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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근황] 쓰나미 대피 타워 부실시공... 실제상황 시 떼죽음
동일본 대지진 이후 쓰나미 대책을 준비중인 일본 그런데 그 실상이 이번에 공개되어 충격을 주고 있음 일본 치바현 소사시에 있는 쓰나미 피난 타워 그런데 타워 앞에는 사용 불가 안내판이 세워져있음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이 타워는 해안에서 약 500m 떨어진 곳에 설치되어 있는데 실제 상황 발생 시 인근 주민들은 전부 이 타워로 도망치게 되어있음 해당 타워는 동일본 대지짐 발생 후 4년만인 2015년에 완공된 것으로 현재는 완공으로부터 겨우 10년 정도 지난 상태임 그런데... 취재진이 직접 가 본 결과 타워의 실상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끔직했음 페인트는 전부 떨어져나가 너덜너덜하고 내부의 금속은 녹이 슬어 부식된 상태 상공에서 보면 더욱 심각했는데 도장이 전부 벗겨지고 심지어 통로 부분까지 광범위하게 붉은 녹이 발생해 도저히 대피소로 사용할 수가 없을 정도로 노후화 된 상태였음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 치바현도 피해를 입었었는데 사망자가 22명, 2명은 아직도 행방불명 상태임 이건 이번에 부실시공이 문제가 된 소사시의 옆에 위치한 아사히시에 당시 들이닥쳤던 쓰나미의 영상임 기록에 따르면 당시 이 지역에는 최대 7.6m의 쓰나미가 밀려왔었다고 함 이 일을 겪은 시는 4년 후 국가 부흥교부금 등을 사용해 약 7800만엔을 들여 피난 타워를 설치 당초 이 피난타워의 내구 연한을 31년으로 봤는데 10년도 안 돼서 싹 녹슬고 부식되어버린 것 2023년 조사에서 난간 등의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이 내려졌고 결국 2024년 사용중지 조치가 내려짐 [인근주민] 피난타워가 생겼을 때 모두가 거기 올라가서 여기라면 쓰나미가 와도 괜찮겠다고 했는데 오히려 불안하네요 이런 문제는 완공직후부터 불거져서 시에서는 2016년에 이 타워를 시공한 건설회사와 설계업체, 도료업체에 조사를 명함 그 결과, 도장 시의 하도 처리 부족이나 도장막의 두께 불균형이 원인이 되어 열화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보고를 받았고 세 업체가 협력해 보수하도록 했지만 부식은 점점 더 심해진 것 취재진은 건설회사에 취재를 요청했지만 답변은 없었음 요미우리 신문의 보도 내용을 보면 더 흥미로운데 건설회사 뿐만 아니라 시 관계자들도 이 일에 얽혀있는듯한 인상을 주는 태도를 보이고 있음 '명확한 원인은 특정되지 않았다, (업자의) 책임의 소재를 특정하는 것은 곤란하다' 마치 시 공무원들이 업자를 대변해주고 있는 것 같은 특이한 모양새... 책임이야 어쨌든 당장 피난소가 필요하다보니 시는 일단 다른 건물을 피난소로 지정했지만 주민들은 피난소가 너무 멀어졌다며 불안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음 [지역 주민] 무리에요... 