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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사 구타 수준 미친 ㅋㅋㅋ
2015년인데도 불구하고덱스는 퇴교한다고 손올리는 순간 개쳐맞았음동기들 너무 무서워서 퇴교도 못했음 아침 점심 새벽 그딴거 없이 개쳐맞음땅만 보고 다니고 고개드는 순간 쳐맞음들어올땐 맘대로 들어와도 나갈때 즉 퇴교 할때 반병신으로 나감퇴교하는 순간 고봉밥 존나 맥여서 사람처럼 보일려고 먹고문시킴..자대가서는 먹는걸로 고문시킴. 4명이서 라면 20봉 끓여 막내가 짬처리맞아서 안되는건 없다..제정신 아닌 부대..2015년인데도 빠삐용 나오는거 보니 제정신아니다..수위높아서 편집하더라..HID도 90년에는 빠삐용 하면 반성실 보내서 혀짤리고 그냥 죽는다고 보면 됐는데 저기도 참.. 2015년인데..정보사 출신들 2002년 군번까지 국가유공자 지정된게 인권문제때문인데2015년에도 저러면 참 할말 많겠다..- dc official App
작성자 : 달려라달려르고정닉
봇치와 함께한 요코하마 여행-2일차 上 (가마쿠라)
[시리즈] 봇치와 함께한 요코하마 여행 · 봇치와 함께한 요코하마 여행-1일차 (시모키타자와, 가마쿠라) 이윽고 찾아온 2일차의 아침 아침에 보는 유이가하마 해변은 사뭇 다른 느낌이었다 근데 확실히 기후가 삿포로에 비해 존나 따뜻한게 느껴지는게 10월인데도 서핑하는 사람들 꽤 있더라... 삿포로는 진작 물놀이 섭종해서 신기했음 아침밥 사실 아사고항(진짜 이름이 아사고항)이라는 곳에서 먹으려고 했는데 재료 소진으로 컷당함... '코마치' 거리 토리이 2개를 지나고나면 이렇게 도로 가운데에 하치만구까지 이어지는 예쁜 길이 있다 좌우의 저거 아마 벚나무 같던데 벚꽃철에 오면 체급 지리긴할듯 '유키노시타' 우체국ㅋㅋ 하치만구 입구 도착 수학여행 철인지 수학여행 온 학생들이 많았다 온갖 니혼슈의 타루들 직접 저 타루를 써본적이 있는 입장에서 묘한 기분이다 본전까지 가는 높은 계단을 오르면 맛있는 경치가 반겨준다 역시 날씨가 좋으면 뭘 찍어도 그림이다 '하치만'구 하치만구가 유키노시타 법정동 안에 있다는 점에서 이미 결말은 정해져 있던게 아니었을까 에마에 혹시 내청코 그려둔 에마장인은 없나 싶어서 뒤져봤는데 애석하게도 내청코는 없었다 그렇게 하치만구 다 보고 겐초지로 출발 으흐흐 겐초지 입갤 여기도 벚나무가 많은게 봄의 체급이 기대된다 최초의 선종 절답게 뭔가 삐까번쩍하다 남송에서 초빙된 란케이 도류로 추정 코마이누는 항상 한 마리는 입을 열고 있고 한 마리는 입을 다물고 있는데 이것은 히라가나의 50음도를 상징하는 것으로 열고 있는 코마이누는 あ 닫고 있는 코마이누는 ん 이렇게 50음도의 시작과 끝을 담고 있다는 뜻임 위까지 올라가면 갑자기 텐구가 습격한다 따흐앙 고슈인 써주시는 분에게 물어보니까 한소우보우다이곤켄이라는 산의 수호신이 이 절에 모셔져 있기 때문이라고 함 한소우보우다이곤켄의 모습이 텐구랑 닮아있어서 자연스레 텐구 전설과 결합한 모양 절에 있는 