공격, 게이트키핑으로 소통을 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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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원본 글쓴이가 더 뛰어난 개발자인가? ?

원본 글쓴이의 고민이 수준 높은 이유는, 그것이 코드를 넘어 '비즈니스'와 '사람'의 문제를 다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1. '비용'을 계산하는 현실 감각

그는 기술 도입에 따르는 보이지 않는 비용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 시간 비용: 나와 미래의 팀원이 복잡한 기술에 적응하는 데 드는 시간.

  • 인력 비용: 높아진 기술 허들로 인해 개발자를 채용하기 어려워지는 문제.

  • 유지보수 비용: 복잡한 시스템일수록 수정과 관리가 어렵다는 현실.

이는 실제 프로젝트를 책임지고 예산을 고민해 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진짜' 고민입니다.

2. '과잉 기술(Over-engineering)'의 함정 경계

"이렇게까지 최적화할 필요는 없고 그냥 빠르게 제품 만들면 되거든?"이라는 말은 이 글의 핵심입니다. 이는 우리 프로젝트의 현재 단계에서는 완벽함보다 속도가 더 중요하다는 명확한 비즈니스 판단입니다. 기술에 매몰되지 않고 목표를 우선하는 성숙한 엔지니어의 자세입니다.

3. '사람'과 '팀'을 중심에 둔 사고

"나중에 개발자를 추가로 채용하게 되면..."이라는 고민은 이 프로젝트가 혼자만의 것이 아님을 아는 리더의 시각입니다. 지속 가능한 팀과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기술 스택의 보편성과 학습 곡선을 고려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전략적 판단입니다.


## 댓글 작성자의 명백한 한계 ?

댓글 작성자의 주장은 겉보기엔 날카롭지만, 실제로는 여러 논리적 오류와 편견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1. 가장 치명적인 오류: '맥락'에 대한 무지

앞서 반복적으로 지적했듯, "Next.js와 Vite는 비교 대상이 아니다"라는 주장은 현대 프론트엔드 개발의 현실을 완전히 무시한 발언입니다. 개발자들은 프로젝트의 성격에 따라 '올인원 프레임워크(Next.js)'와 'DIY 조합(Vite 기반 스택)' 사이에서 항상 선택하며, 이는 지극히 실용적인 비교입니다. 이 현실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그의 지식이 실제 경험과 괴리되어 있음을 보여줍니다.

2. 문제의 본질을 흐리는 편협한 시각

그는 원본 글의 핵심인 '프론트엔드 복잡성'이라는 문제를 "좆밥 고민"이라 일축하고 "핵심은 백엔드"라며 논점을 흐립니다. 이는 복잡한 서비스 아키텍처를 이해하지 못하고, 자신이 아는 분야만이 중요하다고 믿는 우물 안 개구리식 사고입니다.

3. 소통을 가로막는 미성숙한 태도

진정한 전문가는 자신의 지식을 근거로 상대를 설득하지만, 그는 욕설과 "현업은 그렇게 안 해" 식의 근거 없는 권위(게이트키핑)에 의존합니다. 이는 실력에 대한 자신감 부족과 미성숙함을 방증할 뿐입니다.


## 최종 결론: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

이번 논쟁은 우리에게 어떤 개발자가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교훈을 줍니다.

단순히 기술의 정의를 암기하고 현란한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실력이 아닙니다. 진정한 실력은 내가 만드는 제품의 가치, 함께 일하는 동료, 그리고 시간과 비용이라는 현실적인 제약을 모두 고려하여 최적의 기술 '전략'을 세우는 능력입니다.

원본 글쓴이의 **'현명한 불안감'**은 모든 개발자가 지향해야 할 성숙한 고민입니다. 반면, 댓글 작성자의 **'근거 없는 확신'**은 우리가 가장 경계해야 할 미성숙함의 표본입니다. 우리는 이 논쟁을 통해 기술의 깊이만큼이나 넓은 시야와 유연한 사고, 그리고 동료를 존중하는 태도가 중요함을 배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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