차로 간다고 해도, 차가 막히면 못가는 거죠 당초 피난지였던 피난타워는 해안에서 도보로 6분 거리에 위치해있었지만 새로운 피난 장소는 거기서 더 멀리 떨어진 곳에 있음 기존 피난타워에서 새로운 피난지정소까지는 도보로 8분 그러니까 쓰나미 발생 시 해안에서 새로운 피난소까지 가는 시간이 기존보다 배나 더 걸린다는 거임 사망자가 늘 수밖에 없는 상황임 다시 지으면 되는 거 아니냐고 하겠지만 문제는 비용임 시가 신축 비용을 산출해보니 기존에 지었던 비용의 2배인 1억 4천만엔이 든다고 함 그동안 인건비나 자재비가 대폭 올라서 그러한가본데 이런 엄청난 비용을 예산에 계상하기가 어렵다고 함 일본 국교성 도시방재종합유지사업에 따르면 현재 쓰나미 피난 타워의 유지 보수 비용은 국가 보조금 없이 온전히 지자체가 부담하도록 되어있음 때문에 가난한 지자체들은 보조금을 받아서 저런 걸 아무리 지어봤자 관리가 제대로 될리가 없는 것 현재 치바현 내에는 쓰나미 피난 타워를 새운 자치단체가 총 9개 있는데 이 중 7개 지역에서 타워 유지비용도 국가에서 보조해달라고 희망하는 중임 아마 얘들도 관리가 제대로 안 되고 있을듯 일단 동일본 대지진 핑계로 여기저기서 국가 보조금 받아다가 지역 건설사랑 나눠먹고 대충대충 피난 타워라고 철골조 지어놓기는 했는데 애초부터 방염처리도 제대로 없이 지은데다 유지 보수 예산도 없으니 그냥 방치 그 결과 쓰나미 발생시 초대형 무덤으로 변할 흉물들만 저렇게 곳곳에 방치되고 있는 것 해일 밀려온다고 해서 온 가족 이끌고 도착한 곳이 이모양이면 과연 어떤 심정일까? 허구한날 일뽕송이나 주구장창 부르며 자위질만 30년 한 결과가 그거니까 그냥 순순히 받아들여라 JAP
작성자 : 난징대파티고정닉
예정된 우연. 아프리카 여행기 3 - 나미비아 피쉬/세스림 캐니언
[시리즈] 아프리카 여행기 · 예정된 우연. 아프리카 여행기 2 - 남아공 케이프타운 · 예정된 우연. 아프리카 여행기 1 - 남아공 케이프타운 2월 10일 월요일. 둘째 날 아침이 밝았다. 아침 식사는 시리얼. 텐트를 늦게 걷는 바람에 바나나는 이미 동이 났고, 컵이 없어 커피는 마실 수 없었다.일행들의 영어 대화는 빨라서 잘 알아듣기 힘들었다. 오늘은 500km 이상을 달릴 예정이라고 한다. 아직 서로 서먹서먹하고 어색어색하다.N7 국도를 다시 타고 클라웨르(Klawer)에서 잠시 쉬어갔다. 윈피(Winpy)라는 패스트푸드점에 커피가 맛있다고 해서 싱글 핫 카푸치노를 마셨다.거품까지 맛있어 기분이 좋다.드라이버 Glad에게 트럭에 기름이 얼마나 들어가는지 물었더니 200리터가 들어가고 리터당 5km를 간다고 한다.드라이버이자 요리사인 Glad. 피곤한지 눈을 감고 있다.가이드 Q에게 우리가 온 경로와 앞으로 갈 길을 물어보니, 간단하게 스프링복(Springbok)까지 N7을 따라 계속 올라가는 여정이라고 한다.중간중간 공사 구간이 많아 2차선 도로에서 차량 한 대씩만 통과해야 하는 곳이 많았다.스프링복이 가까워질수록 햇볕은 더 따가워지고, 가드레일 공사하는 곳도 많아진다.오전 11시 19분. 햇볕이 드는 창가에 앉아 온몸으로 광합성을 했다. 사람도 광합성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랬다면 햇볕이 이렇게 따갑지는 않았을 텐데.도로를 달리다 보면 펜스에 십자가와 꽃이 달려 있는 것을 종종 보았다. 누가 무엇을 위해 저것을 놓아두었을까하는 생각이 스쳐 지나간다.가리스(Garies)에서 진저 비어 한 캔을 샀다. 내가 "오~ 진저 비어!"라고 외치자 기타 치는 친구가 "오~ 진저 비어?"라고 화답해 준다.스토니 상표를 보고는 더 좋아하길래 유명하냐고 물었더니 그렇댄다. 뒷맛이 좀 쎈데 내가 마셔온 그 어떤 진저 비어보다 강한 탄산과 깊은 맛이 일품이다.이때는 몰랐다. 이 스토니가 아프리카에서만 파는 음료인 줄은. 옆에 뜬금없이 거위 몇 마리가 있길래 사진 한 장 찍었다.한 방울의 물도 없을 것 같은 황무지 도로 옆에 식물들이 자라고 있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펜스가 도로를 따라 끝없이 이어져 있다. 그 뒤로 흙 도로도 가끔 보인다.스프링복으로 가는 길 옆에서 꽤 괜찮은 파스타 샐러드를 즐긴 후 다시 출발했다. 오이는 내가 직접 썰었다.오후 3시. 스프링복에 도착했다. 스와콥문드에 도착하기 전 마지막으로 슈퍼마켓에 들를 수 있는 곳이었다. 환전을 하려면 FNB ATM을 이용하면 되고, 란드(Rand)화가 나온다.오후 4시 46분. 