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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김건희, 도이치 70만주 불법거래 3832회" 구속영장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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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헬마존잘고정닉
APS 입문 가이드
APS 입문 가이드 APS 필름 자체에 대해 궁금한 필붕이는 여기로 [시리즈] APS · APS 필름의 짧은 역사 서론 APS란 Advanced Photo System의 약자로 24mm 폭의 필름 포맷임 현재는 단종된 필름으로 입문하는걸 추천하지 않지만 135 필름만큼 재밌는 판형이기에 가이드글을 작성해보고자함 1. 필름 종류와 유통기한 후지 넥시아 시리즈는 2011년 (내수는 2012년 초) (APS 슬라이드인 후지크롬 100ix는 불명) 코닥 어드밴틱스 컬러와 흑백는 2011년 아그파 Futura는 2005년 코니카 JX와 Centuria는 2006년(추정)에 단종시킴 후지 넥시아 마저도 최후기 생산분이 2012년으로 유통기한이 2014년까지라고 봐야함 따라서 모든 APS 필름은 유통기한이 지난지 10년 이상임 2. 추천 필름 APS를 사용한다면 추천하는 필름은 후지 넥시아임 넥시아는 100~1000까지 감도가 다양함 넥시아 100과 200은 노출보정시 감도가 너무 낮아지기에 여름 밝은 대낮이 아니라면 사용하기 힘듦 넥시아 400은 800만큼 거칠지도 100,200처럼 감도도 낮지 않으니 가장 추천하고 싶음 넥시아 800은 그레인이 꽤 낭낭하고 고감도 썩필 특유의 화질저하가 있음 넥시아 1000은 일회용 전용 필름이지만 써본 적이 없어서 추천은 못해드림 (Nexia F100, D100 같이 이름 앞에 알파벳이 있는 필름도 존재하나 해당 내용 관련해선 정보를 찾을 수 없었음) APS 필름중 가장 좋으니 그냥 넥시아만 쓰셈 본인은 유통기한 2003년부터 2012년 써봤는데 2003년 상온도 노출 보정 시 멀쩡하게 살아있었음 상온보관 기준 추천하는 넥시아 노출 보정 값은 2003~2005 +1.5~1.7 2006~2010 +1.0~1.3 2011~ +1.0 2003년 이전은 안써보고 모름 같은 상온이라도 보관 상태에 따라 다르니 해당 값은 참고만 하길 바람 냉장의 경우 2006년 유통기한도 +1.0 하니 싱싱했음 19년 지난 넥시아도 냉장이면 싱싱하니 냉동에 후기 생산분이면 왠만하면 다 살아있을듯 그외에 코닥의 경우 2롤 밖에 안써봤지만 전부 썩어있었고 갤 작례만 보더라도 다 썩어있으니 건들이지 않는걸 추천함 아그파와 코니카의 경우 최후기 생산분도 2008년이라서 사실 기대하긴 힘든 편임 이 둘은 직접 써본적이 없어서 뭐라 말하긴 힘들지만 왠만하면 쓰지 않길 바람 3. 필름 상태창 모든 APS 필름에는 다음과 같이 상태창이 존재함 1번 동그라미는 미촬영 필름 2번 반원은 촬영 중인 필름 3번 X는 촬영이 이미 끝난 필름 4번 네모는 현상까지 완료된 필름임 상태창 같은 경우 드라이버등으로 가운데 구멍을 돌리면 강제로 옮길수 있음 3번으로 가있는 필름을 1번으로 옮겨서 이중노출 하거나 MRC 기능이 없는 필름을 꺼냈을때 다시 이어서 촬영할수 있도록 상태창을 1번 또는 2번으로 옮길때 활용할수 있음 현상소에 전용 현상기가 없는 경우 필름의 상태창이 4번으로 옮겨져있지 않은 경우가 있으나 크게 문제 없음 맘에 안들면 드라이버로 돌리거나 버리면 됨 4. 그 외 촬영 시 APS - H, APS - C, APS - P 이렇게 3가지 프레임이 존재함 각각 16:9, 3:2, 3:1 비율임 그러나 이건 스캔할때 적용되는 부분이므로 APS 전용 스캐너를 사용하지 않으면 전부 APS - H로 보임 마찬가지로 전용 스캐너가 없다면 메타데이터와 데이터백 확인 불가능함 국내 대부분의 현상소에선 확인 불가능이라고 생각하면 됨 현상된 필름은 다시 말아서 카트리지에 넣어 보관 가능함 카트리지 여는 법은 드라이버로 해야되는데 글로 설명하긴 어려우니 유튜브에 검색해보셈 카트리지에 보관한다면 이렇게 전용 기계로 사진들을 볼 수 있으나 이젠 못구하니 그냥 135필름 처럼 잘라서 보관해도 됨 그리고 잘라서 보관하는게 이후에 자가스캔하기도 편할거임 5. 