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나남뉴스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추가한 갤러리가 없습니다.
0/0
타 갤러리 나남뉴스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추가한 갤러리가 없습니다.
0/0
개념글 리스트
1/3
- 긴장긴장 이번주 재난수준의 호우 예상 ㅇㅇ
- 맨들맨들 프랑스 대머리 협회...jpg 수류탄이야
- (5) 외톨이허접오타쿠어쩌구 여행기 - 엘긴 스페이사이드 Honey2Jam
- (스압 주의) 홍대에서 35년 살아본 내가 찐으로 추천하는 곳들 밥갤러
- 유튜브 초창기 겸손했던 백종원 모습..jpg ㅇㅇ
- 난리난 그 나라 수돗물 근황.jpg 네거티장애
- "중국인 관광객 유학생" 한국 불안해서 못 가겠어요 최악. 메모리32기가꼽
- 싱글벙글 힙합 래퍼들의 콘서트 월드투어 수익 TOP5 ㅇㅇ
- 남자들은 정말 많이 사랑하면 데이트비용 전부 부담하는거 아닌가요? 갓럭키
- 게임에 300만원 쓴 한남편........jpg 몸파는낙태한녀
- 광주뉴스) 상수도폭발사고+기습폭우 우천취소 실시간기자
- 싱글벙글 넷플릭스 신작 "트리거" 감상평 (약스포) ㅇㅇ
- 안싱글벙글 다시 보니 열받는 검정고무신 에피소드 ㅇㅇ
- 군침군침 육회 처음먹는 외국인 수인갤러리
- 500t ahu 14장 므암
일본 한달 여행(24.12.03~25.01.03) 3편
글도 계속 쓰니까 술술 써지네나름 올리는 재미가 있어서 빠르게 올려볼게. 혹시 여행 얘기 중 궁금한거 있음 물어봐지금까지 2주동안은 혼자 다닌이야기였고 3편부터는 2주동안 친구들이랑 렌트카여행 다니는거 올릴게고등학교 친구들 도착 ㅋㅋ 신나서 발작중이야데니스가서 스테이크 먹었는데 그 옛날에 실내놀이터가면 기둥에 있는 노란색 스펀지? 그거 먹는 느낌이더라 절 대 먹 지 마음식으로 장난치지말거라잉밥먹고 깨운티하게 목욕하러옴 저 락커키 훔쳐가서 흑화한 짱구빌런 생각나네깨운쓰~팁) 목욕탕갈때는 수건 가져가도록해 수건 빌리는것도 비싸니까다음날 본격적으로 렌트카 여행 시작일단 이온몰 주차 후 타마마 마크랑 이때 크리스마스 일주전인가 해서 친구들이 가져온 루돌프 바로 커스텀 해버림 ㅋㅋ 후에 사람들이 많이 웃어주고 어디서 산거냐고 물어보기도 했음 ㅋㅋ갑자기 왜 장을보고뭘 이렇게 많이 샀냐면..바로바로 후지산 캠핑을 위해서밥을 안먹어서 집에서 가져온 텐트 대충 치고 벌벌 떨면서 고기 gang 우린 모닥불이 없었는데 친구가 아이패드로 모닥불 만들어줘서 마음은 따뜻했어 ㅋㅋ후지산은 진짜 실물로 봐야되고 웅장함이 뭔가 다르더라 진짜 다르니까 아직 안 본 일붕이들은 꼭 봐텐트안에서 본 후지산셋이 얼어죽기전 사진2인용텐트에 꾸깃꾸깃 그래도 셋다 몸은 에겐남이라 어찌저찌 가능함,,ㅋㅋㅋㅋㅋ 다음날 다들 초췌해져서 한 컷밤중에 너무 추워서 잠도 제대로 못잠 ㅋㅋ내 옆에 친구는 자고 일어났는데 머리카락이 텐트에 붙어서 쩌저적 소리났다고 하더라 ㅋㅋㅋㅋ하. 근데 이 풍경이 말이 안됐다 후회 전혀 안되고 다음에도 다시 올거같음 고생했으니까 돈 좀 써서 카이센동키모오타치규남여긴 하마마쓰 막 들어간 카레집인데 여기 진짜 미슐랭 나와야함 하마마쓰 가는 일붕이 있음 알려줄게 내 인생 맛집 3위 안에 들어카레먹고 간 곳은 항공자위대 박물관이야본인은 정예공군인으로써 전투기 비행기 좋아함인생네컷도 찍어주고슈트도 입고 사진찍음 ㅋㅋㅋ 여기 안내해주시는 할아버지 있는데 사진 포즈 같은 것도 다 알려주시더라구도 ㅆㅅㅌㅊ숙소와서 오니코로 먹고 바로 취침(싸구려라 노맛)TOYOTA 86!! 처음봐서 친구한테 바로 찍어달라함 ㅋㅋ한참을 달려 간곳은 나가시마 스파랜드라는 놀이공원 and 스파백경 무슨 최초의 우드 롤러코스터였는디 기억안남 꿀잼이게 젤 재밌었는듯 도키도키공원 안에 밥집에서 밥먹었는데 뭔가 부모님세대 느낌나는 밥이였음식당인데 나만 쥬라기공원 생각나나전경 아라시도 재밌었고 저 빨간것도 재밌었고 탈수있는거 다 탔어 꿀잼보장이여백경 한번 더 공짜 스파 후(여기 스파도 지리더라) 주차장에서 멋있어서 한 컷 나고야 갈사람들은 나가시마 스파랜드 추천해4편에서 만나- dc official App
