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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면 먹을수록 돈을 돌려주는 신박한 라멘집 가게 이름은 바리바리죠니. 시가현에 있다고 함. 유명한 건 부타지로 라멘이고, 세아부라 범벅 라멘이라는데이 가게가 인기 있는 이유는 맛보다 다른 곳에 있는데...그 것은 바로. 그렇다. 놀랍게도, 카에다마, 즉 면 리필을 요청 할 때 마다, 10엔씩 계속 돌려주는 캐쉬백 이벤트를 하는 것. 덕분에 면을 리필하면 리필할수록, 가격이 점점 줄어드는 기적을 보인다.아니 대체 이딴짓을 왜 함? 우리집에서 만든 면을 다른 사람들이 잇빠이 먹었으면 좋겠어서 시작했습니다라고.10엔을 주고 면도 먹고 기쁨을 준다면 전혀 아깝지 않다는 사쵸.거기다가 이 가게엔 또 재밌는 캐쉬백 이벤트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꿈 팔기.바로 고객의 꿈을 사면, 100엔을 돌려드립니다.꿈과 100엔을 맞트레이드 하는 것.이렇게 메모지에 쓱쓱 자기 꿈을 적어서 가게에 꿈을 판다고 그러면, 계산할 때 할인해준다함.대체 왜 꿈을 사냐니까, 매일매일 영업 끝나고 집에서 꿈 적어놓은거 보면서 흐뭇하게 하루를 마무리하는게 인생의 낙이라고 답함.끝그냥 싸게 파는 것보다, 이렇게 놀이나 이벤트를 붙여서 깎아주는 것도 괜찮은 마케팅인듯.참고로 쇼유 시오 미소 등등 라멘 종류는 다 있다고 함. 작성자 : 이즈리얼ε

23억 로또 당첨되고 실제 사용처 정리해봤음...앱에서 작성

ㅇㅇ(223.38) 2025.10.10 00:36:03

조회 74 추천 0 댓글 1

23억 로또 당첨되면 세금떼고 15억 4000만원 가량이 되니까

일단 환율 1420원 * 80만불 = 11억4천만원 가량 되거든.

지금 미장이 불타는 중이니 당장은 못들어가겠지만,

s&p 대폭락장오면 그날로 그냥 80만불 현금박치기 하기위해 일단 미국계좌에 대기시켜두고.

남은 4억가량은 아마 국장에 손댈것 같은데

우선은 우체국에 예금계좌 하나 터서 3억5천가량 넣어두고

삼전 54000원오는날에 바로 현금박치기 들어가고 그 날이 오기전에는 그냥 예금으로 둘거임.

기본적으로 큰 금액은 내가 믿을만하다 생각하는곳에 거의 15억가량을 그냥 박아버리는건데 그렇게 하는 이유는

내가 아직 학생이고, 앞으로 살 날이 많은데

고작 15억에 들뜨거나 자신감얻고 공부똑바로 안하면

취업이고 뭐고, 앞으로 벌 수억~수십억이 사라지는꼴이기 때문에

최대한 신경을 안쓰기 위해서, 타점 올때까지 그냥 현금으로 가지고있다가 타점오면 그냥 시원하게 떄리고 말거임

사실 없어도 그만이란 마인드로 박을거임.

그럼 내 수중에 5천만원 남는건데 이 금액을 어떻게 알차게 사용할지가 중요한거같음.

그래도 로또 당첨인데, 기분은 내야할거 아니야.

차도 관심없고, 부모님 집 사니까 집을 구해야 하는것도 아니고, 뭐 딱히 큰 돈 나갈일은 없을것 같아서

우선 학교다니면서 가끔 오뎅먹고싶거나 커피먹고싶어도 돈아까워서 참고 집와서 먹고 그런거 안할것같고

친구랑 술마셔도 고기집이나 횟집 많이 다닐거같음.

육사시미 이런거 비싸서 잘 안가게 되는데 당첨되고나면 평생 그런 음식점 정도는 부담없이 다닐거같음.

제일 크게 바뀌는건 평상시든, 술먹을때 먹는 안주가 많이 바뀔것 같고

친구들이랑 발렌타인 30년산에, 로얄살루트 21년, 블루라벨 1병씩 까는짓 하루정도는 해볼거같음.

또 메이플 시작할건데, 원래 취준도 그렇고 들인 돈도 너무 부담스러워서 접었는데 복권 되면 그냥 달에 50만원정도씩만 지르면서 게임할듯.

그거 말고는 진짜 모르겠다...

15억가지고 명품살것도 아니고, 뭐 사치품을 살만한 금액도 아닌거라

평생 가지고간단 마인드로 타점기다렸다가 주식 매수하는거 빼고는

그냥 고기나, 술 좀 좋은거 먹는거정도가 다인거같음.

나이 30살먹고 집살땐 체감이 좀 되려나 싶은데 그 전에는 아예 신경 안쓰고 하던 공부에만 매진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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