필름 구하는 법 이건 별거 없음 이베이나 일옥에서 단종 썩필 구하는 거랑 똑같음 이 부분은 별 내용이 없으니 다음으로 넘어감 6. 추천 카메라 6-1 SLR 종류 캐논 IX 시리즈 특징 : 노출 보정 가능, 캐논 EF마운트 호환 EF-S 렌즈는 사용불가 니콘 프로니아 시리즈 특징 : 노출 보정 가능, 디지털 백 존재, 니콘 F마운트 호환 (AF-S 호환, G렌즈 호환 가능) (AF-P AF불가(mf 가능), E렌즈 조리개 최대개방 고정) 조리개 턱이 없어서 Non-Ai 렌즈도 사용 가능하지만 조리개 인식불가임(접점이 없는 렌즈는 전부 조리개 인식불가) 조리개 인식 안되도 쓰는덴 문제 없음 DX 렌즈 사용시 비네팅 발생하나 사용 가능 F마운트답게 난해난 호환조건을 가지고 있으나 APS SLR중엔 캐논 IX시리즈와 함께 국밥임 그 외에 미놀타 벡티스 S 시리즈가 있지만 전용 마운트라 추천하기 어려움 싸게 나왔다면 찍먹용으로 괜찮을듯 6-2 똑딱이류 캐논 IXY 시리즈 특징 노출 보정 불가능, 매물 많음 대체로 이쁘고 매물이 많음 심지어는 동묘에서도 출현함 꽤나 컴팩트하고 후술할 Tix보다 작음 방수되는 모델도 있고 골드에디션도 있고 종류가 다양함 노출 보정이 안되는게 흠이지만 충분히 쓸만함 콘탁스 Tix 특징 : 28mm 자이스 렌즈, 티타늄바디, 선명한 뷰파인더, 야간 AF 성능, 플래시 기억 등등 현재 본인이 쓰고 있는 카메라임 사진도 내 카메라임 사실상 얘가 무적이고 APS 카메라 추천이고 뭐고 그냥 얘 사면 됨 단점이라고 할만한게 MRC 기능 미지원으로 촬영 중 필름을 갈아끼지 못한다는 것인데 어차피 다 넥시아 400만 쓸텐데 지금은 단점이 아님 그 외에 후지 티아라,에피온 등을 추천함 그러나 노출 보정이 불가능하니 국내 매물이 존재하거나 엄청나게 저렴한게 아니라면 그냥 얌전히 캐논 IX, IXY, 니콘 프로니아, 혹은 콘탁스 Tix를 추천함 7. 국내 현상소 중앙칼라 고래사진관 현상소 우성상사 망우삼림 (스캐너가 없는지 퍼포레이션까지 스캔됨) (그 외는 댓글에 남겨주면 가능한 현상소 추가함) 8. 마무리 APS 필름은 완전히 단종되어 국내에선 구하기도 어렵고 현상비도 비싸지만 특유의 매력이 있는거 같음 아직은 해외에 APS필름 매물이 많지만 점점 구하기 어려워질거니까 APS 필름이 있거나 카메라가 있다면 한번쯤 써봤으면 좋겠음 다음글이자 마지막글은 APS 필름 자리로 찾아뵙도록 하겠음 긴 글 읽어준 필붕이들 고맙고 잘못된 내용 또는 추가하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셈 - dc official App
작성자 : 큐와qwas고정닉
소해 작전에 대한 짧은 생각
https://youtu.be/HIuFCyZ_lzs최근 소해헬기인 MCH의 첫 비행이 공개되자 여러 군사 커뮤니티는 또 뜨겁게(?) 치고 박고 싸우고 있더군요.물론 수리온과 관련된 주제라면 항상 치고박고 싸우고 저도 으르렁거리면서 불물 안가리고 치고 박고 싸운적도 많았고요.이번 MCH 소해헬기 관련 논란은 중형 헬기로 과연 소해 작전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냐라는 내용입니다.미해군도 MH-60S를 버렸고, 장비의 신뢰성에 대해 의심된다는 논란 등 상당히 근거가 있는 말도 나오고 있어 이를 나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제가 보통 수리온에 대해 옹호적인 발언을 많이했지만, 이번 MCH 소해헬기의 경우 제가 소해 작전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어서 주장을 하기 보단 단순히 이런 내용이 있다고 소개하는 내용에 더 가까울거 같네요. 