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최연소 아나운서 입사' 김수민 SBS 퇴사 이유? "화면 속 나는 정말 예뻐보이지 않았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2.29 21:35:04
조회 88 추천 0 댓글 1


[메디먼트뉴스 이상백 기자] 김수민 전 SBS 아나운서가 입사 3년 만에 퇴사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27일 김수민은 "서울예고 다니면서 제일 많이 했던 생각은 어쩌면 내 생각보다 나는 미술에 재능이 없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이었다. 그 사실을 인정하기 싫어서 더 성실해지고 열심에 목을 맸지만 고3때가 되어서는 인정해야 했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친구들은 쉽게 붙는 서울대 미대 1차 탈락을 했을 땐 정말 인정해야만 하는 것 같았다. 재능이 없다는 걸. 그래서 운 좋게 한예종에 붙었을 땐 바득바득 우겼다. 한예종이 내 재능 없음 논란을 잠재워줄거라고 생각했다"며 "그리고 제대로 느껴야 했다. 재능이 없다는 걸. 모두가 극찬하는 영화의 예술성이 하나도 공감 가지 않더라. 그래서 그만 둬야겠다고 다짐했다"고 털어놨다.

이후 김수민은 2018년 만 21세의 나이로 SBS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그는 "그렇게 도망쳐서 방송국에 왔는데 또 다시 재능없음을 확인해야 했다. 화면 속 나는 정말 예뻐보이지 않았다. 방송하는 내가 좋지 않았다. 방송하는 재능에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능력이 포함이라면 나는 분명 재능없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또 다시 도망쳤다"며 3년 만에 SBS를 퇴사한 이유를 밝혔다.

김수민은 "문득 돌이켜 보니까 나는 평생 도망쳐왔다. 근데 그게 싫지 않다. 내가 도망칠 수 있었던 건 내 자신에게 비겁하지 않아서였다고 믿는다. 이걸 온갖 짝사랑으로부터 도망치고 나서야 알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수민은 1997년생으로 2018년 SBS에 입사했지만 지난해 6월 퇴사했다. 또한 지난 9월 5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최근 첫 아이를 출산했다.

김수민의 남편은 서울북부지방경찰청 소속 검사로 알려졌다.

다음은 김수민 글 전문.

낯부끄럽지만 오늘 저녁 사랑하는 사람들과 한참을 통화하며 앞으로 하고 싶은 일에 대해 이야기하고 나니 왠지 용기가 나서 길어질 말들을 적어보아요.
주제는 재능없음과 도망입니다.

서울예고다니면서 제일 많이 했던 생각은 어쩌면 내 생각보다 나는 미술에 재능이 없을 지도 모른다는 사실이었어요. 그 사실을 인정하기 싫어서 더 성실해지고 열심에 목을 맸지만 고3때가 되어서는 인정해야 했어요. 모의 시험때 그림과 같이 글을 제출할 때면 선생님은 늘, '수민아 근데 나는 니 그림보다 글이 더 좋다.' 하셨고 미대 말고 연대 문화인류학과 어떠니 다른 진로를 제안해주시기도 했거든요.

물론 수시 카드 6개를 쓰려니 들었던 고민이었지만 어쨌든 그땐 그게 속상했어요. 친구들은 쉽게 붙는 서울대 미대 1차 탈을 했을 땐 정말 인정해야만 하는 것 같았어요. 재능이 없다는 걸. 그래서 운 좋게 한예종에 붙었을땐 바득바득 우겼어요. 한예종이 내 재능없음 논란을 잠재워줄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때도 부모님은 우리가 보는 너는 스페셜리스트가 아닌 제너럴리스트인데 왜 종합대학을 가지 않느냐 꽤 오래 설득하셨거든요. 예종 가면 후회할 거라고.

그런데 한예종이라도 가지 않으면 정말 스스로 재능이 없다고 믿게 될 것 같았어요. 그래서 고집을 잔뜩 부려서 예종에 갔어요. 그리고 제대로 느껴야 했어요. 재능이 없다는 걸. 학교에서 세 시간 내내 비만 내리는 태국 예술영화를 함께 보던 날이었는데 모두가 극찬하는 영화의 예술성이 저는 하나도 공감이 가지 않더라고요. 슬펐어요. 나는 그 대화에 낄 수 없어서. 그래서 그만 둬야겠다고 다짐했어요. 미술은 이제 안녕.

그렇게 도망쳐서 방송국에 왔는데 또 다시 재능없음을 확인해야 했어요. 모니터링이 괴로웠거든요. 화면 속 나는 정말 예뻐보이지 않았어요. 방송하는 내가 좋지 않았어요. 방송하는 재능에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능력이 포함이라면 나는 분명 재능없는 사람이었어요. 그래서 또 다시 도망치고.

