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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억의 고전 레이싱 게임들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겜 이야기다 난 자동차 경주 게임 그닥 좋아하진...근데 가만 기억을 더둠어보니 그래도 잼나게 해본 게임들이 조금 있더라고..그래서 인기보다는 당시 즐겼었던 게임위주로 적는다80년작 렐리X다들 방구차로 알지 원제는 모른다는 그 게임..브금도 재미있었고 얼라때는 방귀 라는게 웃긴 소재였는지라 퀵퀵퀵 하고 연막 뿜어내는 소리만 들려도 초딩들이 웃었던 걸로 기억함.의외로 제목은 정상적이였던 게임... 현실판 방구차 ㄷㄷ ,피리부는 사나이가 알면 명함도 못내민다 할정도로 동네아이들 다 나와서 따라댕겼음,난 얌전한 아이라서 따라댕긴적 없다데이타 이스트 범프 앤 점프 82년 점프구간 점프 타이밍 외우진 않고서는 매우 어려운 겜이였음. snk 83년게임 조이플 로드 한마디로 여친 만나러 차몰고 가는 게임...운전도 해야하고 팔을 쭈욱 하고 뻗어서 연료도 줍고 해야 했던 바쁜겜인데 막판에 끝났다고 방심하다가 여친집 급커브 주차 잘못해서 목숨 날리던 사람 제법 많았음.여친집에 천천이 가도 되는데 굳이 저 난리를...주인공 디게 급했나 보다 코나미 84년작 로드 파이터 근본중에 근본인지 몰라도 거의 게임기 합팩에 항상 기본으로 들어 있었음 나름 속도감은 있는 겜이지만 단순하고 어려워서 그닥 하진 않았음 88년 렐리 바이크 오락실 기본스틱으로 부담없이 간단하게 즐길수 있는 게임이였다 난이도도 중반까지는 누구나 쉽게 갈수 있을 정도로 조정되어 있었고 여기저기 아기자기한 요소들이 있는 겜이였음 세가의 85년 바이크 게임 행온 이거 딱 한번 했었나..이상한게 동네 오락실에 있던건 복제판인지 개조판인지 몰라도 브금이 한물간 팝송이나 한국가요나 뽕작이 나오더라... 뭐가 그리 급한지 여친 태우고 어디론가 미친듯이 달려가는 세가 아웃런 86년작...인기작이였지타게임과 비교해 도로도 널찍하니 시원시원한 느낌의 게임이였다 재미있다기 보단 무난한겜으로 플레이 할때랑 플레이 안할때 나오던 각각의 브금들이 참 좋았던 걸로 안다.. 여친 차에 태우고 드라이버 하는게 로맨틱 할지 모르나 이겜에서는 여친도 목숨걸고 타는거 ㄷㄷ 겜에서 사고치면 여친에게 손가락질 당하면서 혼나는 장면이 재미있음. 페라리에게 무단 도용으로 소송 걸렸서 합의금 줬다 하더라 엔딩 시상식 장면인데 레이싱걸이 트로피 주면서 뽀뽀 해주니까 여친이 질투하면서 삿대질 하는 장면이 나온다..가늘고 길게 오락실에서 오랫동안 자리차지한 게임이였음94년 3D 게임인 세가 데이토나 USA 이때쯤 되면 핸들 달린 레이싱게임은 이미 고퀄 고사양화 게임이라 100원으로는 즐길수 없던 고급게임이였다...큰오락실 놀러 가면 어쩌다가 한번 하고 마는 그런 겜 이였음..오락실 아케이드 레이싱 겜은 게임마다 차량 조종감이 완전 달라서 겜마다 적응하는데 노력과 돈이 들어갔었다. 그래서 사실 꺼려지는 쟝르였음 PC겜으로 가보자데스트랙은 90년 다이나믹스에서 제작한 챠량 전투레이싱 겜이였음..차량에 무기 장착하고 부품 바꿔서 업글하고 레이스에 참가하는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신개념 게임이였음 그런데 이겜은 시대를 잘못 만났다고 할수 있는데 너무 일찍 나온감이 있다..아직 컴퓨터도 보급이 잘안된 시기 그리고 하드웨어 스팩도 풀컬러 지원이 안되는 게임이였음 직계 후속작은 한참뒤에 출시해서 망했는데 대신 이겜을 참조하는 다른 겜들이 많이 나왔다이겜은 친척집에서 처음 볼수 있었는데 시켜주진 안더라 그래서 훗날 집에 PC가 생겼을때는 CPU속도 때문에 게임 속도가 너무 빨라서 결국은 제대로 못했던 겜이다제이슨 스타뎀 형님의 영화 데스레이스는 70년도 영화인 데스레이스 2000을 리메이킹한 영화라기 보다는 이겜 데스트랙을 많이 따라 간거 같더라고..95년 도스게임인 페이탈 레이싱 부제는 윕플래시다.