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문명을 봐봐봐

짐짝같은 새끼들의 사고방식이 옳았다면

진즉에 남자는 같은 짐짝이 되어서 세상 멸망했지

아들들도 군대가고 이런생각 안 들겠냐?

'가긴가는데 시발 저 짐짝같은 새끼들은 왜 군대를 안 가지?'

점점 엄마의 김치교육에 의문이 생기는거야

군대뿐이냐

한국여자의 이기심과 공동체의식 부재, 물질만능주의, 기회주의, 사대주의, 인종차별등을 느끼다보면

점점 이건아닌데하는 생각만 들기 시작하고

엄마는 절대적인 존재라는 신념에 균열이 가기 시작하는거야

그 동안 억눌려있던 남성DNA가 비로소 발현이 되면서 각성하는거임

'이런 시발 내가 세뇌를 당한거구나!'

'여자는 왜 군대 안 가냐! ?개좆같네?!'

'여자는 지켜주는거라는디?! '

'짐짝을 왜 지키노?! 내가 창고지기야??'

그러구나서는 그 동안 당해왔던것에 분노하면서

편의점에서 맥주한캔 사서는 맥주길빵하고

사거리 횡단보도 앞에서 담배 한대 물고는

'그래 시발 역시 담배는 여기서 피는게 제 맛이야~!'

하게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