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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스탬프투어2: 장유 목재문화박물관 외》
[시리즈] 김해 스탬프투어 · 《김해 스탬프투어 1: 가야왕도편 마지막》 · 《김해 스탬프투어1: 가야왕도편 3》 · 《김해 스탬프투어 1: 가야왕도편》 · 《김해 스탬프투어 1: 가야왕도편2》 남서김해권에는 김해평야하늘색코스라는 스탬프투어코스가 있다 4군데 스탬프장소가 있는데 하나가 여기 장유율하의 김해 목재문화박물관임 어떤기업에서 기증해서 만들어진곳인데 잘 홍보안된 지방박물관이라는 정도의 기대감으로 갔지만 들어간입구부터 광채나는 목재와 나무냄새가 극호감이었음 나무들 단면에 설명, 생전의 모습도 볼수있고 여러 목재들 향기 맡아보는 체험에 각종 전통 목재가구, 도구들이 어떤 나무로 만들어졌고 그래서 나무마다 어떤특징이 있는지, 무슨색인지 알기쉽게 해놓음 정말 목재에 초점을 맞춰서 오히려 이게 박물관들에서 볼수있는 고가구들 전시보다 더 생생하게 머리에 들어오는게 많았음 목재의 비중을 비교해보는 곳도있노 시... 우리나라는 옛날에 아들을 낳으면 선산에 소나무를, 딸을 낳으면 오동나무를 심어 시집보낼때 오동나무장을 만들어주던 풍습이 있었음 나무라는 주제에 전통과 겨례의 감성까지 담은거보소 전시기획은 일단 흡족스러움 그럼 여기박물관의 큰부분을 차지하는 체험시설들로 가보자 우선 놀이체험하는 곳이 여러개있음 해볼만해보이는데 늦게가서 시간상패스 모두 목재를 쓴 놀이기구들인데 종류도 많고 해볼만함 아이데리고온 부모님들이 좀 있더라 걍 성인남자둘이서 가서도 나름 해볼수있을정도고 사실 두명 노는수준이 약간 낮은걸지도모름 그래도 진짜 꽤재밌더라 부랄친구들랑 모이면 원래 이상한짓하면서 쳐웃고 노는데 딱 그러기좋았음 여튼 시간내서 가서 놀기좋은거같음 글고 목재박물관답게 목재가공 연장들 그레나다?가있노 딱 생긴게 방망이수류탄 글고 뷰가 좋다 남향으로 크게 창들이 나있는데 애들데리고온 부모들 쉬기에 딱 좋음. 의자도 특이하게자란 큰나무로 만든것들임 작은 도서관도있었고 뷰는 율하뷰. 신도시다 그리고 젤위층 이앞은 공예체험관. 옆엔 아로마휴식실. 목재에서 나오는 아로마향이 쎄더라고 좋더라 뒤엔 나무놀이터라고 또 어린이용 체험건물이 있다 애들데리고 가족단위로 가기참좋은곳임 목재광택 바래기전에 얼른 애만들어서 가야겠음 진짜 예상보다 아주 잘해놓은 곳이더라 김해시는 이제 홍보만 열심히하면 되는수준. 홍보가 부족한듯? 이날이 일욜이었는데 사람이 적었으니 아쉬움 정말어디에나있는 토덕이ㅋㅋ 이제 다시나와 신도시다운 빌라촌아파트듬성 배경을 보며 걷는데 비가 좀 와서 산뜻 김해서부문화센터에 도착함 여기도 좋은 문화공간임 도서관 수영장 헬스장 다있고 난 간김에 김해 도서관 카드도 만들고옴 글고 저녁은 장유에서 저번에 소개했던 이북음식식당. 함께아리랑에 왔음 주인장이 북한출신인데 아주 함경도 억양이 쎄다 저건 인조고기밥. 내가 먹어본 이북출신 주방장의 요리들은 되게매웠음 북한은 고추가 매운거밖에 없대 그래서 요리도 저렇다는듯. 이건 농마국수 육개장국수같은맛 찹쌀순대인데 맛있더라 그리고 간곳 괴테 파우스트의 구절인듯한 강한 맥주와 향기로운 담배 그리고 여자를 찬미하는 내용인듯 이름은 트레프풍트 사장님이 네달란드에서 맥주를 배워온사람인데 1세대급 유학양조인이다보니 아주 철학이강하고 박식하심 이날 첫잔은 벨기에네덜란드지방 전통맥주. 