여전히 도로 위를 달리고 있다. 잠시 내려 몇 가지 식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Very toxic한 풀(만졌다가 눈을 비비면 disaster라고 한다)과 잎이 스펀지 같아서 비가 내리면 물을 저장한다는 두 종류의 다육식물을 보았다.그냥 짜서 마셔도 된다는데, 가이드도 맛본 적은 없다고 했다. 손으로 쥐어짜자 녹색 즙이 줄줄 흐른다.오동통하니 귀엽다. 바로 윗 사진 속 식물이 독을 가진 식물이다.도로 옆 바위에 JESUS LIVES라고 쓰인 글을 보았다. 스테인코프(Steinkopf) 마을에 들어가기 직전이었다.마을 언덕에는 돌로 'STEINKOPE'라는 글자가 만들어져 있었다.이런 낯선 마을들을 지나면서 문득 궁금해진다. 여기 사람들의 경제 활동은 어떻게 이루어지는 걸까?, 다들 차를 가지고 있는데 어떻게 마련한 거지?오후 5시 40분. 나미비아 국경 근처에 도착했다. 국경엔 내일 다시 오기로 하고, 옆으로 돌아 오렌지 리버(Orange River)로 향했다. 비포장도로의 진동이 끝내준다.캠프사이트에 도착하니 분위기가 정말 좋다. 폴라베어와 검둥개도 있다. 마치 백인과 흑인처럼(실제 이름도 White와 Black).강에 뛰어들어 수영을 했는데 물살이 빨라 조금 힘들다. 덕 위에 있던 로프로 개와 줄다리기를 했는데, 이렇게 힘이 센 개는 처음이었다.한참 줄다리기하고 피곤해서 뻗으셨다.저녁은 아프리카 전통 음식이었는데,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보기에도 떡 같고 맛도 비슷했다. 땅콩버터로 만든 음식은 먹을 만했다.Q와 Glad가 저녁을 준비하는 동안 독일에서 온 누나와 이야기를 나눴다. 영어를 잘 못해서인지 계속 혼자 있는 것 같았다. 전공은 코스메틱이라고 했다.네일 아트나 뭐 그런 일을 하는 것 같다. 내일 엑티비티는 카누잉인데 나는 참여하지 않으므로 시간이 넉넉하다.늦잠도 좀 자고 책도 읽어야겠다. 텐트를 걷지 않아도 된다니 다행이군.2월 11일 화요일. 카누 타러 간 사람들이 돌아오기 전까지 캠프사이트에 남아 밀린 일기를 썼다.남아공 더반 출신 챈 아저씨(인도인)와 남아공이 얼마나 위험한 곳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카누 타러간 영국 동생이 가져온 기타를 몰래 연주해보기도 했다.12시 16분. 바로 옆에 있는 나미비아 국경으로 출발했다.12시 55분, 입국 수속을 마치고 드디어 나미비아 땅을 밟았다. 비자를 확인하고 여권에 도장을 찍어주었다.Q는 폴리스섹션에서 확인할 것이 있다며 우리 여권을 걷어갔다. 옆에 차가 엄청나게 늘어져 있었지만 생각보다 수속이 빨리 끝났다.나중에 어떤 사건 때문에 알았는데 아마 이때 뇌물 같은 것을 건네고 우리 순서를 당기지 않았을까 싶다. 햇볕이 쨍쨍하다. 남아공보다 나미비아가 더 더운 것 같다.첫 번째 주유소에 있는 가게에 들렀는데 에어컨이 빵빵해 정말 시원했다. 시원한 음료수도 최고다.오후 3시 27분. 여전히 달리고 있다. 좌석과 맞닿은 등에는 땀이 나지만, 그렇게 덥지는 않았다. 열어놓은 창문으로 열풍이 몰아치지만 뭐 그렇게 덮진 않은 것 같다.미지근하게 데워진 물조차 달콤하게 느껴진다. 창밖으로 보이는 것은 오직 황무지의 자갈밭과 언덕뿐이다.오후 3시 44분, 피쉬 리버 캐니언(Fish River Canyon) 표지판을 지나쳤다.오후 4시 도착. 부시맨들이 잘라서 물통으로 썼다는 퀴버 나무를 볼 수 있었다.오후 5시 20분. 호바스(Hobas) 캠프에 도착했다.오후 5시 45분에 캐니언에 들어가 해 질 무렵 돌아올 예정이며 그때는 엄청 추울 거라고 한다.난 높고 위험한 곳을 사랑한다. 여기서 영상을 많이 찍었었는데 저장매체 에러로 파일이 전부 깨졌다. 안타깝다.오후 7시 43분. 석양이 졌다. 하지만 여전히 후덥지근하다. 캐니언 사이를 자유롭게 흐르는 바람 소리가 들린다.오후 8시. 