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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자식 살해하고 '일본 애니' 시청한 남성... 아들의 마지막 복수
경기도 광명시의 한 아파트 남성 한 명이 떨리는 목소리로 119에 전화를 함 집에 돌아오니 처자식이 무참히 살해되어 있다는 내용이었음 40대 아내는 물론이고 15살 장남과 10살 차남까지 전부 죽은 상태였음 거실 한 쪽에 덩그러니 남아있는 아내의 것으로 보이는 운동화는 살기 위해 처절한 사투가 있었음을 짐작케 함 그런데... 수사를 하던 경찰은 이상한 것을 목격함 고씨가 범행이 있던 전후로 옷차림이 달라졌던 걸 확인한 것 살해하면서 피가 튄 옷을 갈아입은 게 아니냐는 합리적 의심이 가능한 대목 수색 끝에 버려진 고씨의 피묻은 옷과 범행에 사용된 흉기를 발견할 수 있었고 고씨는 자신을 무시하는 가족들이라 살해했다며 범행을 인정함 또 막내아들은 죽일 생각이 없었지만 범행을 목격해서 어쩔 수 없이 살해했다고 말함 여기까지만 보면 집안에서 홀대받던 가장이 저지른 비극적 살인사건 같지만... 경찰은 여기서 중요한 단서를 발견함 바로 범핸 현장에서 녹음상태로 켜져있던 아들의 휴대전화가 발견된 것 경찰이 발견해서 정지시키기 전까지 15시간 동안 계속 녹음이 되고 있었기에 이를 통해 사건의 충격적인 진실을 알 수 있었음 사건 당일, 고씨는 아내에게 갑자기 1층에 돈가방이 있으니 확인하라며 집 밖으로 내보냄 아내가 그 말을 듣고 나가자 공구함에서 둔기를 꺼내든 고씨는 게임을 하고 있던 큰아들을 무참히 공격하기 시작함 잠시후 집에 돌아온 아내는 아들을 살해하고 있는 남편을 보고 미친듯이 달려들어 말리려고 했지만 결국 막지 못하고 자신도 살해당함 그래서 운동화가 거실에 있었던 것 한편 형과 엄마가 차례로 살해당하자 겁에 질린 막내 아들은 화장실로 숨었는데 고씨는 막내 아들을 기어이 찾아내서 역시 살해함 더 소름끼치는 건 죽일때도 피해자들을 조롱하듯이 죽였다는 거임 큰아들을 둔기로 때리던 고씨는 자기 혼자서 "나 죽는 거죠?" "그렇지!"라는 등 자문자답을 하며 범행을 저질렀고 맞아 죽어가는 처자식을 향해 왜 이렇게 안 죽냐며 짜증도 냈다고함 또 흉기를 휘두르기 직전에는 "아디오스, 잘 가"라며 중2병스러운 대사도 읊음 모든 범행을 마친 고씨는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입은 뒤 어디론가 향했는데 이게 또 골때림 처자식을 무참히 살해한 뒤 동네 PC방으로 가서 일본 애니메이션을 감상했다고 함 이해할 수 없는 정신세계와 중2병스러운 대사의 출처가 어딘지 짐작할 수 있는 대목임 그리고 ATM으로 이용당하고 홀대당해서 범행했다는 주장도 새빨간 거짓말이었음 사실 이 집안은 아내가 일을 해서 먹여살리는 중이었고 범인 고씨는 무직이었음 그런 주제에 아들에게 항상 가정폭력을 행사해왔고 하도 맞다보니 아들이 녹음하는 게 습관이 되어 그동안 맞으면서 녹음을 해왔던 모양임 그래서 살해당하던 날도 녹음기가 켜져있었던 것... 슬픈 건 아들의 녹음 파일 중에는 집에 가기 무섭다며 설마 죽지는 않겠지라며 독백을 한 내용이 있었다는 건데 미친 오타쿠 병신 일뽕 새끼 때문에 정말로 끔찍하게 살해됨 고씨가 조현병 같은 게 있었나 하고 재판 과정에서 정신감정을 했는데 그런 건 없었다고 함 다중인격 주장도 거짓... 검찰은 사형을 구형했으나 재판부는 무기징역을 선고함 진짜 쪽본 망가, 아니메가 미친 살인마 새끼들을 양성하는 뭔가가 있기는 한가봄 저기 빠져서 병신이 되는 건지, 병신들이 저기에 빠지는 건지는 몰라도 일반인들이 저런 일뽕 오타쿠들 거르는 건 합리적 이유가 있는듯