토리이와 함께 신불습합을 나타내는듯 참고로 더 올라가면 바다와 절이 같이 보이는 꽤 맛있는 풍경이 나온다 그렇게 전망대까지 찍고 하산 소울겜이었으면 토리이 너머에 무조건 보스 있었음ㅋㅋ 뒤지면 토리이에 안개벽 생기고 호조정원 공짜라서 개이득이다 보통 호조정원은 추가금 받던데 근데 앉아서 쉬다가 갑자기 양붕이 단체투어 500배 맞아서 황급히 도망침 무예수련하는 가마쿠라 주민들 처음에는 단체로 칼 들고 있어서 뭔가 했다 겐초지 보고 난 다음에는 코마치 상점가 한번 돌았음 근데 사람이 굉장히 많았다 온 가마쿠라 관광객 다 오는듯 웃긴건 그 중 반은 양붕이임ㅋㅋ 말차소프트 하나 때리고 우지에서 먹은 말차소프트마냥 말차맛이 꽤 진득해서 마음에 들었다 가마쿠라역을 이용할 일이 없을 것 같아서 잽싸게 사진 한 장 찍었음 그리고 고토쿠인까지 걷는데 가마쿠라는 그냥 길거리가 예쁘게 잘 정돈되어있는 것 같음 이 갬성을 어디서 느꼈었냐면 오노미치에서 느꼈었는데 규모 더 커지고 상권도 살아있고 관광객도 많이 오는 오노미치 같은 느낌? 그냥 별 거 안 하고 동네 걸어다니는 것만으로도 재밌었음 바닷마을 다이어리에서 주인공네 아빠가 가마쿠라를 그렇게 그리워하던데 그 이유를 알 것 같았다 시라스동 아다 떼기 나마시라스 토핑도 가능하길래 나마시라스도 추가함 호불호 씨게 갈린다길래 각오 좀 했는데 난 맛있었음 일단 비리지 않았고 시라스 자체가 무슨 맛이 강하다던가 그렇지 않더라 시라스 자체에서는 물고기의 살 단맛 정도만 살짝 남 시라스의 미끄덩한 식감으로 먹는 음식 같음 한 술 뜨면 입에서 시라스가 미끄덩미끄덩 돌아다닌다 밥 먹고 고토쿠인 입갤 대불 원툴 절이지만 대불 임팩트가 꽤 있다 크기가 거의 도다이지에서 봤던 초거대 불상과 맞먹는듯? 등 뒤에 어째선지 환기창이 있음ㅋㅋ 근데 살면서 고슈인 웨이팅은 처음 봤다 다행히 카키오키 고슈인은 바로 받을 수 있어서 망정이지 접수창 뒤쪽으로 고슈인쵸가 산더미같이 쌓여있더라 테가키만 고집하는 고슈인 컬렉터면 좀 난감할듯ㅋㅋ 그렇게 가마쿠라에서의 마지막 일정을 위해 에노덴을 탔는데 씹 밤에 타는 거랑 인파가 차원이 다르더라 하세역에서 가마쿠라코코마에 가는 그 짧은 시간동안 통조림처럼 운송되었다 그리고 그 많은 인간들 중 반 정도가 이거 보려고 내린다 뭐 원래도 슬덩에 그리 애정이 있는 편이 아니라서 큰 기대는 안 했는데 건널목에 사람 진짜 많더라... 중국인 단체 관광객으로 그냥 폭격을 때려버림 인파 몰리는거 극혐하면 여기는 거르는 편이 좋다 그렇게 건널목을 뒤로하고 해변을 걷다보면 드디어 에노시마가 보인다 어릴 때 바닷마을 다이어리 만화를 되게 재밌게 읽었었는데 그때 이걸 읽으면서 느꼈던 그 기분을 가마쿠라에서 다시 느낄 수 있던건 신기한 체험이었다 가마쿠라는 그냥 동네가 예뻐서 걷는 맛이 있음 물론 통조림같은 에노덴을 타기 싫으면 걷는 수밖에 없다ㅋㅋ
작성자 : samchi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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