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1984년 10월 4일 토마 상카라 유엔 연설 (전문)앱에서 작성

발명도둑잡기(118.216) 2025.10.05 23:53:29
조회 58 추천 0 댓글 0
														

0b9fef0fc8f507f739ea8fe341847364c9b4737b4ec64b1c3e435e46738f1507176a87

1984년 10월 4일 토마 상카라 유엔 연설 (전문)

오늘날 이브라힘 트라오레가 이끄는 부르키나파소 혁명은 사헬 지역, 범아프리카, 나아가 글로벌 사우스에 깊은 영향을 미치며 반제국주의 투쟁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 트라오레는 토마 상카라의 혁명 정신을 계승하고 있기에, 부르키나파소와 트라오레를 이해하려면 상카라의 혁명을 살펴보는 것이 필수적이다. 1984년의 오늘, 상카라는 유엔 총회 연설에서 부르키나파소와 제3세계의 입장을 대변하며 세계에 강렬한 메시지를 남겼다.

상카라는 연설에서 부르키나파소의 빈곤, 기아, 문맹, 낮은 기대수명 등 열악한 현실을 고발하며, 국민이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고 존엄성을 되찾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외세의 간섭을 거부하고 자립을 추구하는 혁명적 변화를 강조했다.

그는 아프리카, 아시아, 라틴아메리카로 구성된 제3세계를 단일한 투쟁 공동체로 묘사하며, 제국주의와 경제적 착취에 맞서 연대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제3세계가 외부 모델을 배격하고 독립적 정체성을 확립해야 한다고 촉구하며, 강대국의 패권과 약소국의 소외를 비판했다. 그는 기존 국제질서가 제3세계를 억압한다며, 약소국의 목소리가 반영된 새로운 국제경제질서를 요구했다.

상카라는 팔레스타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아파르트헤이트, 서사하라, 니카라과 등 억압받는 민중의 투쟁을 지지하며, 여성, 노동자, 예술가, 언론인 등 소외된 이들의 권리를 옹호했다. 그는 정의로운 투쟁만이 진정한 해방으로 이어진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제국주의와 신식민주의를 규탄하며 군비 경쟁 대신 평화와 개발에 자원을 투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평화로운 국제관계를 지지하며, 유엔이 약소국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상카라의 연설은 부르키나파소와 제3세계의 자주성과 존엄성을 역설하며, 국제사회의 불공정성에 맞선 강렬한 메시지로, 오늘날에도 반제국주의 투쟁의 상징으로 남아 있다. 최근 제80차 유엔 총회에서 니제르, 말리, 부르키나파소 대표들이 그의 혁명적 슬로건 “조국이냐 죽음이냐, 우리는 승리할 것이다!”를 외치며 연설을 마무리한 점은 그의 유산이 여전히 살아 있음을 보여준다.

.

제39차 유엔 일반토론 / 뉴욕

의장(폴 J. F. 루사카, 잠비아): 저는 총회를 대표하여 부르키나파소 혁명국민평의회의장이자 국가원수인 토마 상카라 대위를 유엔에 환영하고, 그가 총회에서 연설하도록 초대하는 영광을 갖습니다 .

.

토마 상카라(부르키나파소) 의원 (프랑스어):

의장님, 사무총장님,

국제 사회의 존경하는 대표 여러분

저는 여러분께 면적 274,000km²의 나라에서 형제적 인사를 전하기 위해 이곳에 왔습니다. 이곳에서는 700만 명의 어린이, 여성, 남성이 유엔에 앉아 주권 국가로서 25년을 존속한 후 진정한 삶을 살지 못하고 무지, 굶주림, 목마름으로 죽기를 더 이상 거부합니다.

저는 조상의 땅에서 앞으로는 자신의 주장을 주장하고, 긍정적 측면과 부정적 측면 모두에서 어떠한 콤플렉스도 없이 역사를 받아들이기로 선택한 국민을 대신하여 이 39차 회의에 왔습니다.

마침내 부르키나파소 국가혁명평의회(CNR)의 위임을 받아, 20세기 말 세계의 근간을 고통스럽게 무너뜨리고 있는 사건들의 비극적 틀을 구성하는 의제 문제들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표명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인류는 서커스로 변해, 위대국과 준위대국 간의 갈등으로 분열되고, 무장 폭력단에 의해 구타당하며, 폭력과 약탈에 시달리는 세상입니다. 국제 사법권을 회피하는 여러 국가가 불법 집단을 지휘하고, 약탈로 먹고살며, 총을 든 채 비열한 인신매매를 조직하는 세상입니다.

의장님

여기서 교조주의를 주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메시아도 예언자도 아닙니다. 저는 어떤 진실도 믿지 않습니다. 제 유일한 야망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증거와 명확성을 바탕으로 우리 국민, 부르키나파소 국민의 이름으로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둘째, 제 나름대로 "상속받지 못한 위대한 국민", 즉 악의적으로 제3세계라는 별명을 붙여진 이 세상에 속한 사람들의 말을 표현하는 데 성공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설령 그들에게 이해시킬 수 없더라도, 우리가 반란을 일으키는 이유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우리가 유엔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유엔에서 우리의 권리에 대한 요구가 새로운 활력을 얻고 있으며, 우리의 의무에 대한 명확한 인식이 엄격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과거 어퍼볼타였던 오늘날의 부르키나파소를, 다른 세계들이 공식적인 독립 당시 우리의 문화적, 경제적, 정치적 소외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만들어낸 이 경멸스러운 포괄 영역인 제3세계와 연관 짓는 것을 보고 놀라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역사의 이 거대한 사기극을 정당화하지 않고 스스로를 그 안에 집어넣고 싶어 합니다. "포만감에 젖은 서구의 변방"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싶어 하는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오히려 삼대륙 전체에 속한다는 인식을 확고히 하고, 비동맹 국가로서, 그리고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아프리카, 이 세 대륙이 같은 정치적 밀매업자, 같은 경제적 착취자에 맞서는 같은 싸움에서 특별한 연대를 통해 하나가 된다는 것을 인정하고 싶어 합니다.