작성자 : 포피파피포파포피파파고정닉
스압)싱글벙글 유럽사 시대별 영화 추천 34선
내가 재밌게 본 영화 위주로 유럽사 시간 순 영화 추천글임.양차 세계대전은 다룬 영화가 너무 많아서 뺌.반응 좋으면 다음엔 양차 세계대전+냉전+근현대 유럽사 편 따로 쓰려구.고대고대 그리스《트로이》(2004)트로이 전쟁을 배경으로 하는 전쟁영화신을 빼고 인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감.아킬레우스 vs 헥토르 1:1 결투 장면은 진짜 명장면.그리고 고증도 준수함.《300》(2006)연출이랑 영상미 하나는 개쩔지만고증은 개차반인것으로 유명한 영화헬레니즘 제국《알렉산더》(2004)역사 고증에도 충실하고 알렉산더의 열등감, 모성 집착 등 심리묘사 좋음.가우가멜라 전투 장면은 ㄹㅇ 잘 만든거같음.허나 너무 길고, 지루해서 다큐같다는 평도 있음.로마 공화정《ROME》(HBO 드라마)그 당시 로마의 모든 것을 충실히 고증해 낸 드라마.스토리와 연출 또한 훌륭함.시즌 2로 급마무리된 게 아쉬움. 제작비 부족이 원죄.로마 제국《글래디에이터》(2000)가장 대표적인 로마 제국을 다룬 영화.재미를 위해 적당히 고증을 안지켰지만 기승전결 완벽하고 오락성은 훌륭함.《패션 오브 크라이스트》(2004)등장인물들이 고대 아람어로 말하는 등 고증 면에서는 훌륭한 영화. 그치만 거의 성경이라 포장된 고어 영화라 감정 소모 오짐.《아고라》(2009)종교적 광신의 소용돌이 한가운데에서 치열하게 철학적 사조를 지키려고 노력한 여자 수학자를 다룬 영화연출도 기깔나고 스토리도 아주 흥미로움기독교를 부정적으로 그려냈다고 개신교 단체의 반대로무려 2번이나 개봉 취소되고 결국 국내개봉 실패한 비운의 영화이기도 함.중세바이킹 시대 《Vikings》(드라마)스토리가 몰입감이 뛰어나고 배경도 독특해서 재미있게 봄. 근데 후반부 가면 뇌절. 시즌3까지만 보면 갓작임.《노스맨》(2022)바이킹의 잔인한 복수극 이야기.초중반부 재밌었고 후반부터 약간 늘어지는 느낌?오컬트 감독으로 유명한 예거스의 작품 중 가장 대중적임.알 안달루스 시대《El Cid》(드라마)스페인의 전설적인 영웅 엘 시드의 이야기알 안달루스 시대의 무슬림-기독교 공존을 디테일하게 다뤄서 흥미롭게 봄.아쉬운건 연출이 살짝 투박함. 기대보단 평범.십자군 전쟁《킹덤 오브 헤븐》(2005)Nothing, Everything십자군 전쟁과 종교 갈등을 깊이 있게 담은 명작.극장판은 많이 잘려나감. 꼭 감독판 봐야 진가가 드러남백년전쟁《잔다르크》(뤽 베송, 1999)인간 잔 다르크의 내면에 초점을 맞춘 영화.잔 다르크 소재 영화 중에선 가장 잘 만든듯.근데 신과 환청 사이의 묘사가 너무 뇌내망상 같음.중세 후기《라스트 듀얼》(2021)중세시대의 미투. 세 시점에서 같은 사건을 보는 연출이 좋았음.액션 찾는 사람에겐 지루할 수 있음.《오스만 제국의 꿈》(다큐 드라마)콘스탄티노플 공방전과 동로마의 최후를 다룬 다큐드라마메흐메트2세와 동로마 황제를 멋지게 잘 묘사한듯.시즌2는 루마니아의 가시공 블라드와의 대립이 나옴.연출이 약간 TVN 사극 느낌. 리얼리티는 부족함.르네상스 이탈리아르네상스 《메디치: 마스터즈 오브 플로렌스》르네상스 금융 귀족 메디치 가문에 대해 다룬 영국드라마.