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이민호 기자] '히든싱어7' 원조가수 영탁의 파란만장한 데뷔 역사가 공개됐다.
2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7'에서는 휘성 모창능력자로 '히든싱어2'에 출연했던 영탁이 9년 만에 원조 가수로 출격, 모창능력자들과 대결에 나섰다.
1라운드는 영탁의 트로트 데뷔곡 '누나가 딱이야'로 진행됐다. 영탁은 "트로트계 이승기를 꿈꿨지만 안됐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영탁이 가수 생활 17년 동안 6번의 데뷔를 했다고 전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영탁은 2005년 영화 '가문의 위기' OST로 발라드 가수로 데뷔했지만, 4번의 데뷔 후 가수의 꿈을 접고, 겸임교수로 활동 중에 '히든싱어2' 휘성 편에 출연했다고. 영탁은 "'히든싱어'가 큰 전환점이 됐던 것 같다"라며 휘성 모창능력자들과 콘서트를 하고 노래를 부르며 다시 가수의 꿈이 살아났다고 고백했다. 휘성 편 모창능력자로 함께했던 트로트 가수 제청의 노래를 우연히 부르고, 트로트에 눈을 뜨게 됐다고 전하며 파란만장한 데뷔 역사를 공개했다.
한편, JTBC '히든싱어7'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능력자'의 노래 대결이 펼쳐지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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