먼저 미해군의 기뢰 대응에 대해 짧게 적고 가야겠죠. 미해군은 현재 기뢰 대응 전력으로 어벤저급 소해함과 MH-53E 시 드래곤 소해헬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그런데 앞서 언급한 소해함과 헬기 모두 굉장히 노후화/진부화된 체계라 빠른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죠.어벤저급의 경우 1987년에 취역하였고 동형의 마지막 소해함이 1994년에 취역해서 굉장히 노후화가 되었죠.또한 대형헬기인 MH-53E도 소해구를 끌고다니며 여기저기 소해에 잘 써먹었지만 MH-53E도 노후화/진부화되어 퇴역이 시작되고 있습니다.그럼 미 해군은 이러한 퇴역 장비를 무엇으로 대체하고 있을까요?놀랍게도 인디펜던스급 초계함과 MH-60S로 대체가 예정되어 있습니다.https://defence-blog.com/us-navy-orders-more-uncrewed-minehunters-from-bollinger/물론 단순히 인디펜던스급과 MH-60S로만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위의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무인 소해정까지 동원하고 있으며,MH-53E의 부가적 임무인 중량물 운송 등 수송 임무는 CH-53K 등 다른 대형 헬기가 가져가겠지만직접적인 대체로는 인디펜던스와 MH-60S임은 분명합니다.실제로 미 국방부 운용시험평가국(DOT&E)에서 발간한 2024년 회계년도 연간 보고서에 의하면 어벤저급 소해함과 MH-53E를 인디펜던스급 초계함의 MCM(소해전 역량)과 원정 소해 역량으로 대체하는걸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됩니다.인디펜던스급의 소해 패키지(MCM MP)구성이 무엇이길래 MH-53E까지 대체하는지 바로 언급되는데, 그 핵심이 MH-60S의 기뢰전 역량과 무인소해정입니다.즉, 인디펜던스급의 소해 패키지에는 MH-60S가 포함된다는 것이죠.여기서 저희는 잠시 의문을 가져야할것 같습니다.도대체 미해군은 성능이 좋은 대형헬기인 MH-53E에 무엇이 불만이었기에 중형급 헬기인 MH-60S로 대체할까요?미해군의 공식적인 MH-53E에 대한 불만은 자료를 찾을 수 없지만, 간접적인 자료를 통해 찾을 수 있었습니다.바로 해군 소해전 관련 저서인 "Naval Mine Warfare"였습니다.소해전 관련된 사람들이 공식적으로 모여서 적었지만, "공식 의견 아닙니다"라고 말하는 특이한 저서이죠.물론 소해 전문가들이 만든 저서이기에 MH-53E에 대한 여러 문제점을 지적한 내용이 있습니다.해당 서적에서도 MH-53은 대형 헬기로 MH-60S보다 훨씬 성능이 좋은데, MH-53E의 대체가 MH-60S인게 말이되냐라는 불만이 나오고 소해헬기에 돈도 안쓰고 현대화도 안한다고 불평불만 합니다만, 우선 MH-53E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한 내용부터 보시죠.*다시 강조하지만 해당 소해전 서적에서도 MH-53E를 MH-60S로 대체하는것에 굉장한 불편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소해구 견인능력없고 작전시간이 짧고 이륙중량부족 등 언급하고 있습니다. 소해전 전문가들이지만, 저어어어얼대 미해군 공식 의견은 아닌 주장을 가져오면 MH-53E의 문제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 MH-53E는 기뢰 탐색 능력은 있으나, 식별/제거 능력이 없어서 다른 소해 자산의 지원을 받아야함. - MH-53E는 대형헬기라서 육상기지나 대형 비행 갑판을 가진곳에서 운용해야하며, 운용유지에 인력과 시간도 많이 필요하다. - MH-53E는 주간 소해 역량만 있어 야간에서 소해 못하고 운송하는데도 오래 걸린다. - MH-53E는 비가시선 데이터 전송 기능이 없어서 MH-53E가 가진 소나 데이터만 활용하여 분석해야한다. (물론 위의 언급된 내용은 2001년 기준이기에 2025년 기준 시점에서 보면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이러한 불만이 있는 것을 보면 MH-53E가 나온지 오래되어 진부화/노후화되어 발생한 문제도 있으면서, 대형 헬기이기에 작전 유연성이 떨어지는 점도 지적받아 생긴 문제임을 볼 수 있습니다.