은근 재밌었음.허나 시즌별로 배우 바뀌는 거 몰입 깨짐. 그리고 원래 19세였는데 우리나라 들여올때 15세로 들여와서 드라마 다 가위질 해놓음《베네데타》(2021)르네상스 시대 수도원의 수녀 보빔 레즈야스물.그냥 순수재미였음.대항해시대 《아귀레: 신의 분노》(1972)고전 명작.탐욕으로 미쳐가는 스페인 정복자들의 광기, 자연에 대한 공포가 잘 표현됨.종교개혁&종교전쟁독일 종교개혁 《루터》(2003)루터가 왜 개혁했는지 정석적으로 잘 설명. 딱 정직한 전기영화 느낌. 드라마틱한 요소는 부족해서 재밌지는 않음.가톨릭 예수회《미션》(1986)남미 선교를 둘러싼 예수회 선교사들과 식민 세력 간의 충돌을 다룬 영화. OST, 자연풍경이 진짜 아름다움위그노 전쟁《여왕 마고》(1994)바르톨로메오 학살 등 진짜 미친 광기와 피바다의 프랑스 정쟁을 잘 보여주는 영화30년 전쟁《알라트리스테》(2006) 30년 전쟁 시기 점점 패권을 잃어가는 스페인제국 배경전투에 대한 섬세한 묘사와 테르시오 방진의 고증이 돋보인 영화다만, 마지막 20분 전투장면 빼면 좀 지루하긴 함.절대왕정영국 절대왕정《엘리자베스》(1998)영국 엘리자베스1세를 다룬 영화스토리가 고증이 좀 별로임.케이트 블란쳇 연기가 좋음러시아 절대왕정《The Great》(2020~)제정러시아의 예카테리나 여제를 소재로 한 병맛 코미디 드라마.재미는 있는데 코미디이다 보니 고증은 기대하면 안됨.혁명기(영국)청교도 혁명올리버 크롬웰 시기 영국의 아일랜드 통치가 배경인 아일랜드 민담을 소재로 한 애니작화와 연출이 훌륭함.영란전쟁《미힐 드 로이테르》(2015)네덜란드 해군 vs 영국 해군. 네덜란드판 명량느낌.캐릭터 서사가 약하고 해전 씬이 산만함. 해군 매니아용.7년 전쟁《배리 린든》(1975)18세기 귀족들의 화려함과 7년전쟁의 치열함을 뛰어난 영상미로 그려낸 고전명작명예 혁명《더 페이버릿》(2018)앤 여왕의 여심공략 치정극.재밌고 몰입감 있었음.취향 타는 영화. 혁명기(프랑스)프랑스 혁명《마리 앙투아네트》(2006)특유의 색감과 감성이 좋았음. 역사 영화라기보단 하이틴 10대 공주 일기장 느낌. 진지하게 프랑스 혁명을 다룬 영화는 아님나폴레옹 전쟁《마스터 앤드 커맨더》(2003)항해의 디테일, 해전 전술, 리더십까지 다 들어간 해전의 교과서 같은 영화.약간 스펙타클하지 않고 정적이라 지루할수도 있음.《워털루》(1970)1만 명 엑스트라 동원해서 실제 전투 재현해서 CG 없는 진짜 전쟁을 보여줌구작이라 연출, 대사 등이 요즘 기준으론 올드하긴 함.유튜브에 풀버전 올라와있음.《전쟁과 평화》(1967)소련이 사람 갈아서 만든 영화.진짜 군인 수만 명 동원해서 전투씬 찍음.영상미랑 음악, 세트 다 클래식 감성 쩔고,톨스토이 원작에도 충실함.2016년엔 bbc에서 드라마로도 만들었는데 그것도 좋음.근대유럽근대 영국《Taboo》(2017)톰 하디가 아편에 쩔은 듯한 눈빛으로 동인도회사를 찢음.시대상을 잘 반영한 재밌는 영드.내용이 좀 어둡고 전개가 느린게 아쉽긴 함근대 러시아 《안나 카레니나》(2012)연극무대처럼 찍은 혁신적인 연출이 특징. 영상미가 좋고 안나의 내면 묘사에 초점을 맞춤.다만 책의 방대한 분량을 담기엔 무리가 있었는지 원작에 충실하지 않아 호불호 갈림《러시아 방주》(2002)에르미타주 박물관을 무대로 러시아 역사 300년을 원테이크로 찍은 레전드. 러시아 역사와 예술을 잘 안다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을듯.- dc official App
작성자 : 와카슈도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