다양한 차량 선택 그리고 PC한대로 화면 분할해서 멀티플레이가 가능했었다. 집에 누군가가 방문시 접객용 게임으로서 딱이였음 대충 보면 평범한 레이싱 게임 같지만 레이싱 코스가 크레이지 한 게임이였음..예를 들면 다람쥐 쳇바퀴 처럼 생겨서 360도 회전해야 하는 코스도 있었고 도로를 꽈배기 처럼 꼬아 놓은 코스도 있었다. 그래서 막상 겜을 하면 차가 점프 하고 빙글 빙글 돌고 난리가 나는 겜이였음.이겜의 진정한 재미는 멀티 플레이 할때인데 위험 구간인 코스구간을 지날때마다 한쪽에서는 안도의 한숨을 한쪽에서는 비명지르게 하는 진풍경이 벌어졌음 게임성 하난 좋았었음..95년작 니드포스피드1 지금의 니드포스피드와는 성격이 다른겜으로 실존하는 슈퍼카를 테스트 주행 한다는 그런 느낌의 겜이였다니드포스피드1은 치열하게 경쟁차들과 레이싱 하기 보다는 아름다운 경치 감상 하면서 드라이브 하는 그런 기분이 들었고 따라서 앞전의 요란법석한 페이탈 레이싱과는 정반대로 차분한 느낌이였음.이때만 해도 이겜이 장수 시리즈 게임이 될줄은 몰랐었다. 98년 모토레이서2특별할건 없지만 당시 대박쳤던 겜이였음.PC방에서 모르는 사람 여러명이랑 랜 플레이 했었다.PC방에서 모르는 사람이랑 게임 그게 어캐 가능함? 할거다만PC방 초창기 시절 문화랑 지금처럼 개인주의화 되어버린 PC방이랑 분위기기 달랐다.당시 인터넷 정보 활용이 지금처럼 크게 활성화된 시기도 아니였고 게임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다는 이유 하나로 사람들끼리 커뮤니케이션이 어느정도는 이루어지곤 했었거든. 그시절 PC방 이야기는 다음에 언급하겠다. 99년 윈도우 게임인 리볼트, 가정용 게임기에 마리오 카트가 있다면 PC에서는 리볼트가 있다.실제차가 아니라 RC카를 운전한다는 신박한 발상이였다..인기가 많아서 요리조리 여러 게임기로도 이식되거나 후속작이 나왔었다.사람들 애기 들어보면 선생님 몰래 그리고 부모님 몰래 했던 추억들이 많은거 같더라고.. 레이싱도 재미있지만 차량 수집의 재미도 있는 겜이였음..RC카다 보니 무게감이 가벼운데 차량마다 무게감도 다르고 빠르다고 해서 항상 좋은 차가 아니였음22년 그래픽을 강화해서 재출시 했었는데 다시 해보니 그때만큼 실력이 안나와서 어렵더라..아님 난이도가 올라간건가??이상 추억의 레이싱 겜은 요까이만 한다 빠잉~~
작성자 : 아틀라스K형고정닉
봇치와 함께한 요코하마 여행-2일차 上 (가마쿠라)
[시리즈] 봇치와 함께한 요코하마 여행 · 봇치와 함께한 요코하마 여행-1일차 (시모키타자와, 가마쿠라) 이윽고 찾아온 2일차의 아침 아침에 보는 유이가하마 해변은 사뭇 다른 느낌이었다 근데 확실히 기후가 삿포로에 비해 존나 따뜻한게 느껴지는게 10월인데도 서핑하는 사람들 꽤 있더라... 삿포로는 진작 물놀이 섭종해서 신기했음 아침밥 사실 아사고항(진짜 이름이 아사고항)이라는 곳에서 먹으려고 했는데 재료 소진으로 컷당함... '코마치' 거리 토리이 2개를 지나고나면 이렇게 도로 가운데에 하치만구까지 이어지는 예쁜 길이 있다 좌우의 저거 아마 벚나무 같던데 벚꽃철에 오면 체급 지리긴할듯 '유키노시타' 우체국ㅋㅋ 하치만구 입구 도착 수학여행 철인지 수학여행 온 학생들이 많았다 온갖 니혼슈의 타루들 직접 저 타루를 써본적이 있는 입장에서 묘한 기분이다 본전까지 가는 높은 계단을 오르면 맛있는 경치가 반겨준다 역시 날씨가 좋으면 뭘 찍어도 그림이다 '하치만'구 하치만구가 유키노시타 법정동 안에 있다는 점에서 이미 결말은 정해져 있던게 아니었을까 에마에 혹시 내청코 그려둔 에마장인은 없나 싶어서 