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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우동이 먹고싶을 뿐이었다. 1일차~3일차 (스압)
7월 말쯤, 갑자기 우동 쿨타임이 찾아왔다는 생각이 들었다.8월 혹서기 및 세토우치 예술제 기간을 피해서 9월 초로 잡았고, 마침 개백수 우동뇌 친구 하나가 있어서 같이 가기로 했다.원래는 7박 8일 예정이었는데, 진에어가 비행기돌리기를 시전하다가 빵꾸를 내버리는 바람에 출발편 비행기가 캔슬당했고, 어쩔 수 없이 출국을 하루 당겨 8박 9일이 되었다.그 외 비용절감 및 우동 포교을 위해 일본과 한국에서 우동 동료들을 긁어모았고, 6박 7일 참가자 1명, 2박 3일 참가자 1명, 4박 5일 참가자 1명이라는 총인원 5명 (최대 4명) 의 우동 원정대가 결성되었다.진에어 LJ359편으로 타카마츠공항 입국.계속 에어서울만 타다가 진에어가 더 싸서 이용했다.출국편 캔슬로 계획이 망가져서 기분이 나빴는데, 에어서울은 거의 일주일을 통째로 비운항 때려버리는걸 보니 진에어가 선녀였다.예전에 에어서울로 입국할 땐 렌트카 이용객들도 많고 나와있는 직원들도 꽤 많았는데 이번엔 아무도 없었다.전화로 송영차를 불러서 잠시 대기했다.하루 땡긴 일정때문에 급하게 하루짜리 경차를 예약해뒀다. (6480엔)스바루 시폰 (다이하츠 탄토 택갈이모델) 이 걸렸다.기아 레이의 원형이 된 차종으로, 태평양같은 실내 공간과 시내주행에서의 파워는 장점.단점은 박스카인 만큼 코너링이 답답하고 바람 영향도 많이 받고 원가 절감인지 진동과 소음이 심한 편.그래도 저번에 빌렸던 녹색 스텔라보다는 신형인지 옵션이 훨씬 나았다 (자동 에어컨, 하이빔 오토, 사이드미러 오토, 스위치 시동 등...)오후 늦게 도착하는 진에어를 타고 내리면 갈 수 있는 우동은 사실상 딱 한 곳. 본격 테우치 모리야 타카마츠 본점.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저녁 6시까지 수준급 우동을 제공해주는 고마운 가게이다.카나이즈미 출신 가게들 중 한 곳으로, 최근에 심볼타워점이 오픈하고 수도권에도 지점을 내는 등, 여러모로 잘 나가는 가게.첫 우동이자 오늘의 유일한 우동인 만큼 욕심을 부려서 에비텐 세마리가 올라간 호화 붓카케를 시켰다. (1250엔)방금 튀긴 뜨거운 새우튀김에 입천장을 데이는지도 모르고 맛있게 먹었다.면 또한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표준적이고 탄력이 우수한, 밀가루향이 은은하게 느껴지는 수준 높은 면이었다. 만족.아무리 호화 우동을 먹는다고 해도 1우동으로는 배가 안 차기 때문에 다음 목적지로 이동.카가와 현내 5군데의 하나마루우동 리부트 프로젝트의 첫 타자인 하나마루 타히점 간판이 보이길래 찍어보았다.이 곳의 컨셉은 점내 제면 (원래 하나마루우동은 마루가메제면과는 달리 제면공장에서 대량으로 뽑아서 점포로 보내는 방식으로 돌아가는 체인이다.)하지만 하나마루우동 답지 않은 높은 가격대와 그저 그런 면으로 평가가 그렇게 좋진 않은걸로 보인다.잇카쿠 오오타점. 오야도리와 무스비 주문.시내의 잇카쿠와는 다르게, 이 곳은 차가 없으면 오기 힘든 교외지역에 위치해 있어 평일 저녁 피크시간에도 30분 내외 대기로 잇카쿠의 호네츠키도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사실 우동을 제외한 음식점에서 기다리는걸 별로 안 좋아해서 카가와를 6번 넘게 올 동안 호네츠키도리를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었는데,정말 엄마한테 등짝 맞으면서도 먹고싶은 사악한 맛이었다.오야는 살코기는 먹을 만 한데 껍질은 거의 30분씩 씹을 수 있을만큼 질겼다. 소중한 단백질을 뱉을 수는 없으니 적당히 씹어서 통째로 삼켰다.닭기름에 무스비도 찍고 양배추도 찍고 야무지게 먹었다.렌트카와 마찬가지로 급하게 예약한 하루짜리 숙소. 아파호텔 타카마츠공항점 트윈 1박 10만원.