제3세계에 우리의 존재를 인정한다는 것은, 호세 마르티의 말을 빌리자면, "세상 누구에게든 가해지는 모든 타격을 우리의 뺨으로 느낀다는 것을 확언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다른 뺨을 돌려대고, 뺨을 두 배로 때렸습니다. 하지만 악한 자들의 마음은 부드러워지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의로운 자들의 진리를 짓밟았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말씀을 배반했습니다. 그들은 그분의 십자가를 곤봉으로 변질시켰습니다. 그리고 그분의 옷을 입은 후, 그들은 우리의 몸과 영혼을 찢었습니다. 그들은 그분의 메시지를 모호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들은 그것을 서구화했지만, 우리는 그것을 보편적 해방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그 후, 우리는 계급 투쟁에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뺨을 때리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지난 20년 동안 같은 부류의 모든 사기꾼들이 우리에게 팔아넘기려 했던 모든 모델에 근본적으로 등을 돌리지 않는 한 우리 국민에게는 구원이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선포해야 합니다. 이러한 거부 없이는 우리에게 구원이 있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단절 없이는 발전도 없습니다.

더욱이, 잠에서 깨어난 모든 새로운 "거장 사상가"들은 수십억 명의 누더기 옷을 입은 사람들의 현기증 나는 부상에 깨어나고, 굶주림에 시달리는 이 대중이 자신들의 소화를 위협하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며, 자신들의 담론을 재구성하기 시작하고 있으며, 불안한 탐구 속에서 다시 한번 우리 대신 기적적인 개념, 즉 우리 나라를 위한 새로운 발전 형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를 확신하려면 수많은 학회와 세미나의 회의록을 읽어보기만 하면 됩니다.

제3세계 개발의 소위 "전문가"들이 가하는 파괴 행위의 끔찍한 결과를 직시하는, 통찰력을 가진 정직한 지식인들의 끈기 있는 노력을 비웃을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제가 두려워하는 것은 온갖 프로스페로들이 우리를 시대의 취향에 맞춰 위장한 노예의 세계로 되돌려 놓을 마법 지팡이를 만들기 위해 그토록 많은 에너지를 빼앗아 간 결과를 보는 것입니다.

이러한 두려움은 제3세계의 교육받은 아프리카 소부르주아지는 아니더라도, 지적인 게으름 때문이든, 아니면 단순히 서구적 삶의 방식을 맛보았기 때문이든, 자신들의 특권을 포기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더욱 정당합니다. 결과적으로, 그들은 진정한 정치 투쟁에는 엄격한 이론적 토론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우리에게 기다리고 있는 성찰의 노력을 거부합니다. 수동적이고 개탄스러운 소비자인 그들은 마치 위스키와 샴페인을 마시듯, 서구가 우상화한 용어들로, 마치 모호한 조화의 살롱에서 자신을 채웁니다.

네그리튀드나 "아프리카적 개성"이라는 개념이 시대적 흐름에 따라 자리 잡은 지금, 우리의 "위대한" 지식인들의 머릿속에서 진정으로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를 바라는 것은 헛수고일 뿐입니다. 어휘와 아이디어는 다른 곳에서 우리에게 옵니다. 우리의 교수, 엔지니어, 경제학자들은 유럽 대학에서 배출된 학위와 화려한 형용사나 최상급 표현만 가지고 돌아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저 화려함을 더하는 데 만족합니다.

우리의 임원진과 문필가들이 무고한 글이란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 시급하고도 필요합니다. 이 격동의 시대에 우리는 어제와 오늘의 적들에게만 사고, 상상력, 그리고 창의성의 독점을 맡겨둘 수 없습니다. 너무 늦기 전에, 이미 너무 늦었기에, 아프리카와 제3세계의 엘리트들이, 다시 말해 그들의 사회로, 우리가 물려받은 비참함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들은 상속받지 못한 대중을 위한 사상을 위한 투쟁이 헛되지 않다는 것을, 더 나아가 진정으로 창조함으로써, 즉 그들 국민에 대한 충실한 이미지를 제공함으로써만 국제 사회에서 신뢰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 이미지는 그들이 사회·정치적 상황에 심오한 변화를 가져와, 우리 국가를 파산이라는 유일한 가능성에 직면하게 하는 외세의 지배와 착취로부터 우리를 해방시킬 수 있도록 해 줄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부르키나파소 인민이 1983년 8월 4일 밤, 조국 하늘에 별이 처음 반짝이던 순간, 깨달은 것입니다. 우리는 사막의 진격에 공황 상태에 빠진 농촌에서 선포된 농민 반란을 주도해야 했습니다. 굶주림과 갈증에 지쳐 버림받은 우리는 좌절하고 국가의 수장 자리를 잇는 소외된 엘리트들의 리무진이 돌아다니는 것을 보는 데 지친 나태한 도시 대중의 왁자지껄한 반란에 의미를 부여해야 했습니다. 그들은 타인의 두뇌가 고안하고 구상한 거짓된 해결책만을 제시했습니다. 우리는 흉악한 제국주의에 맞서 결집한 우리 인민 대중의 정의로운 투쟁에 이념적 영혼을 부여해야 했습니다. 일시적인 유행에 불과했던 이 반란은 혁명, 지배에 맞선 영원한 투쟁으로 영원히 대체되어야 했습니다.

저보다 앞서, 그리고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말했듯이, 부유한 사람들과 오로지 배불리 먹고, 갈증을 해소하고, 생존하고, 존엄성을 지키려는 사람들 사이의 격차가 얼마나 벌어졌는지 말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가난한 사람들의 곡식이 부자들의 소를 먹여 살렸다"는 말이 얼마나 컸는지 상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이전 어퍼볼타의 경우, 그 과정은 훨씬 더 모범적이었습니다. 우리는 마법의 응축물이었고, 소위 "개발도상국"에 닥친 모든 재앙으로 가는 지름길이었습니다. 마치 만병통치약처럼 제시되고, 아무런 이유 없이 떠들썩하게 홍보되었던 원조의 증언은 여기서는 웅변적입니다. 저처럼 온갖 종류의 원조가 쏟아져 들어온 나라는 거의 없습니다. 이러한 원조는 원칙적으로 개발을 지향해야 합니다. 과거 어퍼볼타였던 곳에서 개발로 여겨질 만한 징후를 찾는 것은 헛수고일 것입니다. 권력자들은 순진함이나 계급 이기주의 때문에 이러한 외부 유입을 통제하고, 그 범위를 파악하고, 우리 국민의 이익을 위해 요구를 표명할 수 없었거나 그럴 의지가 없었습니다.

