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정원욱 기자] 신인 배우 이서한이 1일 자신의 SNS에 올린 영상으로 불법 촬영 의혹을 받고 있던 중, 3일 추가 사과문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이서한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브레이킹 뉴스'라는 제목으로 두 남녀가 소파에 누워 성적 행위를 하는 듯한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가수 방예담의 작업실로 추측되는 배경이 담겨 있었다. 이서한은 이 영상을 약 1시간 만에 삭제했지만, 이미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져 불법 촬영 의혹을 받게 되었다.
이후 이서한은 "어제 올라간 영상은 남자 친구들끼리 장난이었다"며 "영상의 장소가 예담이의 작업실이었던 점에 대해서 예담이와 예담이의 팬분들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여전히 이서한의 해명을 의심하며, 영상이 실제로 불법 촬영된 것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이에 이서한은 3일 다시 한번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려움과 죄송스러운 마음에 말을 아낀 내 해명이 오히려 논란이 된 것 같아 용기 내어 다시 글을 올린다"며 영상이 불법 촬영물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서한은 해당 영상은 "평소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이 예담 작업실에서 종종 음악도 듣고 영화도 보면서 술을 마셨다"는 과정에서 "요즘 많이 하는 연출된 상황 영상을 비공개 계정에 올린다는 것이 스토리에 올렸다"고 설명했다. 또한 "배우라는 직업을 꿈꾸는 사람으로서 미숙한 모습으로 논란을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영상으로 인해 불쾌하셨을 모든 분과 저를 아껴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리며, 앞으로 신중히 행동하도록 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와 관련해 방예담은 3일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번 일로 인해 팬 여러분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심려를 끼쳐 드려 너무나 죄송합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더욱 신중하게 행동하겠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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