또한 마지막으로 소해헬기가 해안가에서 소해임무를 하기때문에 적의 지대공 무기에 노출될 위험이 갈수록 커지고 있으며, 견인식 소해구를 사용할 경우 고정된 고도에서 저속으로 견인 소해구를 운용하기에 적의 지대공 무기에 취약하다는 점도 명기하고 있습니다.그래서 소해전 전문가들은 더 좋고 성능 좋은 헬기를 달라고 언급하고 있지만.....다들 아시다시피 미해군은 "MH-60S로 알아서 해라"로 대답해주었죠.물론 미해군도 2003년에 공개한 MH-60S에서 소해 작전을 위해 굉장히 많은 장비를 통합할 예정이었습니다. - AQS-20 견인식 소나를 통해 기뢰를 찾을 예정이었습니다. - ALMDS라는 공중 레이저 기뢰 탐지 시스템을 활용해서 수면 근처 기뢰를 찾을 예정이었습니다. - AMNS라는 소모성 기뢰제거 시스템을 활용해 기뢰를 제거할 예정이었습니다. 이 장비는 AN/ASQ-235 Archerfish라는 제식명을 부여받게 되죠. - OASIS라는 자기/음향 발생기를 활용하여 기뢰를 제거할 예정이었습니다. 이 장비 역시 AN/ALQ-220이라는 제식명을 받았습니다. - RAMICS라는 30mm 기관포로 기뢰를 제거할 예정이었습니다. AWS-2라는 제식명을 받았죠.흥미로운 점은 미해군도 최초 기획 단계에서는 견인식 소해구를 제외해버렸습니다.아마 헬기에서 이제 견인식 소해구를 운용하는건 위의 소해전 전문가의 의견대로 위험하다고 판단했는지 운용에 대한 이야기가 모두 없어져서 MH-53E 퇴역 이후 견인식 소해가 없어지게될 것으로 예상은 됩니다.물론 이는 제가 제한된 정보에서 내린 생각일 뿐 나중에 자료를 더 찾아보면 CH-53K에서 견인식 소해구 운용하는데???라는 말이 나올 수 있으니 조심해서 봐주세요.제가 모든 정보를 가진 것이 아니고 하루 이틀 정도 정보를 모은거라 정확성이 낮으니까요.다시 각설하여 MH-60S로 돌아오면, 최초 제시된 소해 장비들의 MH-60S 통합에 굉장한 문제가 생겨버렸고 이 문제는 지금까지도 계속 됩니다.먼저 RAMICS가 성능 부족으로 2011년에 취소되었습니다. 30mm 기관포로 수면 근처 기뢰를 제거하려고 했으나, 해당 RAMICS 개발이 계속 지연되고 성능도 만족하지 못해 취소되었죠. 수면의 기뢰를 30mm 기관포로 제거하는 장비인 RAMICS은 이후 AMNS가 수면의 기뢰를 제거하는 것으로 AMNS의 임무 범위를 확장하는 것으로 대체됩니다.또한 AQS-20A 견인식 소나가 문제가 생겼습니다.MH-60S의 견인 능력이 부족해서 견인식 소나를 운용하는 것이 안전하지 않다고 언급하며 해당 기능을 삭제해버렸습니다.마지막으로 AN/ALQ-220 OASIS 역시 취소되었습니다.해당 장비가 취소된 정확한 원인은 제가 아직 검색 역량이 부족해서 찾지 못했지만, AN/ALQ-220도 2014년에 취소되면서 다른 장비들도 대체하기로 명기되어 있습니다.(아마 AN/ALQ-220의 성능 부족 혹은 MH-60S의 견인 성능 부족이 원인이지 않을까싶습니다.) 결국 최초 계획한 MH-60S의 기뢰전 장비는 상당히 바뀌게 되었죠.위의 사진에서는 아직 OASIS인 AN/ALQ-220과 견인식 소나인 AQS-20A가 남아있지만, 최초 기획한 것 대비 소해 역량이 계속 바뀐 것을 볼 수 있습니다.또한 단순 헬기만 활용하여 소해작전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인디펜던스급 LCS를 기반으로 여러 자산이 합쳐져서 소해를 하는 것을 볼 수 있죠.(물론 최초 기획에서도 여러 자산을 활용하여 기뢰전을 하는 것으로 나와있습니다만....이걸 또 보충 설명하려면 글이 너무 길어져서 그냥 줄여버리겠습니다.)