자크 지리는 1983년 사헬 클럽이 발표한 표를 분석하여, 그의 저서 『사헬의 미래』에서 사헬에 대한 원조는 그 내용과 기존 메커니즘을 고려할 때 생존을 위한 원조일 뿐이라고 상식적으로 결론짓습니다. 그는 이러한 원조의 30%만이 사헬의 생존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자크 지리에 따르면, 이러한 외부 원조는 비생산적인 부문을 계속 개발하고, 우리의 빈약한 예산에 견딜 수 없는 부담을 지우고, 농촌을 혼란에 빠뜨리고, 무역수지 적자를 확대하고, 부채를 가속화하는 것 외에는 다른 목적을 갖지 않습니다.

이전의 어퍼볼타를 소개하는 몇 가지 장면이 있습니다.
– 700만 명의 주민, 그중 600만 명 이상의 농민
– 1,000명당 180명으로 추산되는 유아 사망률
– 40세로 제한된 평균 수명
– 읽고 쓰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을 문해력 있는 사람으로 간주할 경우 최대 98%의 문맹률
– 5만 명의 주민당 의사 1명
– 16%의 취학률
– 마지막으로 1인당 국내총생산은 53,356 CFA 프랑, 또는 100달러가 조금 넘습니다.

진단 결과는 분명 암울했습니다.병의 원인은 정치적이었습니다. 치료 역시 정치적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물론, 우리는 원조 없이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원조를 장려합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원조와 원조 정책은 우리를 혼란에 빠뜨리고, 노예화하며, 경제, 정치, 문화 분야에서 무책임하게 만드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우리는 더 행복해지기 위해 새로운 길을 개척하기로 했습니다.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우리는 우리 문명에 더 적합한 조직 형태를 추구하기로 했습니다. 온갖 외부적 지시를 단호하고 단호하게 거부함으로써, 우리의 야망에 걸맞는 존엄성을 위한 조건을 만들어내기 위해서입니다. 생존의 상태를 거부하고, 압력을 완화하고, 우리 농촌을 중세적 부동성이나 퇴보에서 해방시키고, 우리 사회를 민주화하고, 미래를 창조할 용기를 가진 집단적 책임의 세계에 마음을 열어야 합니다. 공무원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를 통해 행정부를 무너뜨리고 재건하고, 생산적인 활동을 통해 우리 군대를 국민 속에 깊이 몰입시키고, 애국심 훈련이 없는 군인은 잠재적 범죄자일 뿐임을 끊임없이 상기시켜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정치 프로그램입니다.

경제 관리 측면에서 우리는 단순하게 사는 법, 긴축 생활을 받아들이고 강요하는 법을 배우고 있으며, 이를 통해 훌륭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이미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국가연대기금(National Solidarity Fund)의 모범 사례 덕분에 우리는 가뭄으로 인한 심각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시작했습니다. 1차 의료의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알마아타의 원칙들을 지지하고 이행해 왔습니다. 또한 유니세프가 주창하는 GOBI FFF 전략을 국가 정책으로 채택했습니다.

우리는 유엔 사헬 사무소(UNOS)를 통해 유엔이 가뭄으로 피해를 입은 국가들이 식량 자립을 달성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21세기를 준비하기 위해, 우리는 "우리 아이들을 가르치자"라는 특별 복권 발행을 통해 새 학교에서 우리 아이들을 교육하고 훈련하기 위한 대규모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혁명 수호 위원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3개월 동안 500채의 사회주택, 도로, 소규모 저수지 등을 건설하는 대규모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우리의 경제적 목표는 모든 부르키나파소 국민의 두뇌와 팔을 활용하여 적어도 하루 두 끼와 식수를 확보할 수 있는 충분한 자원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제 부르키나파소에서 부르키나파소 국민의 참여 없이는 어떤 일도 하지 않을 것임을 맹세하고 선포합니다. 우리가 사전에 결정하고 개발하지 않은 일은 아무것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의 겸손과 존엄에 대한 더 이상의 공격은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확신을 가지고, 우리는 육체적으로 고통받는 모든 사람, 소수의 사람들 또는 그들을 억압하는 시스템에 의해 인간 존엄성이 훼손된 모든 사람에게 우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제 말을 듣고 계신 분들께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사랑하는 부르키나파소 국민을 대신하여 말씀드리는 것뿐만 아니라 어딘가에서 고통받고 있는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저는 검은 피부를 가지고 있거나 다른 문화에 속해 있고 동물보다 약간 높은 지위를 누리고 있다는 이유로 게토에 있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을 대신하여 말씀드립니다.

저는 수세기 동안 학살당하고, 짓밟히고, 굴욕을 당하고, 보호구역에 갇혀서 어떤 권리도 열망할 수 없고, 침략자의 문화를 포함한 다른 문화와 접촉하면서 행복하게 결혼함으로써 그들의 문화를 풍요롭게 할 수 없는 인디언들을 대신하여 고통을 겪습니다.

저는 구조적으로 불의하고 상황적으로 불균형한 시스템 속에서 실업하고 있는 사람들을 대신하여 외칩니다. 그들은 삶을 가장 잘 사는 사람들의 삶을 반영하는 것으로만 봅니다.

