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염소창법 부끄럽다" 르세라핌, 코첼라 라이브 대참사 이번엔 'AR' 논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2 20:10:04
조회 406 추천 3 댓글 7


사진=나남뉴스


K음치, 염소창법 등 수많은 가창력 논란을 낳았던 그룹 르세라핌이 이번에는 AR음원을 크게 틀어놓고 공연을 펼쳐 또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일 밤(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코첼라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은 2주 차에 접어들었다. 미국 최대 공연 중 하나인 코첼라에서 르세라핌은 미리 예정되어 있던 출연자로 무대에 나섰다.

미니 3집 수록곡 '굿 본스'를 열창하며 무대에 오른 르세라핌은 앞선 논란에도 불구하고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공연에 나서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쏘스뮤직에 따르면 3만여 관객이 모인 첫 공연과 비교해도 손색없을 정도의 수많은 관객이 르세라핌을 보기 위해 모였다고 한다. 


사진=르세라핌 인스타그램


르세라핌은 히트곡 '안티프래자일'과 '피얼리스'를 시작으로 이번에 처음 공개한 신곡 '1-800-핫-앤-펀', '파이어 인 더 스카이'까지 총 10곡을 40분간 쉬지 않고 불렀다. 

이날 멤버들은 첫 공연보다 훨씬 안정된 모습으로 여유로운 퍼포먼스를 보여 주었다.

그러나 공연이 끝난 뒤에도 가창력 논란을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는 여론이 대다수다. 불안정한 음정과 박자를 그대로 보여준 첫 공연보다는 완성도가 뛰어났지만, AR (라이브 버전으로 녹음한 음원을 함께 트는 방식) 보컬이 라이브 공연에서 그대로 전달됐기 때문이다.

라이브 공연에서 노래를 부르지 않고 녹음된 음원을 틀었다는 것이 결국 실력 부족에 대한 인정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또한 이들의 목소리보다 AR 음원 음량이 더 컸기에 라이브 공연이라는 취지에 맞지 않았다는 비판도 일었다.

14년 차 가수 사쿠라, "우리가 보여준 무대는 최고"


사진=르세라핌 인스타그램


멤버들은 곡 중간 중간에 자신감 넘치는 추임새를 넣으며 라이브를 선보였지만, 일부 구간에서는 AR이 잠깐 끊기면서 멤버들의 라이브 목소리까지 함께 들리지 않아 의아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이러한 갑론을박과 무관하게 르세라핌 코첼라 현장 분위기는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르세라핌은 "꿈이 현실이 된 기분이다. 다음에 다시 또 만나길 바란다"라며 45분여의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사쿠라는 가수 14년 차인데 아직도 염소창법인 게 믿기지 않는다", "가수가 노래를 못하는 게 말이 되냐", "노래 실력 늘 때까지 당분간 연습에 매진하는 게 낫겠다", "그룹 컨셉이 독기 컨셉인데 독기만 있고 실력은 없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르세라핌의 강도 높은 안무 퍼포먼스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해당 네티즌들은 "원래 난도 높은 안무를 추면 보통 AR과 함께 노래한다"라고 반박했다.

한편 사쿠라는 첫 공연에 대한 부정적 반응에 대하여 "데뷔한 지 채 2년도 안 된 저희가 코첼라라는 무대에서 진심으로 온 힘을 쏟았다. 그것만으로 인생이고 르세라핌이라고 느끼는 하루였다. 우리가 보여준 무대 중 최고의 무대였다"라고 자신의 소신을 밝혀 논란이 일기도 했다.



▶ "매일 2시간씩 줄넘기" 오윤아 다이어트 비결 대방출▶ "교회서 처음 만나" 래퍼 비와이 방송에서 가족 최초 공개▶ "염소창법 부끄럽다" 르세라핌, 코첼라 라이브 대참사 이번엔 'AR' 논란▶ "뉴진스 소속사 독립 시도했나" 하이브, 민희진 대표 등 전격 감사착수▶ "욕할 사람은 욕한다" 윤아, 연기력 논란 無 아이돌... 소신 밝혀