어차피 시내에 볼일은 크게 없으니, 방 넓고 주차 무료인 호텔로 낙점.망한 호텔 개조 호텔인만큼 드넓은 트윈룸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대욕장 또한 한산하고 시설도 잘 되어있어 매우 만족.운을 기르는 책.그 유명한 아파호텔의 무료 VOD를 켜서 av 목록만 슥 보고 내일 아침이 이르니 그냥 잤다.프레스티지 전속계약인지 그쪽 계열 작품만 있었다.다음날 아침 5시 반에 기상해서 타카마츠역으로. 야간버스를 타고 도착한 3번째 우동전사를 픽업했다.이 친구는 카가와 자체가 처음이었으므로 첫 우동으로 바카이치다이를 선택.물론 저는 카마버터같은거 좋아하지도 않으니 히야카케를 먹었습니다.면은 그래도 수준급인데 카케다시가 참 미묘하게 별로인 곳이다.카마버터를 먹은 친구의 평가는 '처음 맛보는 재미있는 맛' 이었다.두번째는 코나야교외의 아침 일찍 여는 곳들 중에서 그럭저럭 밸류가 높은 곳으로 선택.6년만에 다시 만난 아지후라이와 히야카케. 놀랍게도 내가 우동을 받자마자 방금 튀긴 아지후라이를 직원분이 꺼내놓았고, 당연한 듯이 집어들었다.예전에 먹었던 인상은 그냥저냥 평범한 우동 이었는데, 그때보다 더 맛있어진 느낌이 들었다. 특히 카케다시가 탑티어급 가게들과 비교해도 손색없을만큼 이리코가 강하면서도 깨끗하게 들어오는 부담스럽지 않은 매우 수준높은 다시여서 만족.원래 계획은 3번째 우동으로 미시마 제면소를 갈 예정이었으나, 긴급휴업 공지가 며칠 전에 올라와서 계획을 수정했다.아파호텔로 돌아와서 잠깐 쉬다가 체크아웃시간에 다음 우동으로 향했다.수요일은 야마고에가 쉬는 날이어서 하유카를 왔다.여전히 투명한 노란색의 반발력이 강한 면인건 좋았으나...날이 너무 더워서 수돗물이 미지근한지, 면도 다시도 미지근해서 뭔가 별로였다.차가운 붓카케를 원했는데 미지근한 붓카케는 약간 그래...최근에 가격인상을 해서인지 양이 예전보단 많이 늘었다. (그래도 평균 정도)오늘의 4번째 우동은 이나모쿠타카마츠 공항 근처의 산속에 위치한, 목공소와 민박을 겸하는 특이한 우동집.자연광이어서 사진이 특히 예쁘게 나왔다.이곳은 다시가 상당히 특이했는데, 다소 짙은 색깔에서 알 수 있듯 간장향과 카츠오부시향이 꽤나 강한, 카가와에선 특이한 카케다시였다.면은 딱 3.7점 수준의 모나지 않은 면이었는데, 양이 굉장히 많았다.게다가 우동전사 2호가 갑자기 '나 배불러 먹어줘' 선언을 해서 나 혼자 1.5타마를 해치웠다. 힘든 싸움이었다.5번째는 테우치멘야 오오시마DIY 우동의 성지로 유명한 곳이 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리코오일을 잔뜩 뿌린 붓카케.그런데 감칠맛 욕심을 너무 부려서 아지노모토를 뿌린 것이 실수였다.지나치게 느끼해진 우동을 겨우 해치웠다. 양이 적은 편이어서 다행이다.6우동으로 오늘의 마지막, 마스야애매한 위치때문에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은 아니지만, 카가와 현민들에게 엄청나게 인기가 많아 평일 점심에도 주차장 대기를 해야하는 곳.11시 오픈에 12시 반쯤 도착했는데, 약 20분 정도 기다렸다.이곳을 오는 이유의 6할을 차지하는, 최고존엄 고야두부 튀김이 품절이어서 멘탈이 다소 흔들렸다.고야두부 품절 멘탈공격으로 사진을 까먹어서 예전 사진으로 대체.하유카에서 아쉬웠던 미지근한 붓카케가 아닌, 얼음물로 면도 그릇도 제대로 헹군 차가운 붓카케를 맛볼 수 있었다.날이 바짝 선, 마치 밀떡같은 쫄깃함으로 가득 찬 카가와 최고의 붓카케우동. 셀프점이어서 제면소 점수보너스를 못 받는걸 생각하면, 스자키 가모우같은 최고티어 우동집들과 대등한, 현내에서도 최고 수준의 우동이라고 확신할 수 있다.오늘의 우동을 모두 마치고, 카가와가 처음인 3호를 위해 리츠린 입갤. 본인은 아마도 3회차.구름이 많이 껴서 햇빛을 안 받았음에도 엄청나게 더웠다.거의 한 시간 만에 땀으로 걸레짝이 되었다. 나룻배도 너무 더워서인지 손님이 한 대에 한 명씩 타고있었다.도저히 바깥을 돌아다닐 수 없는 날씨인걸 인정하고 황급히 냉방이 되는 곳으로 피신했다.