저는 남성에 의해 강요되는 착취 시스템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여성들을 대표하여 말씀드립니다. 우리는 부르키나파소 여성들의 완전한 발전을 위해 전 세계의 모든 제안을 기꺼이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 대가로, 우리는 부르키나파소의 국가 기구와 사회생활의 모든 계층에 존재하는 여성들과 함께하고 있는 긍정적인 경험을 모든 나라와 공유합니다. 우리와 함께 싸우고, 자신의 반란을 감당할 능력이 없는 노예는 동정받을 자격이 없다고 선언하는 여성들이여, 이 노예가 자신을 해방시켜 준다고 주장하는 주인의 의심스러운 옹졸함에 환상을 품는다면, 그 노예는 자신의 불행에 대한 책임을 혼자 져야 할 것입니다. 오직 투쟁만이 해방을 가져올 수 있으며, 우리는 모든 인종의 모든 자매들에게 그들의 권리를 쟁취하기 위한 공격에 나설 것을 촉구합니다.

저는 우리 가난한 나라의 어머니들을 대신하여 말씀드립니다. 말라리아나 설사로 아이들이 죽어가는 것을 지켜보는 어머니들은 다국적 기업의 과학이 제시하지 못하는 간단한 치료법이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지나치게 기름진 식사의 과도한 칼로리와 사헬 지역 주민들을 어지럽게 할 정도로 규칙적인 식사로 유혹을 받는 몇몇 여성이나 남성의 변덕에 따라 미용실이나 성형 수술에 투자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우리는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니세프(UNICEF)가 권장하는 이러한 간단한 치료법을 채택하고 대중화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저는 또한 아이를 대신하여 말합니다. 가난한 아이의 아이, 배고픈 채 부자들을 위한 가게에 쌓여 있는 풍요로움을 은밀히 흘끗 보는 아이. 두꺼운 창문으로 보호받는 가게. 뚫을 수 없는 문으로 보호받는 창문. 그리고 그 문은 헬멧과 장갑을 낀 채 곤봉을 휘두르는 경찰관이 지키고 있습니다. 이 경찰관은 다른 아이의 아버지가 그곳에 배치한 것으로, 그 아이는 스스로를 섬기러, 아니 오히려 섬김을 받기 위해 온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는 체제가 보장하는 대표성과 자본주의적 규범을 모두 대표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예술가(시인, 화가, 조각가, 음악가, 배우)를 대신하여 말씀드리는데, 그들은 자신들의 예술이 쇼 비즈니스의 교묘한 속임수에 이용당하는 것을 보는 선량한 사람들입니다.

저는 실업에 대한 가혹한 법률을 피하기 위해 침묵을 강요받거나 거짓말을 하는 언론인들을 대신하여 호소합니다.

저는 정치 체제나 현대판 노예상인에 의해 근육이 착취당하는 전 세계 운동선수를 대신하여 항의합니다.

내 조국은 국민의 모든 불행이 응축된 곳이자, 인류의 모든 고통이 고통스럽게 종합된 곳이지만, 무엇보다도 우리 투쟁의 희망이기도 합니다. 무기상들이 독점한 과학의 지평을 불안하게 바라보는 병든 사람들을 대신하여 제가 자연스럽게 가슴이 뭉클해지는 이유입니다. 자연의 파괴로 고통받는 모든 사람들과, 매년 굶주림이라는 무시무시한 무기에 맞아 죽어가는 3천만 명의 사람들에게 제 마음을 전합니다.

군인으로서, 저는 명령에 복종하고 방아쇠에 손가락을 얹은 그 군인을 잊을 수 없습니다. 발사되려는 총알이 오직 죽음의 메시지만을 담고 있다는 것을 누가 압니까?

마지막으로, 어제 순교한 다른 민족을 비인간적인 인간성이 대신하도록 선택한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떠올리며 분노를 표하고 싶습니다. 저는 이 용감한 팔레스타인 사람들, 다시 말해 망명을 찾아 전 세계를 떠도는 이 원자화된 가족들을 떠올립니다. 용감하고, 단호하며, 냉정하고, 지칠 줄 모르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모든 인간의 양심에 민족의 권리를 존중해야 할 필요성과 도덕적 의무를 일깨워줍니다. 유대인 형제들과 마찬가지로 그들은 반시오니스트입니다.

이란과 이라크에서 동족상잔과 자살 행위로 죽어가는 나의 형제 군인들과 함께, 항구에 지뢰가 매설되고 도시에 폭격이 가해졌지만, 그 어떤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용기와 명석함으로 운명에 맞서는 니카라과의 동지들과도 가까이 있고 싶습니다. 저는 제국주의의 손아귀에 고통받는 라틴 아메리카의 모든 이들과 함께 고통을 겪습니다.

저는 아프가니스탄과 아일랜드 국민, 그레나다와 동티모르 국민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각자의 문화의 존엄성과 법에 따라 행복을 추구합니다.

이 세상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진정으로 존중받을 수 있는 토론장을 헛되이 찾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대신하여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 자리에는 저보다 앞서 온 사람들이 많았고, 앞으로 올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결정을 내리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공식적으로는 동등한 존재로 여겨집니다. 자, 저는 이 세상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토론장을 헛되이 찾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대신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네, 저는 "저는 인간이고, 인간적인 어떤 것도 저에게 이질적이지 않기 때문에" "뒤처진" 모든 사람들을 대신하여 말하고 싶습니다.

부르키나파소에서의 우리 혁명은 모든 민족의 불행에 열려 있습니다. 또한 인류의 첫 숨결 이후 인류가 겪은 모든 경험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세계 모든 혁명과 제3세계 인민들의 모든 해방 투쟁의 계승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세계를 변화시킨 위대한 격변에 주의를 기울입니다. 우리는 미국 혁명, 식민지 지배에 맞선 승리의 교훈, 그리고 그 승리의 결과에서 교훈을 얻습니다. 우리는 유럽인이 미국 문제에, 미국인이 유럽 문제에 개입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확고히 하는 것을 우리 것으로 삼습니다. 먼로가 1823년 "미국인을 위한 미국"이라고 선언했던 것을 우리는 "아프리카인을 위한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인을 위한 부르키나"라고 반복합니다. 절대주의의 토대를 뒤집은 1789년 프랑스 혁명은 우리에게 인권이 인민의 자유권과 결부되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1917년 10월 혁명은 세계를 변화시켰고, 프롤레타리아트의 승리를 가능하게 했으며, 자본주의의 기초를 흔들었고, 프랑스 코뮌의 정의에 대한 꿈을 실현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인민의 의지와 혁명이라는 모든 바람에 열려 있고, 인권의 비극적인 침해로 이어진 끔찍한 실패 사례에서도 교훈을 얻은 우리는 각 혁명에서 다른 사람의 현실에 우리 자신을 종속시키지 않도록 하는 순수함의 핵심만을 보존하고자 합니다. 비록 생각 속에서는 우리 자신이 이해관계의 공동체에 속해 있다고 하더라도 말입니다.

