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해외 나가 사는 것보다 태어난 곳에서 살려는 경향이 강한 게 맞음.

근데 개도국이나 한남들한테는 태어난 곳보다 해외에 사는 게 더 유리하거나 그게 그거인 상황임.

개도국이야 순수 발전도 차이로 급여 같은 거에 차이가 심하게 나니까 그렇다 쳐도,

한남들은 세계 1%안에 드는 소득을 올리면서도 탈조를 하려는 데는 이유가 있음.

보통 선진국들은 자국민들에게 혜택을 주면서 외국인들한테는 규제를 때림.

내가 있는 일본도 마찬가지로 자국민 혜택과 외국인 규제가 강한 편이고

다만 최근에는 일자리가 남아돌고 일본인들의 특정 직종 기피 현상에 외국인 규제가 완화되는 추세긴 함.

하여튼 자국민에게는 혜택을, 외국인에게는 규제를 주면서 적절하게 이용해먹는 게 일반적인 국가의 모습이라면

나거한은 한녀에게는 혜택을, 한남에게는 외국인이랑 같은 취급을 하는 게 보편화돼있음.

아니 군대까지 쳐 보내는 걸로 보면 외국인보다 나을 것이 하등 없음.

그래서 한남들은 탈조하는 데 거리낌이 없는 거고

한녀들은 탈조했다가 나거한이 주는 달콤함 못 잊고 돌아오려는 거임.

이제 한남들 국결 탈조는 그냥 기본이 된 시대다.

가족 중에 단 한 명도 탈조한 사람 없으면 ㄹㅇ 국결밖에 답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