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개그맨 고명환이 CEO로 변신한 근황과 함께 교통사고를 당했해 시한부 선고를 받았던 경험을 이야기했다.
26일 tvN 예능 프로그램 '프리한 닥터M'에는 10억 매출 CEO로 변신한 고명환이 출연했다.
이날 고명환은 "2014년 어버이날부터 장사를 시작했다"며 메밀국수 장사를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지금은 성공한 CEO가 됐지만 그에게도 시련이 있었다. 고명환은 "가장 큰 실패는 닭가슴살 사업이었다. 출시만을 앞둔 상태였는데 내 것만 준비하고 시장조사를 안 한 거다. 출시 일주일 전에 허경환의 허닭이 나왔고 이미 유명해진 상황까지 갔다. 근데 고명환의 고닭이 나와버리면 후배의 것을 침범한 선배가 되기에 다 폐기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지난 2005년 교통사고를 당한 이야기도 꺼냈다. 당시 사고는 매니저가 잠깐 조는 사이에 일어났다.
고명환은 "매니저가 그날 한번 졸았는데 사고가 났다. 190km로 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15톤 트럭과 충돌했다. 서울에서 제일 큰 병원에서 깼다. 정신은 멀쩡했는데 뇌출혈, 수백 군데 골절이 있었다. 심장 출혈이 심각해 이틀 안에 죽을 수 있다고 하더라. 유언을 남기고 신변 정리를 하라고 했다"며 당시 심각한 상황을 떠올렸다. 하지만 고명환은 이후 회복하는 기적을 보였고 "지금은 너무 건강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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