의장님,

더 이상 기만의 여지는 없습니다. 우리가 싸우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싸울 새로운 세계 경제 질서는 오직 다음과 같은 경우에만 달성될 수 있습니다.
- 우리를 무시하는 낡은 질서를 파괴하는 데 성공할 때,
- 세계 정치 조직에서 우리의 정당한 위치를 확립할 때,
- 세계에서 우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 세계적 차원에서 무역, 경제, 통화를 지배하는 메커니즘을 검토하고 결정할 권리를 획득할 때에만 가능합니다.

새로운 국제 경제 질서는 다른 모든 인민의 권리, 즉 독립권, 정부 형태와 구조를 자유롭게 선택할 권리, 그리고 발전할 권리와 나란히 존재합니다. 그리고 모든 인민의 권리와 마찬가지로, 이 질서는 투쟁을 통해, 그리고 인민들의 투쟁을 통해 쟁취됩니다. 이는 결코 어떤 권력의 관대한 행위의 결과가 될 수 없습니다.

저는 흔들리지 않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동맹 국가 공동체의 광대한 구성원들과 공유하는 확신입니다. 즉, 우리 국민들의 비명 소리에 시달리는 가운데서도 우리 집단은 단결을 유지하고, 집단 협상력을 강화하고, 국가 간의 동맹을 찾고, 아직 우리의 말을 들을 수 있는 사람들과 함께 진정으로 새로운 국제 경제 관계 시스템을 조직하기 시작할 것이라는 확신입니다.

의장님,

제가 이 유명한 회의에 나와 연설하기로 동의한 것은, 몇몇 주요 기여국들이 유엔을 비판했음에도 불구하고, 유엔이 여전히 우리의 요구를 실현할 수 있는 이상적인 플랫폼이며, 발언권이 없는 국가의 정당성을 보장하는 데 필요한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사무총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며 이를 매우 적절하게 표현했습니다. "유엔은 전 세계 여러 국가와 정부의 열망과 좌절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독특합니다. 유엔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약하고 억압받거나 불의의 희생자인 국가들(즉, 우리)을 포함한 모든 국가가 권력의 가혹한 현실에 직면하더라도 플랫폼을 찾아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정의로운 대의는 비록 좌절이나 무관심에 부딪히더라도 유엔에서 공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유엔의 이러한 속성이 항상 소중하게 여겨지는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수적인 것입니다."

이 조직의 의미와 범위는 이보다 더 잘 정의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 각자가 유엔 기구의 기반을 공고히 하고 행동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필요한 일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사무총장이 제안한, 여론의 신뢰를 떨어뜨리기 위해 강대국들이 치밀하게 조작하는 수많은 교착 상태에서 유엔 기구를 해방하기 위한 제안을 채택합니다.

의장님,

우리 기구의 한계를 인지하고 있지만, 새로운 회원국이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부르키나파소 대표단은 우리 기구의 159번째 회원국인 브루나이 다루살람의 가입을 환영합니다.

우연히 세계의 지도력을 손에 넣은 자들의 어리석음 때문에 비동맹 운동은 군축 투쟁을 투쟁의 영구적 목표 중 하나로 고려해야 합니다. 저는 브루나이 다루살람도 곧 이 운동에 합류하기를 바랍니다. 군축 투쟁은 우리의 발전 권리에 필수적인 측면이자 가장 중요한 조건 중 하나입니다.

우리는 전 세계에 닥친 재난을 초래한 모든 요소를 고려한 진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피델 카스트로 위원장은 1979년 제6차 비동맹 국가 정상회의 개막식에서 다음과 같이 선언하며 우리의 관점을 훌륭하게 표현했습니다. "3천억 달러로 우리는 1년 만에 4억 명의 어린이를 수용할 수 있는 60만 개의 학교, 3억 명에게 6천만 채의 안락한 주택, 1천8백만 병상을 갖춘 3만 개의 병원, 2천만 명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는 2만 개의 공장, 또는 적절한 기술 수단을 통해 1억 5천만 헥타르의 토지에 관개를 할 수 있는 10억 명 규모의 농업을 건설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이 수치를 10으로 곱한다면, 저는 분명 현실을 과소평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인류가 매년 군사 분야에서, 즉 평화를 훼손하며 얼마나 많은 것을 낭비하고 있는지 알고 있습니다.

민중의 분노가 왜 금세 반란과 혁명으로 변질되는지는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어떤 "원조"라는 수치스러운 형태로, 때로는 노골적으로 열악한 조건과 함께 던져지는 부스러기들에 직면했을 때 말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개발을 위한 투쟁에서 왜 스스로를 지칠 줄 모르는 평화 활동가라고 부르는지 이해하게 됩니다.

우리는 긴장 완화를 위해 노력하고, 문명화된 삶의 원칙을 국제 관계에 도입하며, 이를 세계 곳곳으로 확대할 것을 다짐합니다. 이는 우리가 개념의 교류를 수동적으로 지켜볼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평화의 적극적인 주체가 되고, 군축을 위한 싸움에서 우리의 자리를 차지하고, 국제 정치에서 결정적인 요소로 행동하고, 모든 강대국에 대한 어떠한 방해도 받지 않고, 그들의 계획이 무엇이든 간에 행동하겠다는 결의를 거듭 강조합니다.

하지만 평화 추구는 국가의 독립권, 국민의 자유권, 그리고 국가의 자치권을 확고히 적용하는 것과 밀접히 연관되어 있습니다. 이 점에서 가장 비참하고 가장 개탄스러운 기록, 아니, 가장 개탄스러운 기록은 중동에서 작은 나라 이스라엘의 오만함, 무례함, 그리고 믿을 수 없는 완고함으로 점철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강력한 보호국인 미국의 말로 다 할 수 없는 공모 아래 국제 사회에 계속해서 도전해 왔습니다.

