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국장보다 코인이 낫다" 뭉칫돈, '삼성전자→도지코인' 일주일만 92% 폭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12 18:45:03
조회 3304 추천 3 댓글 10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과 함께 비트코인은 사상 처음으로 8만9000달러를 돌파하는 등 나날이 신고가를 경신하는 가운데, 삼성전자 주가는 7년 만에 신저가를 기록해 수심이 깊어지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시장의 대표,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3.64% 더 떨어져 5만3000원이라는 충격적인 가격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 52주 신저가를 경신한 것에 이어 2020년 7월 10일 기록한 5만2700원 이후 약 4년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이다.

한때 10만원을 바라보던 '십만전자' 삼성전자였지만, 이제는 5만원대 중반 가격대도 지키기 어려운 신세로 전락해 충격을 안기고 있다.


사진=KBS뉴스


앞서 삼성전자의 주가가 5만5000원에 도달한 시기는 지난 2017년 10월이었기에 사실상 7년 전으로 주가가 회귀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미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선 삼성전자가 4만원대 도달하는 게 아니냐며 '4만전자' 가능성에 대한 목소리도 조심스럽게 제기되는 중이다.

이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일등공신 일론 머스크와 가장 관련성이 큰 도지코인은 지난 일주일간 약 92%의 폭등세를 기록하며 623원에 도달했다. 

이날 12일 오후 6시 30분 기준 도지코인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1개당 6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무려 22.35% 오른 가격으로 국내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을 제치고 거래량, 거래대금 모두 1위를 기록했다.

연말까지 10만 달러 돌파 가능성 충분해


사진=KBS뉴스


가상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 역시 만만치 않은 상승세를 기록하며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는 중이다. 이날 8만9000만 달러선을 터치했던 비트코인은 이제 9만 달러를 향해 나아가고 있기에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10만 달러'도 머지 않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러한 가상화폐의 급등세는 트럼프 당선인이 공약으로 내세운 우호적인 암호화폐 정책 때문이다. 트럼프 2기 정부는 바이든 정부와는 달리 암호화폐에 대한 유연하고 우호적인 정책을 위주로 각종 규제 철폐와 제도권 내 자산으로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심지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로도 개인투자자, 기관의 자금이 계속해서 유입되면서 가격을 밀어 올리는 것으로 분석됐다.  

씨티은행 분석가는 "미 대선 이후 현물 비트코인 ETF로 사상 최대 규모의 자금이 유입됐다"라며 "트럼프가 당선되고 이틀간 비트코인 ETF와 이더리움 ETF에 순유입된 금액만 하더라도 각각 20억1천만 달러, 1억3천200만 달러"라고 전했다.

미 경제 매체 CNBC 방송에서도 "가상화폐 분석가들은 당분간 가격이 계속 상승할 것으로 본다"라며 "연말까지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 "국장보다 코인이 낫다" 뭉칫돈, '삼성전자→도지코인' 일주일만 92% 폭등▶ "캠핑장·글램핑장서도 '온천욕' 즐긴다" '온천법 시행령' 뭐길래▶ "소액이니까 곧 줄게"…청년 사장이 청년 근로자 임금 상습 체불▶ "수능 끝난 사람 모여라"…유통업계, 수험생 대상 각종 할인행사▶ 국내 첫 백일해 사망, 생후 2개월 미만 영아…"임신부 접종해야"