추천 비추천

3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7098 "실거주 요건 완화" 실버주택 이주해도 주택연금 계속 받는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56 0
7097 "지원금 비교하고 스마트폰 요금제 추천" 스마트초이스 개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38 0
7096 "KBS 수신료 분리징수 시행되나" 아파트 관리주체가 납부대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65 1
7095 5월 맞아?' 설악산 40㎝ 눈…"수확철 산나물 얼어" 대체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62 1
7094 "초기 난임부부 몸·마음 돌봐드려요" 통합건강관리 지원 어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27 0
7093 "안전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내달부터 시행, 품목 어떤 것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266 0
7092 최저임금 못 받은 근로자, 2년만에 다시 300만명 넘어...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54 2
7091 퇴직연금 적립금 382조원으로 5년새 2배…작년 수익률 5.2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03 0
7090 "여행객도 무제한" 기후동행카드 관광권 7월 출시, 1·2·3·5일권 도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05 0
7089 "매니저에게 자수 부탁" 김호중, 소속사 개입? '녹취파일 경찰 입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280 0
7088 "유튜브 해킹 당해" 뉴진스님 윤성호, 결국 '오열' 한 이유 [5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6745 30
7087 "여기 살 바에 서울" 지방민들, 전국에서 몰려드는 '서울 아파트' 구입 [2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3710 4
7086 "끼리끼리 만난다" 평당 1억 강남 아파트, 입주민 소모임에서 '결혼 주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269 0
7085 "양 늘리니 잘 팔려" 고물가에 편의점 도시락 '거거익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243 0
7084 GS25, '세숫대야물냉면' 출시…8인분 스테인리스 용기 담아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498 3
7083 "국내주식 2조 던지고 미국주식 사들이고" 개미들,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189 0
7082 "'육아지원 방안' 모색" 경기도, 프리랜서 2차 실태 조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125 0
7081 "조사원이 직접 방문" 16일부터 '2024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186 0
7080 "참외먹고 문화축제 즐기자" 성주군,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개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123 0
7079 코레일 육아휴직자 중 절반이상은 남성…"남녀 성비 첫 역전" [1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2934 4
7078 "부양가족 있으면 500만원" 서울시, 가족돌봄청년 지원금 대폭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161 0
7077 '범죄도시 4' 1천만명 돌파…한국영화 시리즈 첫 '트리플 천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132 0
7076 오타니 前통역사, 법원서 사기 혐의 부인…"형식적 절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122 0
7075 하이브, 엔터사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쿠팡, 재계서열 18계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171 0
7074 "약물 의존성 인정한다" 유아인, '재발 가능성 있어' 치료 전념 근황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157 0
7073 "블랙박스 어디에 숨겼나" 김호중, 사라진 메모리카드 '압수수색' 영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142 1
7072 "괴로움 잊으려 술로 도피" 가수 조관우 사기 피해 고백 [2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7088 5
7071 "성격 달라도 가치관 같아" 김기리♥문지인 동상이몽 합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177 0
7070 "피부, 다이어트 비결?" 고현정, 돼지고기 끊고 물세안 비법 공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299 0
7069 "의사 평균 연봉 3억 넘어" 정부, '의사 수 부족해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252 0
7068 "어깨에 18cm 문신" 율희, 거침없는 타투 셀카 공개 '여유로운 일상' [20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24790 477
7067 "하반기 대규모 매물 쏟아진다" 금융 당국, PF대책 본격화 구조조정 시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237 0
7066 "빠듯한 임금과 악성 민원" 젊은교사가 교단 떠나는 이유 [1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345 0
7065 "불빛축제 보러갈까?" 포항 밤하늘 수놓을 국제불빛축제 31일 개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171 0
7064 병원단체 '3천명 증원' 제안에 의사들 '신상털기'…"집단테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183 0
7063 "제발 그러지 마세요" 40대 아저씨 살린 간절한 '고등학생' 한 마디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396 1
7062 "돈 필요없다, 처벌해달라" 장원영, 탈덕수용소 직접 언급 '합의 없어' [26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21338 193
7061 "아내와 사별 후 재혼" 가수 김민우 재혼, 예비신부 누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241 0
7060 "내년 결혼 목표" 에일리 약혼자는 솔로지옥 참가자 최시훈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345 0
7059 "이럴 수가" 김호중, 교통사고 뺑소니 '도주' 음주운전 조사 중 충격 [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412 3
7058 "식품·외식업계와 '물가안정' 지속 협의" 농식품부, 가격인상 잇따르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136 0
7057 "국립중앙박물관 보관 철제 불상의 손이 사라졌다" 의혹,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177 1
7056 "도입 34개월만에 폐지" 아파트 사전청약, 툭하면 입주지연 되더니 결국... [4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9803 13
7055 "3월 총지출 85조" 월간 기준 '역대 최대' 나랏돈 쏟아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153 2
7054 "흑돼지 등급 판정 제도 개선" 제주, 비계삼겹살 논란되자 결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157 0
7053 "감사 일주일 전 주식 전량 매도" 어도어 부대표에 하이브, 금감원 진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155 0
7052 디지털교과서 도입 눈앞…내년까지 전국 초중고 네트워크 점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154 1
7051 "펫숍에서 반려견 샀다" 휘성, 솔직 고백에 네티즌 갑론을박 무슨 일? [7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5737 7
7050 "재혼 생각 해본 적 없어" 이영하, 선우은숙과 이혼 후 혼자사는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202 1
7049 "10억 넘을 것" 비트코인 전망, 5년 이상 '장기 보유' 수익률 가장 높다 [4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4784 1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