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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치킨] 노랑통닭 편.jpg 작성자 : dd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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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서 똥냄새 나" 송승헌, 전 여친의 충격적인 말에 '금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1 03:05:03
조회 288 추천 0 댓글 0


배우 송승헌이 '금연'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샀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는 배우 송승헌과 개그맨 김영철이 출연해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송승헌이 해당 프로에 출연한 것은 바로 신동엽과 인연이 있기 때문이었다.

송승헌의 연기 데뷔작이었던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 에서 두 사람은 인연을 맺었다고. 송승헌은 당시를 회상하면서 "대본을 받고 1~2주 만에 연기를 해내야 했던 상황이다. 촬영강 가니 홍경인, 이제니, 우희진, 신동엽 등 쟁쟁한 배우들이 있었다"고 떠올렸다.

밤을 새워 대본을 보고 갔던 신동엽이었지만, NG를 냈다는 송승헌은 신동엽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그는 "3년동안 동엽이형은 얼굴이 빨개져서 왔는데, 와서 대본도 안 보고 NG도 없이 잘 하더라"고 기억했다.

송승헌 얼굴보니 대박... 연기력은? 'X됐구나 싶더라'


신동엽은 이에 겸손을 떨며 "세트 촬영 전에 리딩을 하지 않냐. 다들 가고 난 이후에 피디랑 작가랑 남아서 대본 회의를 했다. 그래서 내용을 다 알고 있었던거다"라고 말했다. 

신동엽이 기억하는 송승헌은 '얼굴'을 보고 '대박'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신동엽은 "청춘 시트콤 처음 시도하는 건데 승헌이 덕분에 잘 되겠구나 생각했다. 그런데 연기하는 거 보고 쟤 때문에 우리 X됐구나 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하면, 송승헌은 시트콤 촬영 당시 담배를 피우는 장면이  방송에 나갔었다며 회상했다. 그는 "유튜브는 수위라는 게 없냐. 담배 피우거나 이런 건 안되냐. 예전에 형이랑 나랑 시트콤 촬영할 때 담배 피우는 게 방송에 나가고 그랬다"며 웃었다.


사진=송승헌SNS


신동엽 또한 "그렇더라. 누가 영상을 보내줬는데 너무 이상하더라. 지금 보면 너무 이상한거다" 라며 송승헌의 이야기에 공감했다. 송승헌은 '담배를 끊은 이유'에 대해서도 솔직한 답변을 내놨다.

송승헌에 따르면, 그가 담배를 끊은 이유는 2가지였다. 그는 "학창시절, 뛰는 거 좋아하고 운동 좋아하고 축구를 하루종일 뛰어도 호흡이 가쁘다는 걸 느껴 본 적이 없다. 조기축구회를 오랜만에 나갔는데 5문 정도 뛰니 숨이 헐떡거려서 소위말해 '몸이 맛이 갔구나'  라는 충격을 받았다"고. 

조금만 뛰어도 숨이 차오르는 것을 보고 송승헌은 충격을 받은 상태였다며, 또 당시에 교제하고 있던 여자친구가 "오빠. 오빠 담배 끊으라. 오빠 입에서 X냄새 난다"라고 말했기 때문이라 전했다.

한편, 송승헌은 이날 '남자 셋 여자 셋' 촬영 당시 매주 목요일에 5개를 밤새고 촬영했다며, 수요일날은 MBC 세트장에 불이 났으면 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그 이유에 대해 그는 "일단 가면 욕 먹고 위에서 난리치고 NG는 나만 내고 그랬다. 다들 프로니까. 하루하루가 너무 어려웠다"는 심경을 전했다. 



▶ "입에서 똥냄새 나" 송승헌, 전 여친의 충격적인 말에 '금연'▶ "쌀 때 빨리 담아" 외국인 큰 손, 순매수 싹쓸이 '여기'에 몰린다▶ "나도 해볼까" 쏟아지는 아파트 경매, 초보자도 '수억 로또' 뭐길래?▶ "전세계 음식 다 모인다" 세계도시문화축제, 광화문광장 70개국 '역대급'▶ "월 200만원 최저시급" 필리핀 가사도우미 시범사업, 현지 채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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