작성자 : 난징대파티고정닉
카스글옵 대공황
카운터 스트라이크. 경쟁 FPS에 한 획을 그었으며, 발로란트 등 많은 파생작들을 낳은게이머라면 직간접적으로 한 번은 접해봤을 게임이다.스팀을 개발한 밸브가 운영중이며, 카스2로 업그레이드한 이후 스팀 평균 동접 1위를 달리는 중인 성공한 게임인데,여기에도 여느 다른 게임들과 같이 치장용 스킨 시스템이 존재한다.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카스2의 스킨들은 유저간 거래가 가능하며, 일부 단종된 스킨들은 공급이 제한되므로 그만큼 프리미엄이 붙기도 한다는 점게임 내 성능에 영향을 주지도 않고, 유저간 거래를 통한 가치보존까지 가능한 스킨들은유저들로 하여금 상자깡을 하도록 유도해, 밸브는 타 라이브서비스 게임들이 그토록 원하던 고수익 고안정성의 매출수단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때때로 매니아들의 콜렉팅 대상이 되기도 했으며, 일부 유저들은 고가의 스킨을 가진 유저를 선망하기도 했다.하지만 여기에도 어김없이 짱퀴벌레새끼들이 등장하니...작업장에 무지성 사재기까지, 짱깨 유입 이후로 스킨 시장은 미쳐날뛰기 시작하는데스킨의 시총이 55억 달러를 뚫어버린다.하지만 비상장 기업 밸브의 CEO 게이브 뉴웰은 카운터 스트라이크에 애정이 전혀 없는 사람이었다.스킨이 씹창나던 말던 이새끼는 내 알 바 아니라는듯 무시로 일관하다가, 밸브가 서비스중인 다른 게임인 도타2 대회에 잠시 얼굴 비춘 게 다였다.스킨시장은 매일 신고점을 갱신하고, 이젠 짱깨 미국 유럽 가릴것 없이 투기꾼들은 점점 모여들기 시작했다.청소년들이 상자깡 도박에 돈을 다 태워버리거나, 짱깨 인플루언서가 투기를 유도하는 괴 사회현상까지 일어날 정도유럽연합측에서 여러번 게임의 사행성을 해결하라는 압박을 넣긴 했으나, 미온적인 대처만 찔끔이었다.상자를 여는게 도박이면 엑스레이로 먼저 보여주고 상자 여는 값은 나중에 요구하면 도박이 아니잖아?같은 장난같은 패치가 일부 유럽 국가에서 이뤄졌고,사기를 막는다며 7일 내 거래 되돌리기 패치를 하는게 전부갤에서조차 이런 병신들도 생겨나는 와중밸브가 시장에 손 댈 생각이 없다는 걸 깨달은 투기꾼들은 별 잡스티커 가격을 1500원에서 56만원까지 올려버리는 미친짓거리를 해버린다규제도 뭣도 없이 나날이 신고점을 뚫어가는 스킨시장속 유저들이 너도나도 스킨에 투자하기 시작했을 시점에10월 23일, 총스킨 5개로 칼이 만들어져 버리는 연금술 패치가 진행된다카스의 스킨엔 총 5가지 등급이 있는데, 여태껏 파랑부터 빨강까지의 총 스킨까리는 트레이드업이라는 시스템을 통한 등급업이 가능했다.때문에 총스킨은 썩어넘치고, 칼스킨만이 희소한 현상이 지속됐는데이번 패치 한번으로 모든 똥스킨이 잠재적으로 칼스킨이 될 수 있게 된 것이다.패치 한 번에 12년을 이어온 스킨시스템이 개편되자 칼장갑 요원 총 가릴 것 없이 모든 스킨들이 운지하기 시작했다혐사 투기꾼들은 어떻게 됐을까?짱깨 몇명은 물리적으로 운지했고 온갖 곡소리가 나오는중그러게 누가 게임스킨에 수천씩 박으래?- 카스 20억원 사재기 장사꾼 근황 ㅋㅋ며칠 전 인스타에 글 쓴걸 마지막으로 글이 없음 ㅋㅋ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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