물산장려관에서 사누키우동의 역사에 대한 간단한 강의를 진행하고 기념품점을 적당히 둘러보다가 나왔다.9월은 한여름이다...숙소 체크인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라운드원에서 시간을 때우기로 했다.프로 중전이었던 친구는 우동의 힘으로 개전을 땄다.하루짜리 짧은 렌트카를 반납하고, 원래 예약해두었던 7박 8일을 함께할 차량을 수령했다. (같은 곳에서 예약함)주로 4명이 타고 다닐거라 제발 야리스만은 걸리지 않게 해달라고 빌었는데, 다행히도 스즈키 솔리오 당첨.무려 25년 7월 출고된 주행거리 500키로짜리 완전 신차였다.태평양같은 실내공간 덕분에 뒷자리에 앉은 우동전사들도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물론 공간을 얻은 만큼, 코너링 성능과 고속주행 성능, 연비는 다소 별로였다. 최종 연비는 리터 16정도 나왔는데, 여름이어서 공회전을 엄청나게 갈긴 영향이 큰 걸로 보인다. 실제 주행 연비는 리터 18 내외일 걸로 보인다.에어비앤비 체크인 후, 근처 하마스시에서 적당히 저녁을 때웠다.3일차 아침. 오늘의 첫 우동은 레전드 오브 레전드 가모우.교외방향이라 출근시간 영향이 적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차가 많아서 시간이 더 걸렸지만 다행히 오늘따라 유난히 사람이 적었다. 대기 없이 바로 입장.국룰조합 히야아쯔+아게 300엔예전에는 최고의 카케우동은 당연히 가모우라고 생각했는데,여러번 먹어보니 이건 이미 카케우동의 범주를 넘어선 가모우라는 독자적인 장르의 우동이라는 생각이 든다.다시가 다소 이질적이기도 하고...2우동은 나카니시우동.카가와에서도 탑급의 독보적으로 굵은 면과 개성있는 다시가 특징.역시 히야카케면은 굵고 매끈한 완벽에 가까운 극태면.다시는 짠 맛이 강한, 이리코에 뭔가 들어간 다시인데 뭐가 섞인건지 여전히 모르겠다.이 특이한 다시와 굵은 면의 유니크한 조합으로 본인의 히야카케 top5에 반드시 들어가는 가게.3우동으로 마루타니 제면.오픈 직전에 도착했는데, 먹고 나올 때가 되니 이미 주차장이 만차가 되어 있었다.주변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가게라는걸 알 수 있었다.처음 와본 가게인 만큼 카케 소노마마 주문.특이하게도 생강이 기본으로 꽤 많이 들어있어서 주역이 생강인 우동이 되었다.면은 방금 뽑은 모범생같은, 표준적이고 모난 곳 없는 면.토리텐은 엄청나게 크고 맛있었다. 다른 우동전사들이 고른 튀김도 모두 맛있었다는걸 보니 이 곳은 튀김의 밸류가 상당히 높은 곳으로 보임.그리고 생강이 들어간 카케는 고춧가루를 뿌리면 엄청나게 맛있어진다.4우동은 미야타케우동오래 전에 우동버스를 타고 왔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보다 평가가 더 오른 것 같아 재방문.사진을 깜빡해서 퍼온 사진으로 대체.이 곳의 면의 특징은, 일부러 면을 뽑을때부터 웨이브를 줘서 만든 꼬불꼬불한 면.덕분에 미야타케류의 특징인 얇은 면일지라도 개성있는 식감을 만들어낸다.다시 또한 이리코가 꽤 강한, 종합적으로 최고는 아니지만 상당히 훌륭한 우동.5우동은 히노데 제면소.나는 그렇게 특별히 좋아하는 곳은 아니지만, 사누키우동 초심자라면 한 번 쯤은 와볼만 하다고 생각돼서 일정에 넣었다.저번에 왔을 때도 느꼈는데, 인스타 바이럴같은게 많이 된건지 방학을 맞아서 단체로 여행온듯한 갓 스무살 된 어린 대학생 그룹이 유난히 많았다.유난히 많은게 아니라 거의 손님의 7할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많았다.물론 우동도 싸고 맛있긴 하지만, 하루 한 시간만 영업하는 신비로운 제면소라는 점이 인기를 끄는 요인인 걸로 보인다. 이런 학생 그룹들의 문제점 (시끄럽고, 일본인에게 보통 갖춰진 예의범절이 결핍되어있는 점) 때문에 조금 피로감을 느끼긴 했다.사진을 깜빡해서 퍼온걸로 대체.미지근한 중을 먹고싶었는데 일행의 주문 전달 실수로 뜨거운 소를 먹게 되었다.