어제만 해도 모든 유대인을 화장터의 참혹한 참상으로 몰아넣었던 역사에 맞서, 이스라엘은 스스로 겪었던 시련을 다른 나라들에게도 안겨주고 있습니다. 어쨌든, 과거의 용기와 희생으로 우리가 사랑하는 이스라엘 국민은, 자신의 마음의 평화를 위한 조건이 외부에서 자금을 지원받는 군사력에 있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스라엘은 다른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다른 나라들과 같은 나라가 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지금으로서는, 우리는 이 플랫폼을 통해 팔레스타인의 이 멋진 인민의 전사들, 여성과 남성들과의 적극적이고 전투적인 연대를 확인하고자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끝없는 고통이란 없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의장님,

경제적, 정치적 측면에서 아프리카의 상황을 분석할 때, 특정 국가들이 동맹을 맺었음에도 불구하고 공개적으로 국제적 도덕을 무시함으로써 인민의 권리에 위험한 도전을 제기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한 우리의 심각한 우려를 강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물론, 우리는 차드에서 외국군을 철수한다는 결정을 환영할 권리가 있습니다. 차드 국민들이 중개자 없이 스스로 이 동족상잔의 전쟁을 종식시킬 방법을 모색하고, 여러 겨울 동안 울음을 그치지 않은 이 국민들에게 마침내 눈물을 닦을 수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그러나 아프리카 국민들이 경제적 해방을 위한 투쟁에서 곳곳에서 진전을 이루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대륙은 여전히 강대국들 간의 모순이라는 본질적인 현실을 반영하며 현대 세계의 참을 수 없는 모순을 짊어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모로코 왕국이 서사하라 주민들에게 가한 운명을 용납할 수 없으며, 어떤 경우에도 사하라 주민들의 의지에 따라 부과될 시한을 지연시키기 위한 지연 전술을 사용하고 있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고 여기고 비난하는 이유입니다. 사하라 주민들이 해방시킨 지역을 직접 방문한 저는 폴리사리오 전선의 계몽된 지도 아래, 그들이 조국의 완전한 해방을 향해 나아가는 것을 그 무엇도 막을 수 없다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의장님,

마요트 섬과 마다가스카르 군도의 섬들에 대한 문제는 너무 길게 다루고 싶지 않습니다. 상황이 명확하고 원칙이 명확하다면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마요트는 코모로에 속합니다. 군도의 섬들은 마다가스카르에 속합니다.

라틴 아메리카에서 우리는 콘타도라 그룹의 주도권을 환영합니다. 이는 현재 진행 중인 폭발적인 상황에 대한 정의로운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있어 긍정적인 진전입니다. 다니엘 오르테가 사령관은 니카라과 혁명 국민을 대표하여 구체적인 제안을 하고 관련자들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제기했습니다. 우리는 10월 15일과 그 이후에 니카라과와 중미 지역에 평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하며, 세계 여론이 이를 목격해 줄 것을 촉구합니다.

그레나다 섬에 대한 외국의 침략을 규탄했던 것처럼, 우리는 모든 외국의 개입 또한 규탄합니다. 이것이 바로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군사 개입에 직면하여 우리가 침묵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 단호하고 단호한 설명이 필요한 중대한 문제가 있습니다. 짐작하시겠지만, 이 문제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만 국한될 수 있습니다. 전 세계 모든 국가, 심지어 남아프리카공화국이 흑인 다수를 물리적으로 말살하기 위한 체제로 구축한 테러리즘을 지지하는 자들에게까지 보이는 이 나라의 믿을 수 없을 만큼 무례한 태도, 그리고 우리의 모든 결의에 대한 경멸은 현대 세계의 가장 억압적인 고민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가장 비극적인 것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아파르트헤이트 법의 비참함 때문에 국제 사회에서 스스로를 배척했습니다.사실이 아닙니다. 더구나 나미비아를 불법적으로 식민주의적이고 인종차별적인 지배 아래 두고 있으며, 이웃 나라들을 아무런 처벌 없이 산적질의 법에 복종시키고 있다는 사실은 더더욱 아닙니다. 아니, 인간의 양심에 가장 비참하고 굴욕적인 것은, 가슴과 맨손의 영웅심 외에는 자신을 지킬 것이 아무것도 없는 수백만 인류의 불행을 "사소하게" 만들어 버렸다는 것입니다. 강대국들의 공모와 그들 중 일부가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아프리카 국가들의 일부 안타까운 지도자들의 범죄적인 협력을 확신하는 백인 소수자들은, 이 나라에서 자행되는 잔혹한 방법을 용납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의 심리 상태를 서슴없이 조롱합니다.

존엄성이 침해당한 국가들의 명예를 수호하기 위해 국제 여단이 결성되었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오늘, 우리 모두가 곪아가는 상처를 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결의안에 투표할 것입니다. 그 결의안의 유일한 미덕은 "꽃을 죽이는 우박처럼 미소를 파괴하는" 해적 국가에 대한 회개를 촉구하는 것이라고 우리는 듣게 될 것입니다.

의장님,

곧 대영 제국의 노예 해방 150주년을 기념하게 됩니다. 저희 대표단은 앤티가와 바베이도스 국가들이 아프리카 국가들과 흑인 세계에 가장 큰 의미를 지닌 이 행사를 성대하게 기념하자는 제안을 지지합니다. 우리는 기념 행사에서 전 세계적으로 행하고, 말하고, 조직하는 모든 것을 통해 아프리카와 흑인 세계가 인류 문명의 발전 과정에서 치른 끔찍한 대가를 강조해야 합니다. 이 대가는 대가 없이 치러졌으며, 이것이 바로 오늘날 우리 대륙에서 벌어지고 있는 비극의 이유를 분명히 설명해 줍니다.