항공자산을 통해서 해안가를 폭격하여 소해하는 해군식 미클락도 보이고 무인정을 활용하여 소해하는 모습도 보이죠.그러나 최초 기획 대비 많은 것이 취소되어 조금 짜친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맞습니다.비록 미해군이 혓바닥을 놀리며 다른 장비로 대체하면 됩니다라고 말하지만 결국 개발 실패로 인한 대체 전력을 사용하는 것이니까요.그럼 이제 미 해군은 행복해졌을까요?절대 아니죠.https://www.navsea.navy.mil/Media/News/Article-View/Article/3380673/navy-declares-initial-operational-capability-of-mine-countermeasures-mission-pa/미해군은 2023년에 인디펜던스급 초계함에 MCM MP의 IOC를 선언했습니다. 이제 인디펜던스급 초계함으로 소해전을 할 수 있다고 말한 것이죠.여기까진 아마 행복했을지도 모릅니다.그런데....이 인간들 뭔가 굉장히 사고친것으로 보입니다.보도에서는 IOC를 달성했다고 언급하나, 실상 문제가 많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미 국방부 운용시험평가국(DOT&E)에서 발간한 2024년 회계년도 연간 보고서를 자세히 읽어보면, 2023년에 소해전 능력이 있다고 선언한 인디펜던스급 초계함을 비판하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그 비판은 아래와 같습니다. - 무인수상정인 UISS가 2022년 운용보고에 의하면 적절하게 운용하는데 걸맞지 않다고 비판 - MH-60S의 핵심 기능인 AMNS와 ALMDS가 2016년 초기 운용 보고에 의하면 신뢰성이 낮고, 충분한 자료가 없다는 점그래서 운용시험평가국은 회계년도 2025년에 예산 좀 써서 AMNS와 ALMDS에 대한 충분한 성능 결과와 운용 결과를 달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이러한 점을 보면 역시 LCS와 관련된 놈은 하나도 제대로 굴러가는게 없는거 같네요.각설하고 여기서 핵심적인 결론은 저는 이렇게 봅니다.1. Organic MCM 시스템의 구성요소가 최초 기획 대비 RAMICS/OASIS/AQS-20 견인식 소나 등 축소되어 불안한 감이 있으나, 미해군의 자료를 보면 대체 가능한 장비가 있기에 문제없다고 평가하는 자료가 일부 식별됩니다. - 다시 강조하지만 저는 이거 굉장히 불안감을 느낍니다만....정말 취소된 장비가 다른 장비로 대체가 가능한지 불가능한지에 대해서는 정확한 정보가 없어서 말을 아끼겠습니다.2. 그러나 MH-60S의 소해 장비의 핵심인 AMNS와 ALMDS가 충분한 운용결과가 부족하여 아직 정말 쓸만한 장비인지 확신이 없다. - 이는 차후 충분한 결과가 쌓인 후 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충분한 결과가 없어서 성급한 판단을 내리긴 어렵습니다.그럼 이 사고를 확장해볼까요?마린온 기반 소해헬기 역시 MH-60S와 유사한 장비를 탑재하였기에 MH-60S가 받는 비판을 그대로 받고 있습니다.과연 중형헬기가 소해작전에 효과적인가라는 논란을 그대로 적용할 수 있죠.또한 임무장비도 동일하니 신뢰성 논란 역시 그대로 적용되고요.그렇기에 향후 미해군의 MH-60S의 AMNS와 ALMDS 운용평가 결과에 따라 논란도 없이 지나갈 수 있고, 최악의 경우에는 왜 AMNS와 ALMDS같은 장비를 넣었냐는 비판에 시달릴 것으로 보입니다.그럼 각설하고 국군의 경우 어떠한지 간단히 살펴보죠.https://dtaq-media.kr/dqs-magazine?id=294&search_keyword=%EB%8F%85%EC%9E%90%EA%B8%B0%EC%88%A0해군은 한국전에서 북괴군의 기뢰 운용에 대해 많은 고찰을 하였고, 특히 한국전에서 국군의 해상 전력이 압도적임에도 상륙 당시 북괴의 기뢰로 인하여 상당히 고생한 내용도 언급을 하며 해군은 소해 능력에 대해 계속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이에 강경급 기뢰탐색함/양양급 소해함 등 의외로 80~90년대부터 도입하여 빠르게 소해전력을 키워나가기 시작했습니다.