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가수 에일리의 열애 상대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솔로지옥' 시즌1에 출연했던 배우 최시훈(31)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앞서 에일리 측에서 발표했던 공식 입장에 다시 한번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3월 19일 에일리의 소속사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팝뮤직)는 에일리의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일반인 남성분과 내년 결혼을 목표로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당시 에일리 측은 "준비가 되는대로 직접 팬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해드릴 예정"이라며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처럼 에일리 측은 최시훈을 "지인 소개 일반인"이라고 밝히며 구체적인 신분을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14일 최시훈이 에일리의 열애 상대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에일리 측의 공식 입장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최시훈은 인스타그램 팔로워 85만 명을 보유한 유명인으로, 2017년 웹예능 '맵시오빠'로 데뷔한 후 배우 활동을 하다 현재는 의류 사업가 겸 서울 종로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최시훈이 유명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지만, 에일리와 최시훈은 여전히 결혼을 목표로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은 변함이 없다.
에일리와 최시훈의 열애 사실이 알려진 후 팬들은 두 사람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행복하게 지내길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또한, 에일리 측의 공식 입장에 대한 지적과 함께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관심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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