돌아가는 차 안에서 스프링복 무리를 보았다. 캠프에 도착해 벽돌과 시멘트로 만든 둥근 화덕에 작은 나무 장작을 올리고 불을 피웠다.더워 죽겠는데 불 피우는 이 패기는 아프리카이기에 가능한 걸까. 한쪽 하늘에서 이따금 번개가 번쩍이는 것이 비가 올 것 같았다.저녁 식사는 스파게티에 고기볶음을 올린 것과 콩 수프, 샐러드였다. 우리가 캐니언에 간 동안 Glad가 캠프에 남아 준비한 것인데, 정말 맛있다. 요리 솜씨가 수준급.2월 12일 수요일.오전 6시 30분, 이른 아침을 먹었다. 시리얼이었는데, 전날 코코볼 같은 시리얼을 따로 사둔 것이 있어 함께 먹었다. 프로모션이라 싸게 집어왔는데 잘 사온 것 같다.우유는 항상 2% low fat과 full cream이 준비되어 있다. 나는 당연히 full cream. low fat은 맹물이다.오전 7시 30분. 다음 장소인 세스림 쪽으로 이동한다. 갈 길이 멀다. 가는 도중 내 동생은 길가에서 차도 없이 외발 수레에 돌을 가득 담고 가는 사람을 봤다고 한다.아마 도로 옆 펜스 대신 놓여 있는 돌들을 정리하는 사람이었을 것이다. 조금 더 가니 스프링복 무리와 기찻길이 보였다.일행 중 한 명이 저 기찻길은 사파리 익스프레스일 것이라며 농담을 한다.오전 9시. 피쉬 리버에 도착했다. 1972년에 지어진 다리인가보다. 꽤 큰 도마뱀 한 마리가 강을 가로지른다. 수영 잘하네.오전 10시 24분. 베다니 마을 도착.미닛메이드 애플 주스와 토닉 워터가 각각 N$ 10, 7. 어제의 타는 듯한 더위를 뒤로하고 정말 오랜만에 시원한 음료를 맛보는 순간이다.상점 안의 ATM은 out of service. 군것질거리는 대부분 N$ 10~23 정도였다. 작은 마을이지만 경찰서, 은행, 우체국이 있는 있을 건 다 있는 곳이었다.다시 길을 달려 멋진 풍경이 나오면 가끔 차를 세우고 사진도 찍었다.오후 1시 25분. 도로 옆 나무 아래 자리를 잡고 점심 준비를 시작했다. 식빵 샌드위치였는데 맛있었다. 체다 치즈는 나의 것.이곳에는 파리가 정말 많았는데, 정말 끈질기게 주위를 맴돈다. 먼지 역시 엄청났다. 더스티비아! (Dustibia; Dust + Namibia)일행 중 두 명이 차를 안 타고 뛴다. 운전을 하는 Q는 그들을 지나쳐갔다. 그 둘은 먼지를 뒤집어쓰고, 버림받을까 봐 더 열심히 뛴다.가까이 오자 Q는 다시 출발. 밖에서 뛰는 사람들은 죽을 맛이겠지만 트럭 안에 있는 사람들은 즐거웠다.나중에 밖에서 뛰던 미국인 친구는 "그때 놓고 갈까봐 정말 무서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오후 2시 14분, 2시간 뒤에 캠프에 도착한다고 한다.오후 3시 31분, 소시에프위버네스트 발견. 둥지가 정말 컸는데, 새는 매우 작다고 한다. 이 새는 모여 살며 여러 세대에 걸쳐 집을 확장한다고 한다.오후 4시 43분, 세스림 캠프에 도착했다. 바로 체크인하고 세스림 캐니언으로 출발했다.모래바람을 하도 맞아서 머리카락이 뻣뻣했다. 세스림 캐니언은 생각보다 작았다.사실 캐니언은 더 길지만 우리는 짧게 둘러봤다. 벽에 구멍이 많았는데, 뭔가 살고 있는 것 같다. 밑에 똥과 깃털이 널려 있는 걸 보면 말이지.오후 6시. 투어를 마치고 돌아가는 차 안이다. 비포장도로와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 마른 먼지바람도 이제 익숙해져 간다. 하지만 배고픈 것은 익숙해지지 않는다.오후 8시 58분. 브라이(Braai: 아프리카 바베큐)를 먹었다. 소고기 소시지와 돼지고기 스테이크에 감자 샐러드가 나왔다.내일은 듄 45(Dune 45)와 소서스블레이(Sossusvlei), 데드블레이(Dead Vlei)에 간다.
작성자 : 공동기각대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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