자본주의의 발흥을 촉진하고, 현재의 의존 상태를 가능하게 했으며, 저개발을 공고히 한 것은 바로 우리의 피입니다. 우리는 더 이상 진실을 숨기거나 수치를 조작할 수 없습니다. 농장에 도착한 흑인 한 명당 최소 다섯 명이 사망하거나 불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의도적으로 대륙의 혼란과 그로 인한 여파를 생략했습니다.

의장님,

만약 전 세계가 여러분 덕분에, 사무총장의 도움으로 이 기념일을 맞아 이 진실을 확신하게 된다면, 우리 존재의 모든 긴장에도 불구하고 왜 국가 간의 평화를 원하는지, 왜 우리가 조직과 인적 자원의 분배를 통해 절대적 평등 속에서 발전할 권리를 요구하고 주장하는지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모든 인류, 특히 우리가 가장 큰 고통을 겪은 민족에 속해 있기에, 우리 부르키나파소인들은 이 땅의 가장 작은 부분에서도 정의에 대한 최소한의 부정도 다시는 용납하지 않겠다고 스스로 맹세했습니다. 바로 그 고통의 기억 때문에 우리는 이스라엘 무장 세력에 맞서 팔레스타인 해방기구(PLO)와 함께합니다. 이러한 고통의 기억 때문에 우리는 한편으로는 아프리카 민족회의(ANC)와 남수단 평화유지군(SWAPO)을 지지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스스로를 백인이라 부르며 세상을 불태우는 이들의 남아프리카 공화국 내 존재를 용납할 수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바로 이러한 기억 때문에 우리는 유엔 기구에 대한 우리의 모든 믿음을 공동의 의무, 공동의 희망을 위한 공동의 과업에 바칩니다.

우리는 다음과 같이 요구합니다.
- 넬슨 만델라의 석방을 위한 캠페인이 전 세계적으로 강화되어야 하며, 그가 다음 유엔 총회에 집단적 자부심의 승리로 참석해야 합니다.
- 우리의 고통을 기억하고 집단적 용서의 형태로 화해한 인류를 위한 국제상을 제정하여 인권 수호에 기여한 모든 연구자에게 수여해야 합니다.
- 모든 우주 연구 예산을 1/10,000로 줄여 건강 분야 연구에 전념하고 생태계에 해로운 이러한 모든 폭발로 인해 교란된 인간 환경을 재건하는 데 사용해야 합니다.

우리는 또한 유엔의 구조를 재고하고 거부권이라는 스캔들을 종식시킬 것을 제안합니다. 물론, 거부권 남용의 부작용은 일부 보유자들의 경계심으로 완화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권한을 정당화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보유 국가의 규모도, 그들의 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한 불평등을 정당화하기 위해 내세운 주장이 세계대전 동안 치러진 대가라면, 이러한 권리를 스스로 빼앗아간 나라들은 우리 각자에게도 히틀러의 무리에 짓밟힌 권리를 지키기 위해 제3세계에서 끌려온 수천 명의 무고한 사람들처럼, 나치의 총탄에 맞은 상처를 지닌 삼촌이나 아버지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국민의 권리를 문제 삼을 기회를 놓치지 않는 권력자들의 오만함은 이제 그만둬야 합니다. 거부권을 행사하는 사람들이 아프리카 클럽에서 제외된 것은 반드시 종식되어야 할 불의입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대표단이 이스라엘의 활동 정지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우리 기구 탈퇴를 요구하지 않았다면 모든 의무를 다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시간이 흐르고 이 국가들이 국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는 변화를 이루게 되면, 저희와 저희 대표단은 그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그들의 첫걸음을 인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유엔에 대한 신뢰를 재확인하고자 합니다. 부르키나파소에서 유엔 산하 기관들이 수행해 온 노고와 우리가 겪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우리 곁에 있어 준 유엔에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올해 두 차례나 안전보장이사회 의장국을 맡을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안전보장이사회가 오늘날 핵무기보다 더 큰 파괴를 초래하는 기아라는 무기로 매년 3천만 명이 목숨을 잃는 것을 막는 원칙을 인정하고 적용해 주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조직에 대한 이러한 신뢰와 믿음은 사무총장인 자비에르 페레스 데 케야르 씨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그는 우리를 방문하여 현장에서 우리의 가혹한 현실을 직접 보고 사헬의 건조함과 정복된 사막의 비극을 사실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저는 우리 의장(잠비아의 폴 루사카)의 탁월한 자질에 경의를 표하지 않고는 결론을 내릴 수 없습니다. 그는 우리가 익숙한 통찰력으로 이번 39차 회기의 업무를 이끌어갈 것입니다.

의장님,

저는 수천 킬로미터를 여행했습니다. 여러분 한 분 한 분께, 옳지 못한 자들의 오만함을 종식시키고, 굶어 죽어가는 아이들의 슬픈 모습을 지우고, 무지를 없애고, 민중의 정당한 반란을 승리로 이끌고, 무기 소리를 잠재우고, 마침내 인류의 생존을 위해 한마음으로 싸우며 위대한 시인 노발리스와 함께 합창을 부르도록 힘을 합해 달라고 요청하기 위해 왔습니다.

"곧 별들이 어둠의 시대에 떠났던 지구로 돌아올 것입니다. 태양은 그 엄숙한 유령을 내려놓고 다시 별들 사이의 별이 될 것이고, 세계의 모든 종족이 오랜 이별 끝에 다시 모일 것입니다. 옛날에 고아가 된 가족들이 다시 만나 매일 새로운 재회와 새로운 포옹을 할 것입니다. 그러면 오래전 시대의 주민들이 지구로 돌아올 것이고, 모든 무덤에서 꺼진 재가 깨어날 것이고, 모든 곳에서 생명의 불꽃이 다시 타오를 것입니다. 오래된 거주지는 재건될 것이고, 고대 시대는 새롭게 시작될 것이고 역사는 무한한 규모의 현재의 꿈이 될 것입니다."

국제적 반동을 타도하라!
제국주의를 타도하라!
신식민주의를 타도하라!
꼭두각시 정권을 타도하라!
자유를 위해 투쟁하는 민중들에게 영원한 영광을!
존엄을 위해 스스로 일어선 민중들에게 영원한 영광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아시아의 투쟁하는 민중들에게 영원한 승리를!
조국이냐 죽음이냐, 우리는 승리할 것이다!