뒤져봤는데 애석하게도 내청코는 없었다 그렇게 하치만구 다 보고 겐초지로 출발 으흐흐 겐초지 입갤 여기도 벚나무가 많은게 봄의 체급이 기대된다 최초의 선종 절답게 뭔가 삐까번쩍하다 남송에서 초빙된 란케이 도류로 추정 코마이누는 항상 한 마리는 입을 열고 있고 한 마리는 입을 다물고 있는데 이것은 히라가나의 50음도를 상징하는 것으로 열고 있는 코마이누는 あ 닫고 있는 코마이누는 ん 이렇게 50음도의 시작과 끝을 담고 있다는 뜻임 위까지 올라가면 갑자기 텐구가 습격한다 따흐앙 고슈인 써주시는 분에게 물어보니까 한소우보우다이곤켄이라는 산의 수호신이 이 절에 모셔져 있기 때문이라고 함 한소우보우다이곤켄의 모습이 텐구랑 닮아있어서 자연스레 텐구 전설과 결합한 모양 절에 있는 토리이와 함께 신불습합을 나타내는듯 참고로 더 올라가면 바다와 절이 같이 보이는 꽤 맛있는 풍경이 나온다 그렇게 전망대까지 찍고 하산 소울겜이었으면 토리이 너머에 무조건 보스 있었음ㅋㅋ 뒤지면 토리이에 안개벽 생기고 호조정원 공짜라서 개이득이다 보통 호조정원은 추가금 받던데 근데 앉아서 쉬다가 갑자기 양붕이 단체투어 500배 맞아서 황급히 도망침 무예수련하는 가마쿠라 주민들 처음에는 단체로 칼 들고 있어서 뭔가 했다 겐초지 보고 난 다음에는 코마치 상점가 한번 돌았음 근데 사람이 굉장히 많았다 온 가마쿠라 관광객 다 오는듯 웃긴건 그 중 반은 양붕이임ㅋㅋ 말차소프트 하나 때리고 우지에서 먹은 말차소프트마냥 말차맛이 꽤 진득해서 마음에 들었다 가마쿠라역을 이용할 일이 없을 것 같아서 잽싸게 사진 한 장 찍었음 그리고 고토쿠인까지 걷는데 가마쿠라는 그냥 길거리가 예쁘게 잘 정돈되어있는 것 같음 이 갬성을 어디서 느꼈었냐면 오노미치에서 느꼈었는데 규모 더 커지고 상권도 살아있고 관광객도 많이 오는 오노미치 같은 느낌? 그냥 별 거 안 하고 동네 걸어다니는 것만으로도 재밌었음 바닷마을 다이어리에서 주인공네 아빠가 가마쿠라를 그렇게 그리워하던데 그 이유를 알 것 같았다 시라스동 아다 떼기 나마시라스 토핑도 가능하길래 나마시라스도 추가함 호불호 씨게 갈린다길래 각오 좀 했는데 난 맛있었음 일단 비리지 않았고 시라스 자체가 무슨 맛이 강하다던가 그렇지 않더라 시라스 자체에서는 물고기의 살 단맛 정도만 살짝 남 시라스의 미끄덩한 식감으로 먹는 음식 같음 한 술 뜨면 입에서 시라스가 미끄덩미끄덩 돌아다닌다 밥 먹고 고토쿠인 입갤 대불 원툴 절이지만 대불 임팩트가 꽤 있다 크기가 거의 도다이지에서 봤던 초거대 불상과 맞먹는듯? 등 뒤에 어째선지 환기창이 있음ㅋㅋ 근데 살면서 고슈인 웨이팅은 처음 봤다 다행히 카키오키 고슈인은 바로 받을 수 있어서 망정이지 접수창 뒤쪽으로 고슈인쵸가 산더미같이 쌓여있더라 테가키만 고집하는 고슈인 컬렉터면 좀 난감할듯ㅋㅋ 그렇게 가마쿠라에서의 마지막 일정을 위해 에노덴을 탔는데 씹 밤에 타는 거랑 인파가 차원이 다르더라 하세역에서 가마쿠라코코마에 가는 그 짧은 시간동안 통조림처럼 운송되었다 그리고 그 많은 인간들 중 반 정도가 이거 보려고 내린다 뭐 원래도 슬덩에 그리 애정이 있는 편이 아니라서 큰 기대는 안 했는데 건널목에 사람 진짜 많더라... 중국인 단체 관광객으로 그냥 폭격을 때려버림 인파 몰리는거 극혐하면 여기는 거르는 편이 좋다 그렇게 건널목을 뒤로하고 해변을 걷다보면 드디어 에노시마가 보인다 어릴 때 바닷마을 다이어리 만화를 되게 재밌게 읽었었는데 그때 이걸 읽으면서 느꼈던 그 기분을 가마쿠라에서 다시 느낄 수 있던건 신기한 체험이었다 가마쿠라는 그냥 동네가 예뻐서 걷는 맛이 있음 물론 통조림같은 에노덴을 타기 싫으면 걷는 수밖에 없다ㅋㅋ
작성자 : samchi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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