여러 견과나 과실의 풍미가 나는 술임 벨지안 쿼드루펠인데 벨지안중 도수를 가장틔워서 12도에 육박하는 맥주인데 이런맥주일수록 만들기어렵고 잘만든술이 표가 잘난다는 특징이있음 근데 내가마신건 진짜 잘만들어서 도수가 안느껴지는 정도. 가격은 좀나가지만 이걸 들여온데가 여기뿐인듯 하더라 네덜란드의 소규모 마이크로 양조장 코이켄호프에서 만든건데 어떻게 이걸 사왔는지도 의문임. 튤립뿌리로 효모를 배양했다고하는데 신기하노 글고 사장님의 레시피로 만든 바이첸, 필스너가 있었는데 둘다 아주 괜찮았음 필스너가 특히 탄산감가득한 체코필스너가 아니고 아주아주 드링커블한 깔끔부드러운 필스너라 내취향에 맞더라 가격이 싼곳은 아니지만 마시면서 정말 맥주에관한 여러가지얘기들을 하고 와서 재밌었다. 밤늦게 돌아오는길 장유에서 거대한 불모산을 넘으면 창원인데 그골짜기에 대청계곡이라고 운치있는 계곡이랑 자연휴양림이 있음 계곡옆으로 난 도로로 가는 버스를 타서 마지막 구경까지 넘 좋았다
작성자 : 밤은짧고목표는멀다고정닉
일본의 최북단을 가다 - 5.소야미사키와 여행의 끝
[시리즈] 일본의 최북단을 가다 · 일본의 최북단을 가다 - 1.레분 버스 투어 · 일본의 최북단을 가다 - 2.리시리 버스 투어 · 일본의 최북단을 가다 - 3.리시리의 밤을 전해드립니다 · 일본의 최북단을 가다 - 4.레분섬에서 30km 걷기 석양을 다 보고 도로 카후카로 돌아왔다 마지막 밤을 술 없이 보낼 수는 없는 법 근데 카후카는 죄다 스낵 아니면 가라오케바라 적절한 이자카야를 찾는데 애로사항이 다소 있었다 煙 · Rebun, Hokkaido, Rebun District煙 · Rebun, Hokkaido, Rebun Districtmaps.app.goo.gl 페리 터미널 근처에 있는 이자카야 이름은 모른다 저 한자 어떻게 읽는지 모르거든 사케를 한 잔 시켰는데 저게 무슨 사케냐면 리시리의 물을 사용해서 만든 사케다 리시리에서 직접 생산하는 사케는 아니다 생산은 시즈오카였나 나가노였나 거기서 한다 그래도 리시리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니까 마셔봤다 앞선 여행기에서 언급했던 바다사자 고기를 먹은 곳이 바로 이 이자카야다 메뉴에 토도가 보이길래 시켜봤는데 진짜 토도 고기가 나왔다... 이왜진 토도는 큰바다사자의 일본명이다 레분 근처에 많이 살다보니 식재료로도 쓰는 모양 안주로 나온 건 바다사자의 지느러미 부분을 초무침해서 내놓은 요리였다 의외로 비리다거나 냄새가 심하다거나 그러진 않았다 먹을만했음 이자카야 사장님 말로는 지느러미 말고 고기 부분은 냄새가 심해서 레분 사람들에게도 호불호가 세게 갈린다고 함 그렇게 술 한 잔 하고 숙소 욕탕에 몸 한 번 담궈주고 나른한 기분으로 유카타를 입고 밤 산책을 나왔다 전날 리시리에서 봤던 별과 은하수가 너무 기억에 강하게 남아서 혹시 별이 보이지는 않을까 싶어 나온 것이었는데 낮의 날씨대로 구름 때문에 별이 안 보여서 다소 낙담하던 차 우오오오옷 구름이 조금 걷히면서 별이 조금씩 그 모습을 드러냈다 바로 그 길로 언덕 올라가서 레분 에델바이스 군생지 가는 루트 입구 즈음에서 멈췄다 왜냐면 항구쪽은 가로등이라던가 빛이 너무 강하다 그래서 가로등이 없는 곳까지 