감사합니다.


https://www.facebook.com/share/19njnDiVyH/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공개연애가 득보다 실인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10/06 - -
AD 프로게이머가 될테야!! 운영자 25/10/01 - -
공지 프로그래밍 갤러리 이용 안내 [96] 운영자 20.09.28 47684 65
2894531 ㅇㅅㅇ 류류(118.235) 18:04 12 0
2894530 RPA 종사 하시는 선배님들 계신가용? 케인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54 4 0
2894529 모처럼 쉬는 날인데 비만 오네.. ㅇㅅㅇ [2] 헤르 미온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46 16 0
2894528 프붕이 돈에서 해방되어버림.. 프갤러(172.225) 17:39 18 0
2894527 지난 여름부터 속썩이던 컴터 쓰로틀링 걸리는 문제 해결 ㅇㅅㅇ [2] 헤르 미온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4 21 0
2894526 악 30분 딜레이 [1] 류류(118.235) 17:32 11 0
2894525 개좆소 프붕이네 회사 오늘도 리뷰 관리하네.. [3] 프갤러(211.235) 16:43 51 1
2894524 100 Years of Fictional UI - Were They AL 발명도둑잡기(118.216) 16:33 10 0
2894523 통제불능 리재명 끌어내리는 탄핵이 답이당⭐+ ♥덩냥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26 14 0
2894522 러스트를 써보자. ㅇㅇ(49.165) 15:52 20 0
2894521 ㅅㅂ 아이스크림 2개를 쳐먹어도 성이 안차네 ㅇㅇ(223.38) 15:51 17 0
2894520 도쿄행 매진되어서 오사카 가기로 ㅠㅠ 류류(39.7) 15:45 21 0
2894519 주주클럽 발명도둑잡기(118.216) 15:10 23 0
2894518 지하철역 벽면 부조..ㅇㅅㅇ 헤르 미온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56 22 0
2894517 ■요즘 Si정도 수준 신입 대세포폴이 뭐에요?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37 31 0
2894516 배고파서 김치찜 만들고 스팸올렸어 ㅇㅅㅇ [2] ㅇㅇ(223.38) 14:35 31 0
2894513 햄지에 보스터.gif [4] ♥덩냥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58 50 0
2894512 태연 ㅇㅅㅇ 헤르 미온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35 24 0
2894511 햄들 ㅠㅠ 웹사이트같은거 만드는건 어렵지않나요? [1] 프갤러(222.97) 13:34 41 0
2894510 하루 한 번 헤르미온느 찬양 헤르 미온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33 33 0
2894507 나님 애널 글 하나 쓰고싶구낭 ♥덩냥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13 33 0
2894505 개발 공부 프로그램 만들어보다 포기 시간낭비인가요? [1] 프갤러(211.234) 12:41 37 0
2894504 러스트에서 Memory Safety의 범위는 [8] 프갤러(211.114) 12:41 51 0
2894503 Rust 개븅신 맨날 자랑/경멸에 염병 떨더만 Ada 한테 따먹히고 나르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8 29 0
2894502 Ada 언어 성장세로 보는 투자 판단 나르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2 57 0
2894501 미국이 관세협상에서 한국에 집착하는 이유 [1] 발명도둑잡기(118.216) 11:46 32 0
2894500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사각지대에 있는 세력 프갤러(112.172) 11:44 21 0
2894499 Rust 에서 Ada 로 추세가 전환됨 ㅋㅋㅋ 나르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9 40 0
2894498 리재명 드럼통을 부탁해 민심 근황 ㄹㅇ ♥덩냥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5 29 0
2894497 확실히 코딩배우고나서 장점이 인터넷서 ㅆㅇㅆ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4 48 0
2894496 Ada에서 메시지 전달, 동적 디스패치 등으로 OOP에 대한 명확한 접근 나르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23 0
2894495 해외에서는 Rust 대신 Ada 로 고고싱~~ 이러한 분위기인데 ㅋ [2] 나르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39 0
2894494 한국 해커 뉴스에 올라온 Ada vs Rust ㅋㅋ 나르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42 0
2894493 aur.archlinux.org 가 사망했나봅니다 나르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7 27 0
2894492 디씨인싸이드 텍스트 모드 뷰어 발명도둑잡기(118.216) 10:32 28 0
2894491 아휴ㅜ.. 아침부터 스트레스네;... 나르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3 25 0
2894490 이게 좆같은게 지피티 나오고나서 타임어택 하는 느낌 [4] ㅆㅇㅆ(124.216) 09:44 74 0
2894488 영화 <추적> 추석동안만 무료 공개 [1] 발명도둑잡기(118.216) 08:48 30 0
2894487 푹자고 일어나서 납품 준비하는데 갑자기 차단당하고 [8] ㅆㅇㅆ(124.216) 08:27 72 0
2894486 안녕 한심한새끼들아 [2] 박민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53 0
2894473 섬나라의 기상 발명도둑잡기(118.216) 06:32 19 0
2894456 이혼숙려캠프 에 내가 나와야 하는데, 내가 방송 분량 뽑을텐데, 브레이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3 32 0
2894441 졸작 수준에 fastapi 면 충분하나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56 44 0
2894436 옛날에 신촌 7.20에 갔다온 이야기 불광동까지... 걸어서,(F . 넥 [2] 브레이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0 68 0
2894435 기술은 발전한다. [4] 넥도리아2025(119.195) 03:30 49 0
2894434 핸드폰에 갑자기 stream.ts라는 파일 다운로드됨 [9] ㅇㅇ(211.44) 01:59 61 0
2894433 수술 범죄의 수법과 배경 ㅇㅇ(211.216) 01:25 28 0
2894432 OS 질문 드려요 [2] 마린1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64 0
2894431 지렁이유 발명도둑잡기(118.216) 00:27 81 0
뉴스 스톤 아일랜드 한국 단독 컬렉션 출시 ... 브랜드 역사상 최초 디시트렌드 10.04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