문득 돌이켜 보니까 나는 평생 도망쳐왔어요. 근데 그게 싫지 않아요. 내가 도망칠 수 있었던 건 내 자신에게 비겁하지 않아서였다고 믿거든요.. 올해 반 년 정도 부족한 글 솜씨로 글을 쓰며 느꼈는데, 저는 글 쓸 때 제일 괴롭고 제일 행복하더라고요. 이걸 온갖 짝사랑으로부터 도망치고 나서야 알았어요. 이제서야 10대부터 지금까지 기쁘고 괴로울 때 내가 계속 손에서 놓지 않았던 건 글쓰기 뿐이었다는 걸 알게 됐어요. 글쓰기는 재능이 있네, 없네 한 번도 스스로 묻지 않았었거든요.

유레카! 진로를 찾았다! 그런 마무리는 아니고요. 지금 누군가 도망치고 싶어한다면 부디 그러라고 말하고 싶어서요. 재능없음이 슬프다면 마음껏 슬퍼하되 실망하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어서요. 주제 넘지만 그래도 된다고 말하고 싶어요. 죽을 것 같은 날들도 결국은 지나가고 누구나 도망치고 싶은 순간은 있답니다. 그리고 아무 이유없이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는 기적처럼, 아무 성과가 없어도, 누가 시키지 않아도 온 마음 주게 되는 일도 만나게 될 거에요.

산모라 술은 안마셨습니다. 맨정신으로 쓰는 그냥 이유없는 고백. 다 잘 될 거예요. 나를 찾는 여정일뿐.