또한 소해헬기 소요 제기가 2000년대 초라는 점을 생각하면 의외로 소해전에 상당히 관심을 가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물론 해군 예산의 문제로 급진적인 발전을 못했을 뿐이지요.또한 기존 소해 전력에 대해서 국산화 등 통하여 지속적으로 성능을 개선/유지하려는 시도가 있었죠.그 대표적인 예시로 무인기뢰처리기 국산화 사업입니다.더군다나 단순 기존 소해 전략에 대한 유지 외에도 소해함에 대한 신규 도입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 규모가 1.78조 수준으로 상당한 수준으로 진행되고 있죠.물론 뜨거운 감자인 소해헬기 MCH에 대한 개발도 이뤄지고 있습니다.여기서 더 나아가 미해군과 유사하게 무인체계를 활용한 소해전 수행 능력도 조금씩 갖춰나가고 있습니다.http://www.haes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9709한화와 LIG 모두 서로 자사의 무인 기뢰 제거 장비를 홍보하며 서로 사업을 가져가기 위해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이러한 점을 보면 미해군은 인체계를 활용한 소해 장비를 제식으로 채택하여 IOC 능력을 획득했고, 한국 해군 역시 무인체계를 활용한 소해전에 관심을 가지고 전력화를 하려는 점을 보면 미해군을 추종한다는 점을 볼 수 있습니다.즉, 의뢰로 유무인복합체계 시대가 도래하면서 빠르게 소해전 관련 내용이 큰 관심을 받게 된 것으로 보이네요.기뢰 제거라는 위험한 임무가 여러 무인 장비를 통해 조금 더 쉽고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으니까요.결론적으로 저는 자료를 긁어모으면서 아직 MH-60S/마린온 MCH가 효율적인지 아닌지 판단할 자료가 적다고 보고있습니다.그러나 MH-60S의 소해 기능 부과를 위한 개발 과정 중 상당한 논란이 있을 결정이 있었고, 그 결과 아직까지 많은 비판을 받고 있죠.또한 미해군 스스로 충분한 결과를 제출하지 않아 스스로 신뢰도를 깎아먹는 행동도 하였고요.추후 AMNS와 ALMDS에 대한 평가 결과가 충분히 쌓인 후 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그 이전까지는 끊임없이 신뢰성이 없다는 비판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조금 여기서 뇌피셜을 굴리면 미해군이 아직 AMNS와 ALMDS를 포기하지 않았고 인디펜던스급의 MCM MP가 아니면 당장 소해 역량이 없어지니 멱살을 잡고 끝까지 가지 않을까싶습니다만....불안한 것은 사실이죠.제 개인적인 소망으로는 AMNS와 ALMDS 장비가 제발 신뢰성이 있다고 판단되었으면 합니다. 정부 예산을 써서 만든 MCH가 AMNS와 ALMDS의 신뢰성 부족으로 소해에 부적합하다고 판단되면 해군도 큰일이 나지만 정부 입장에서도 엄청난 돈을 썼음에도 결국 제대로 소해를 못하는 헬기를 사게된 것이니까요.다만 한국의 MCH 사업 과정에서 어떠한 의사 결정이 되었기에 AMNS와 ALMDS가 탑재 결정이 되었는지 궁금해집니다. 한국 해군 입장에선 AMNS와 ALMDS의 현재 신뢰성과 성능으로 충분하다고 판단한 것인지 등 여러가지 점이 궁금해지지만....여기까지 자료를 구하진 못했네요.혹시라도 더 많은 정보를 아는 분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성자 : unmp07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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