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들은 공포영화, 공포게임 같은거 보면 무섭다고하는데

낭만찾는낭인

2025.07.16 23:18:36

조회 53 추천 0 댓글 0

나는 어릴때부터 공포영화 봐도 무섭지가 않고 뭐 폐가, 폐교 가기 새벽에 혼자 길거리 돌아다니기
뭐 공포게임 같은거를 해도 무섭다고 느껴지지가 않음 왜냐고?
공포영화나 공포게임은 결국 실제로 나에게 해가 가지 않고 그냥 가상일 뿐이니깐 마찬가지로
폐교 , 폐가 새벽에 혼자 돌아다니는 것도 갑자기 무슨 살인범이 툭 튀어나오거나 납치범이 기습해서 납치하는게 아닌이상 어차피 결과론적으로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에
무섭다고 느껴지지가 않음
오히려 지금 백수 3년차인데 그냥 앞으로의 미래가 어떻게 흘러갈지 이대로 그냥 아무런 행복감도 느끼지 못한채로 죽어가는 내 지금 인생 자체가 공포라서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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