▶ '최연소 아나운서 입사' 김수민 SBS 퇴사 이유? "화면 속 나는 정말 예뻐보이지 않았다"▶ '유방암 투병' 서정희, 중단된 집 공사 현장 찾아 "날 대신해 줄 그 누구도 없다...은행 빚이 나를 짓누른다" 고충 토로▶ 비♥김태희 부부, 자택 초인종 누르고 미용실까지 찾아온 40대 여성...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 기소▶ 박규리, 찢어진 청바지와 브라탑 위 시스루 입고 섹시미 선보여...팬들 "언니 바깥 추워 외투 입어줘"▶ [스타&헬스] 김신영 또 라디오DJ 불참, 지난 장염과 노로 바이러스 이어 이번에는 코로나19 확진 "건강하게 돌아올게요"▶ 재벌집 이성민 뉴스룸 출연, "다시 태어난다면 배우는 그만하고 싶다" 이유는?▶ 함소원, '아내의 맛' 출연 당시 시댁 재산 조작 등 의혹에 대해 뒤늦은 해명 "내가 조용해야 프로그램 살릴 수 있다고..."▶ 이승기,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20억 기부 "다시 찾은 돈 의미 있는 곳에 쓰고 싶었다"▶ '♥추성훈' 야노시호, 딸 추사랑 근황 공개...부쩍 성장한 모습 눈길▶ 글로벌 C-팝 아티스트 Tia Lee, 슈퍼스타 DJ 듀오 NERVO와 협업한 GOODBYE PRINCESS 리믹스 버전 발표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1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외모와 달리 술 일절 못 마셔 가장 의외인 스타는? 운영자 24/07/01 - -
2740 기안84 빠니보틀,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온천에서 세기의 잠수 대결...승자는?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1 140 0
2739 홍석천 "연예계 들어와 30년 가까이 연말 상 받은 적이 없어... 부끄럽지 않은 아들이고 싶었는데"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1 142 0
2738 아이유 측도 열애 인정 "두 사람의 만남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셨으면"...이종석 측도 "진지한 만남" 인정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1 130 0
2737 송혜교 근황, 사진작가 조선희와 와인 즐겨 "#의리녀 송혜교 #너무 기대된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1 143 0
2736 매일 커피 마신 한국인들 10년 관찰, 심장병·호흡기 질환 등 모든 원인의 사망률 낮춰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1 189 0
2735 '놀면뭐하니' 목포 쫀드기 96% 성공…아버지의 테이프는 감동 100%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1 206 0
2734 '6세 연하 결혼' 장나라, "올 한 해도 감사한 일 많아...서로 사랑하는 2023년 기대"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1 123 0
2733 '♥진태현' 박시은, 2022년 마무리하며 팬들에게 인사 나눠 "선물처럼 왔다간 태은이…참 행복과 사랑 알려줘"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1 48 0
2732 '♥박시은' 진태현, "잊을 수 없는 최고의 한해...다시 시작하기 위해 마음을 다잡는 중"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1 44 0
2731 홍현희♥제이쓴, 아들과의 일상 공개 "우리 집 째꾸미 첫 통잠 주무셔서 기분 짱 좋음"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1 68 0
2730 지드래곤, 조세호와 친분 자랑하며 일상 공유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선 이런 게 유행인가?"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1 121 0
2729 지드래곤, 패션 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 사망 애도 "편히 쉬세요"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1 100 0
2728 이상윤, 근육이 이정도였어? "고통이 없으면 얻는 것도 없다" 근육질 몸매 과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1 97 0
2727 남편 ♥황재균이 찍어 줬나? 지연,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에서 한컷 "해피 뉴 이어"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1 94 1
2726 최진실 딸 최준희, 부산 바다 바라보며 비키니 입고 몸매 과시 "먹는 거에 비해서 잘 유지 중"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1 124 0
2725 "존경할 수 있는 분과 결혼하고 싶다"던 이종석, 열애 인정한 ♥아이유가 그분?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1 99 0
2724 장윤정, 남편 ♥도경완 닮아 더 사랑스러운 딸 하영이와 투샷 공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1 41 0
2723 이보미, '김태희 동생'이자 남편 ♥이완과 데이트 인증 "날 먼저 생각하고 있다는 스위트한 우리 오빠"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1 91 0
2722 이종석♥아이유 열애 인정, 과거 불화설 재조명...이종석 "짜증났었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1 65 0
2721 더 글로리 송혜교, 기대보다 더 좋은 호평에 "한번에 8회까지 봤다" 등 감상평까지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1 94 0
2720 김중만 작가 별세, 폐렴으로 투병 중 오전 10시쯤 세상 떠나...향년 68세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1 73 0
2719 쇼미더머니11 이영지 우승, '고등래퍼 3' 우승에 이어 3년 만에 도전에서 여성 최초도 우승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1 76 0
2718 아이유 이종석 열애, 친한 동료 관계에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 [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1 46 0
2717 더 글로리 이도현, 그가 밝힌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더 글로리' 관전 포인트는? [1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1 6634 3
2716 표인봉 딸 표바하, '금쪽 상담소'를 찾은 이유는? "父표인봉, 공황 아닌 '공항'장애"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153 1
2715 연말연시 선물같은 드라마가 찾아온다, '더 글로리'와 '아일랜드' 나란히 30일 공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142 1
2714 영탁 전국노래자랑 출격, 신년 첫 방송은 제주 서귀포시편...이석훈, 홍자, 박현빈 등도 출연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71 2
2713 빅마우스, MBC 연기대상에서 올해의 드라마상...이종석은 대상 수상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63 1
2712 '♥진화' 함소원, '아내의 맛' 출연 당시 불거진 조작 논란에 대해 "제작진 찾아와 입 닫으라고 강요" 폭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85 1
2711 '♥전진' 류이서, 수준급 요리 자랑하며 내조의 여왕 면모 과시 "미안해 닭아 그래도 우리 지니에게 힘을 주렴"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87 1
2710 박수홍♥김다예 부부 신혼 여행 공개, "날 온전히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고 싶었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79 1
2709 박은빈이 놀이동산 덕후? "롤러코스터는 맨 뒷자리를 선호...회전하는 놀이기구는 밥 먹기 전에 타야"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82 1
2708 최지우, 'MBC 방송연예대상"에 시상자로 깜짝 등장...여전한 드레스 자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93 1
2707 김숙 이대형, 핑크빛? "대상을 받으면 대형씨에게 바치겠다" 수상 가장한 고백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96 1
2706 '틴틴파이브' 표인봉, 목사된 근황, 틴틴파이브 재결합? "댄스 하기에는 고관절 계통이 받쳐주지 않는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62 1
2705 제주 포도호텔, 겨울 한정 Golf Together PODO Hotel 패키지 출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49 1
2704 신지 김종민, 둘이서 제주도 여행? "오늘 좀 멋져서 단독샷 찍어드림" 공항에서 포착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79 1
2703 스윙스 임보라, 재결합? 커플 모자 쓰고 SNS "해피 퍼 데이" 사진 올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90 2
2702 한가인, 단골 떡볶이집 사장님이 인정한 모태 미인 "걔는 고친 거 하나도 없다...내가 증명"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82 2
2701 코쿤, "과거의 내 모습이 참으로 한심하다" 해명 나선 이유? 아이브 "푹 빠졌다" 고백에 무반응...뒤늦은 반성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60 1
2700 '♥고우림' 김연아, 좋아하는 음식? "라면 되게 좋아한다...운동할 때 라면을 못 먹어서 한이 맺혔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75 1
2699 나 혼자 산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 케이크 맛을 본 후 "왜 고추참치 맛이나?" 케이크의 정체는?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44 1
2698 안정환♥이혜원, 결혼 21년차 부부의 커플티입고 달달한 셀카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70 1
2697 한혜진, 기안84와 커플 연기중 음주 촬영 후 네컷 사진까지 "진짜 스캔들 날 수도 있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53 1
2696 이효리, 남편 ♥이상순의 "옛날 여자친구" 언급에 "있었어? 누구야?" 발끈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73 1
2695 송가인, 데뷔 후 첫 단독 디너쇼 개최...팬클럽 어게인 "언제나 응원합니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46 1
2694 임라라♥손민수, 결별설부터 프로포즈까지 우여곡절 끝에 9년 열애 끝 결혼 시작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58 1
2693 강동원, 7년 동행 마무리하고 YG와 계약종료...다음 행선지는 어디?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71 1
2692 '아이유'라 쓰고 '천사'라 읽는다...아이유, 연말 맞아 소외 계층 위해 2억원 기부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84 2
2691 이민정, 남편 ♥이병헌 '터미네이터 포스터' 박살난 사진 공개...무슨일? "액자를 망치 같은 걸로 쳐댔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104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