추천 비추천

3

고정닉 0

4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반응이 재밌어서 자꾸만 놀리고 싶은 리액션 좋은 스타는? 운영자 25/07/28 - -
10340 "의료비후불제 수혜 대상에 산모 추가" 300만원까지 무이자, 가능 지역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1 158 0
10339 '적정 음주량'은 없다…"연말연시 폭음 주의, 강요 문화 없애야"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1 2351 0
10338 "하이브리드차 200만대 시대" 친환경차 등록 비중 첫 두 자릿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1 154 0
10337 "교통·문화비 절감에 친환경까지" '1석 3조' 기후동행카드 1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1 159 0
10336 "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 66개 추가 지정"…진단·치료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1 155 0
10335 "한은 깜짝 인하 효과" KB·신한·하나 대출금리 최대 0.19%p↓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1 143 0
10334 "투자 스팸문자 사기 막는다"…대량 발송·수신 차단 이달 시작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1 4726 3
10333 "고령층 스마트폰 개통시 악성 사이트 접속 원천 차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1 149 0
10332 "전기세 48만원 폭탄" 아이비, 부모님만 사는 '시골집'에 비상... "도와주세요" [5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1 8467 10
10331 "내일 모레 80세" 조영남, '여친' 여러명+서열도 있어 충격 고백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1 242 0
10330 "안먹어서, 비싸서..." 늘어나는 '김장 졸업'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30 277 0
10329 "역시 임영웅"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 수익금 12억원 전액 기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30 215 2
10328 "'헌혈 기부권' 아시나요?"…선행으로 연말정산 혜택도 [3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30 7011 1
10327 "다음 주 휘발유 상승폭 클 듯" 주유소 기름값 7주 연속 상승…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30 196 0
10326 "곧 내칠것" vs "꽤 견고"…트럼프·머스크 브로맨스 언제까지 [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30 7314 5
10325 "비대면 진료로 처방 안돼" 위고비 등 '살 빼는 약' 12월부턴 금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30 216 0
10324 "사랑아 사랑해"…딸 약값 46억 위해 아빠는 걸었다 [8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30 10797 28
10323 "아내는 누구?" 밴드 '혁오'리더 오혁, 12월 결혼 '품절남' 합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30 191 0
10322 "양육 지원 재정 정책 부족" 저출생 '골든타임' 8년 남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30 145 0
10321 "신혼부부·다자녀 가구에 시세 50%로 아파트 임대" 어디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30 140 0
10320 "전 아내 일방적 주장이 사실인 듯 퍼져" 최민환, '무혐의'에 밝힌 입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30 291 0
10319 "아들 책임 다할 것" 아빠 된 '정우성', 청룡영화제서 '정면 돌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30 186 0
10318 "이른둥이 의료비 최대 2천만원 지원"…전담 치료센터 신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9 205 0
10317 "1인가구 올인원 세탁건조기 출시" 로보락, 가격I·성능 가성비 대박날까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9 426 0
10316 "검증된 인재로 세대교체" 삼성전자, AI·6G 등 미래 인재 승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9 235 0
10315 "임금인상·채용확대" 서울지하철 MZ노조도 내달 6일 파업 예고… [1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9 6398 2
10314 "겨울 여행객, 외투 맡기세요" 진에어·대한항공, '코트룸' 서비스 운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9 205 0
10313 "캠핑장·전시관에서도 세금포인트 쓰세요"…사용처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9 161 0
10312 "증거 불충분" 율희 전남편 최민환, '성매매·전처 추행 의혹' 무혐의 결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9 182 0
10311 "어린이용 버블 클렌저에 LPG 사용…폭발 주의해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9 175 0
10310 액티브 시니어 "손주 돌봄은 노, 경제적 지원은 예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9 156 0
10309 "국민연금 2천만원이상 받아좋지만"…건보 피부양자 탈락에 '울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9 204 0
10308 "6천억 위약금, 우린 책임없다" 뉴진스, '탈' 하이브 선언... 충격 기자회견 [6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9 4379 4
10307 "아이들 예쁘게 키워줘서 고마워" 고현정, 전남편에 전한 진심, 뒤늦게 화제 [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9 3569 9
10306 "'연말 종료' 유류세 인하조치, 내년 2월 말까지 추가 연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8 196 0
10305 "장하성 펀드부터 MBK까지"…갈수록 커지는 사모펀드 시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8 5258 1
10304 "걷기·봉사하면 포인트 적립"…부산행복 마일리지 5만명 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8 217 0
10303 "출퇴근 지옥 설국열차"…이틀째 폭설에 도심 이동 '비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8 193 0
10302 "경기부터 살린다" 한은, 예상깨고 기준금리 0.25%p 연속 인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8 257 0
10301 "어워즈 상품 등 최대 70% 할인" CJ올리브영 내달 연말결산 세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8 164 0
10300 "인천 '임산부 교통비 50만원 지원' 인기"…8개월간 1만7천명 신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8 173 0
10299 "부모·자녀 이중부양" '돌봄피크'에 삼중고 겪는 70년대생…25%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8 5553 7
10298 "연소득 2억원도 가능" 다음달부터 '신생아 특례대출' 소득요건 완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8 190 0
10297 "하늘은 못 날고 마일리지만 날린다"…연말 항공사 소비자 아우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8 166 0
10296 "현재 이혼 소송 중" 서인영, 2차례 파경설 끝에 남편과 결국... [1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8 3823 0
10295 "홀랑 빠졌다" 고현정, 전 남편 '정용진' 간접 언급+아이들 생각에 울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8 217 0
10294 "경기북부 교통지도 바뀐다"…내달 GTX·제2순환로 순차 개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7 280 0
10293 "소재 파악 안 되면 수사의뢰" 내년 초교 입학생 예비소집 시작… [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7 5683 6
10292 "주택보유자 2.9% 종부세 낸다"…작년보다 5만 늘어난 46만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7 211 0
10291 "예금금리 내렸는데…" 가계대출 금리 석달째↑·25개월만에 최대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7 186 0
뉴스 김지혜, 박준형과 결혼 20년 만에…“이혼 위기” 고백 디시트렌드 08.0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