온 것이다 조금이라도 더 잘 보였으면 해서ㅋㅋ 크 어제 리시리에서 본 만큼은 아니지만 구름 사이로 꽤나 많은 별들이 나의 마지막 밤을 비추었다 진짜 곰이 없는 곳이라 다행이라 생각한다 윗짤은 나중에 대조해보니 대충 저런 구도였던걸로 추정 그렇게 날이 밝고 레분을 떠날 때가 왔다 리시리도 그렇고 이 짧은 시간 안에 레분도 꽤나 정이 들고 말았다 근데 배 타러 나오니까 갑자기 카후카의 주민들이 나와서 갑자기 춤을 추더라 한바탕 춤을 추고 잇테랏샤이를 크게 외치자 갑자기 이번에는 배에서 잇테키마스하고 크게 외침이 돌아왔다 대충 들어보니 뭔가 대회라던가 중요한 일 때문에 중요한 일 때문에 주민 일부가 본토로 가는 길인가봄 청춘물에서 많이 보던 그런 상황 엑스트라 입장에서 보면 이런 느낌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혹시 섬에 두고 온 소꿉친구(예쁨, 갈색피부)라도 있는 건 아니겠지 어쨌든 그렇게 레분을 떠났다 주민들의 잇테랏샤이가 마치 나에게도 하는 말 같아서 기분이 썩 나쁘진 않았다 그래... 언젠간 다시 올 날이 있겠지 밥은 숙소에서 전날 예약해놓은 도시락으로 해결했다 알고보니 숙소에서 미리 1000엔을 내고 말해두면 배 위에서 먹을 수 있게 따뜻한 도시락을 준비해주는 서비스가 있었어서 냉큼 신청해뒀다 첫 배를 탈 때 달리 아침을 먹을 곳이 없는 것을 얘네도 잘 아는 모양이다 맛 있 다! 왓카나이로 돌아가는데 새삼 하늘의 날씨가 바다색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볼 수 있었다 구름 낀 왼쪽 바다는 칙칙한데 화창한 오른쪽 바다는 푸르르다 그렇게 다시 돌아온 왓카나이 돌아오자마자 사슴이 나를 반겨준다 리시리와 레분에는 사슴이 없으니까 되려 신선한 기분 역 근처 일본 최북단 파칭코;; 어쨌든 바로 버스를 타고 노샷푸미사키로 달렸음 노샷푸미사키 노삿푸미사키랑 헷갈리면 곤란하다 근데 둘 다 어원이 아이누어 '놋샴'에서 따온거라 사실상 같은 이름임 노샷푸미사키의 상징인 돌고래 구조물 날이 맑으면 리시리랑 레분이 보인다는데 애석하게도 보이지 않았다 일본의 최북단 수족관 노샷푸 한류 수족관 일본 최북단 수족관 노샷푸 수족관 후기 - 일본여행 - 관동이외 마이너 갤러리일본 최북단 도시 왓카나이 그중에서도 더 북쪽으로 올라가면 나오는 노샷푸미사키에 수족관이 있다길래 가봤음 정식 명칭은 노샷푸 한류 수족관 쌀다팜 아님 입구에 있는 펭귄과 물개 물개가 되게 많다 한 10마리 정도 있는듯m.dcinside.com 여기는 따로 정리해놨음 다시 왓카나이역으로 돌아와 왓카나이 라멘으로 배를 든든하게 채워주고 소야미사키로 달렸다 제목을 최북단 기행이라고 지었으면서 진짜 최북단 스팟은 가장 마지막에 가는 모순 그래서 소야미사키가 빡쳤는지 매우 재수없게도 내가 딱 소야미사키에 내리자마자 미친듯이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뭐 어쩌겠나 할건해야제 그냥 신발이랑 양말을 희생하고 돌아다녔다 돌아가는 버스 탈 때까지 1시간 밖에 여유가 없어서 마냥 그치는 것을 기다릴 수도 없다 구 일본 해군 망루 앞에 앉아있는 사슴 저놈 저거 모형인줄 알고 가까이 갔는데 갑자기 벌떡 일어나서 존나 놀랐다 씹 다른 사슴 다 딴데 가서 풀 뜯고 있는데 왜 혼자 여기를 지키고 