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최장수 아이돌 신화의 첫 번째 유닛 신화 WDJ 첫 번째 미니앨범이 공개된다.
신화 WDJ 첫 번째 미니앨범 'Come To Life'는 오랫동안 컴백을 기다리고 힘든 코로나 시기를 잘 버텨낸 팬들에게 활기를 띠고 생기를 불어넣는다는 의미를 담은 앨범으로 타이틀곡 'Flash' 외에도 'Shape On Body', 'Guest', 'Rumble', 'Tomorrow'까지 총 5개의 매력적인 곡들로 구성됐다. 기존 그룹 신화 활동에서의 모습을 탈피하고 유닛 활동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세 사람의 모습을 다채롭게 담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타이틀곡 'Flash'는 멜로디컬한 레트로 팝 선율 베이스에 멤버 이민우와 함께 다수의 신화 앨범에 참여했던 작곡가 Brian Kim이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제목 'Flash'(섬광)에서 알 수 있듯이 번쩍이는 섬광을 마주한 것처럼 강렬한 이끌림으로 사랑에 빠진 상대를 향한 풍부한 감정 표현과 너무 소중하기에 언제 어디서나 지켜 주겠다는 자신감 넘치는 메세지를 담았다.
음원 공개에 앞서 신화 WDJ는 대한민국 라디오 청취율 1위에 빛나는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 출연해 "개인 활동을 열심히 하다 보니 같이 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더 이상 지체하다가는 팬들이 지칠 수 있다 생각했고 가능한 사람들끼리라도 뭉치자는 생각으로 결성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신화 WDJ는 금일 정오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를 시작으로 8일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 10일 JTBC 'K-909' 등 쉼 없이 이어지는 공격적인 활동을 통해 대중과 만날 예정이며, 오는 12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연말 단독 콘서트 'Come To Life'를 개최하며 팬들과 행복한 연말을 보낼 계획이다.
한편 최근 신화 멤버 신혜성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으면서 예정됐던 신화 유닛 활동에도 불똥이 튀는 듯했으나 논란을 뒤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는 WDJ이다. 과연 이들이 유닛 활동으로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향후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신화 WDJ의 첫 번째 미니앨범 'Come To Life'는 오늘(6일) 정오부터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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