어떻게 먹든 싸고 맛있는 우동이긴 했는데, 3호는 이런 시장바닥같은 분위기가 그렇게 마음에 들진 않았다고 한다.5우동 후 1라멘으로, 카가와에서 가장 유명한 '사누키 라멘 하만도' 방문. 대표메뉴 하만도 850엔.우동과 동일한 이리코 다시에 돼지비계를 갈아넣은 특이한 라멘이다.다만 돼지비계의 주장이 꽤 강해서 국물에서 이리코를 느끼기는 다소 어려웠는데, 면은 우동현 아니랄까봐 굉장히 탄력이 좋은 중화면이었다.막간 일정으로 마루가메역 바로 앞에 있는 이노쿠마 미술관을 들렀다.입장료 300엔, 주차는 2시간 무료.카가와 출신인 이노쿠마 겐이치로라는 유명 모더니즘 화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현대미술 전시를 하고있는 곳이다.미술에 크게 조예는 없지만, 노출 콘크리트를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에게는 정말 좋은 공간이었다.특히나 사진의 휴게공간의 아늑함이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 간접조명과 넓은 천장, 차분한 검은색 소파가 정말 편안한 공간을 만들어내는 느낌.만약 내가 직접 지은 단독주택의 거실을 꾸밀 수 있다면 이렇게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미술관을 보고 나와서 바로 앞 마루가메역. JR시코쿠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입장권 한 장을 사서 지갑에 넣었다.렌트 여행의 단점은 철분 섭취가 힘들다는 점이다.숙소에서 잠시 쉬다가 우동전사 4호를 맞이하기 위해 타카마츠 공항으로 왔다.이 날 하필 태풍이 시코쿠에 상륙했는데, 비는 엄청나게 많이 왔지만 바람이 그렇게까지 강한 태풍은 아니어서 다행히 한 시간 지연 정도로 무사히 합류할 수 있었다.원래는 시내에서 저녁을 먹을 계획이었지만, 지연으로 시간이 늦어지기도 했고 4호의 몸상태도 좋지 않아 어제 갔던 하마스시를 또 갔다.3일차까지 먹은 우동 : 1 + 6 + 5 : 12우동
작성자 : 아시즈리고정닉
9/11 날루수완 마지막 따이빙..후기
신사숙녀 형제자매 여러분어느덧 세부에서 마지막 날이 밝아올라 버렸습니다여기가 큰 섬들이 어느정도 막아주는 그런 바다여서 그런지 모르겠지만바다가 참 잔잔해서 좋았었습니다.이번여행 목적은 1순위가 어드까지 따고 다음휴가부터 여기저기 돌아다녀보자! 여서마지막 날이나 되어서야 저의 작고 소중한 고프로를 개시할수 있었습니다요마지막날 포인트는 날루수완이었습니다!남들처럼 멋진 입수사진 + 하강사진을 한번쯤 찍어보고 싶었으나하강시에 탑블레이드 빙의해서 뺑글뺑글 도는 저로서는 찍을수 있었던건 처음보는 물고기들과 산호초 였습니다산호초와 이름모를 조그만 물고기들이 있었습니다. 버터플라이피쉬? 맞을까요? 도감에서 비슷한 물꾀기를 검색해봤습니다요요 산호 오른쪽 구석에 뭔가 이상한 기운이 나서 다가가 봤습니다짜잔 문어와 옆에 쬐끄만 파랑녀석은 처음에 누디인줄 알고 살펴봤더니이름모를 새끼 물고기 였답니다마지막으로 찍은 물고기 사진은 닻줄에 살림차린물고기들 입니다, 신기해서 한참을 빙글빙글 돌면서 구경했습니다 ㅋㅋ!요녀석 까지 마지막으로 구경하고 안전정지 3분후 상승했습니다!상승 상승!!마지막 다이빙 기록입니다 강사님이 13~ 15미터 유지하라고 그렇게 당부했건만중간에 구경한다고 15.5 미터까지 살짝 침범했었습니다삼겹살 맛있게 먹고!돌아오는길에 스콜이 내리던대 거기 주변으로 해서 신기루? 같은거 생기길래 넘모 신기해서 바로 찍었습니다!!고렇게 요번 여름휴가는 알차게 잘 보냈습니다 *^^*배타고 멀리나가는대 담배 못피면 어쩌지~ 이런 걱정을 진지하게 했었는대 ㅋㅋ스쿠버 다이빙의 진짜 문제는 바다 나가서 똥매려운게 진짜 큰일중의 큰일인거 같았슴다 ㅋㅋ무튼 잘 놀다 왔습니다!이제 돈벌어야해요.
작성자 : 여긴잠수시티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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