있는거냐 내가 떠날 때까지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어 망루에 가까이 갈 수가 없었다 아직 해군 잔당이 남아있었나본데 대한항공 007편 격추 사건 추모비 실수로 항로를 이탈해서 소련 영공에 여객기가 들어갔다가 격추 당해서 탑승자 전원 사망한 사건 그때의 희생자 중 한국인 다음으로 일본인이 많았어서 추모비가 세워진 모양이다 뭔지는 모르겠는데 간지나는 풍차가 서있어서 찍음 갑자기 분위기 네덜란드 평화의 종 유빙관의 박제 동물들 박제가 되어버린 사슴을 아시오? 밖에는 아직 박제가 안 된 사슴들이 잔뜩 돌아다니고 있다 홋카이도 사슴으로서는 드물게 인간에 대한 경계심이 없다 최북단 증명서도 스근하게 받아주고 맑지 않은 날씨를 원망하며 돌아가는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어 근데 씹 날씨가 점점 맑아오고 있는 것이 아닌가 맑 아 졌 다! 이 시점이 버스 오기 15분 전 쯤 일이라 나처럼 비 다 맞고 사진 망한 관광객들 싹다 몰려와서 사진 다시 찍더라ㅋㅋ 나도 그분들도 서로 돌아가면서 사진 찍어주느라 난리였음 아무래도 비 올 때 최북단 신사에서 기도했던 것이 잘 먹힌 모양이다 그래서 개고 나서 한 번 더 기도했다 역시 일본 신들이 날씨 피드백이 빠르다 그냥 바로 구름 치워버리는거 보소 크... 이번 여행 마지막 볼거리로서 썩 만족스러운 풍경이었다 그렇게 소야미사키를 떠나 다시 왓카나이역으로 돌아왔다 사실 원래 계획은 여기서 왓카나이 공원이라던가 이것저것 더 보고 23시 야간버스로 돌아가는 거였는데 그간 무리해서 누적된 피로랑 소야미사키에서 흠뻑쇼 즐기느라 신발이랑 양말 다 젖은 게 진짜 의욕 깎아먹더라 올 때 야간버스에서 잠 좆도 못 잤는데 갈 때도 그럴거라는 공포도 있었고 그래서 그냥 냅다 시간대 바꿔서 4:45 출발 버스로 교환했다 야간버스는 힘들어... 사요나라, 왓카나이 레분과 리시리는 확실히 다시 오고 싶은데 왓카나이는 최북단도 찍었겠다... 다시 올 일이 있을까 싶네 다음에는 아마 국내선 타고 리시리공항이나 레분공항으로 오지 않을까 싶다 편의점 도시락이랑 과자 까먹으면서 6시간 동안 느긋하게 삿포로로 돌아갔다 근데 저녁버스도 꽤나 눈이 즐거웠던게 루모이에서 꺾기 전까지 계속 해안도로를 달리는 루트라 바다가 아주 잘 보인다 거기다 해도 지니까 창밖이 그냥 한 폭의 그림이다 언젠가 이 길을 렌트카로 달려보고 싶다 진짜 기분 끝내줄듯 그렇게 삿포로로 돌아오면서 최북단 기행은 막을 내린다 비록 꽤나 강행군으로 밀어붙여서 몸은 장난 아니게 피곤했지만 얻은 수확이 더 큰 여행이었다 왓카나이의 본체는 그냥 레분 리시리다 일본에서 웅장한 자연풍경을 보고 싶으면 무조건 여기다 겨울에는 눈이 왕창 오다보니 투어고 뭐고 못 하겠지만ㅋㅋ 그래서 여름 한정 관광지라는 악조건이 붙어있긴하다 하지만 그런 악조건들을 뚫고 올 가치가 충분한 곳이라고 생각한다 관광객 감소로 지역 주민들 시름이 크던데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아름다운 섬을 찾아주기를...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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