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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루마, 제29차 대한주산의학회에서 모유의 생리활성물질과 영유아 성장 발달에 대한 연구 결과 발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30 16: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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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유아식 브랜드 일루마가


[메디먼트뉴스 이민호 기자] 프리미엄 유아식 브랜드 일루마가 지난 27일 서울아산병원에서 개최된 '제29차 대한주산의학회 춘계연수강좌'에 연간 후원사 자격으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일루마는 이날 런천 심포지움에 참가해 네슬레 수석 연구개발(R&D) 엑스퍼트인 노르베르트 스프랜거(Norbert Sprenger) 박사의 '영유아 영양에서 생리활성물질의 역할(Bioactives in Early Life Nutrition)'에 대한 연구 결과를 온라인(Zoom)으로 발표하고, 학회 참가자와 Q&A 세션을 가졌다.

네슬레는 유아기 장 미생물 발달과 모유에 함유된 다양한 생리활성물질의 상관관계에 대해 연구해오고 있다. 생리활성물질은 개별적 또는 함께 작용하며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촉진시킨다. 그중에서도 장 발달은 장내 미생물 발달과 매우 밀접하게 연결되기 때문에 영유아의 소화 및 흡수뿐 아니라 면역 건강을 위해 생리활성물질을 통한 올바른 미생물군집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학회에서 일루마는 모유의 다양한 생리활성물질 중 MOS, OPN (오스테오폰틴), gsMO (강글리오사이드) 성분의 특성이 영유아의 성장 발달에서 미치는 역할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MOS 함유 분유를 수유한 영유아의 성장 발달에 대한 임상 시험 결과도 발표했는데, MOS 함유 분유는 모두 적합한 영유아 성장을 지원하고 대변이 단단해질 수 있는 문제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MOS가 함유된 분유는 장내 유익균인 비피도박테리움이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며,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해 모유 수유를 한 아이와 비슷한 장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궁극적으로 MOS 성분은 장 건강과 면역 발달을 촉진해 영유아 건강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분석이다.

스프랜거 박사는 "영유아 영양에 있어 미생물군집의 발달은 핵심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를 지원할 수 있는 모유의 다양한 생리활성물질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오고 있다"며 "그중에서도 MOS, OPN, gsMO와 같은 모유의 생리활성물질은 영유아의 면역 건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일루마는 이 자리에서 모유 생리활성물질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반영한 업그레이드된 '일루마 골든드롭 3' 제품도 선보였다. 이번에 업그레이드 출시된 일루마 골든드롭3는 기존 핵심 성분이자 핵심 영양소 흡수를 돕는 OPO 구조를 유지하되 MOS, OPN, gsMO 등 모유에서 발견되는 3가지 핵심 성분을 더해 아기의 장 건강과 자기 보호 능력을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일루마는 이번 학회 참여를 통해 여러 주산기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영유아의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 발표를 공유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건강과 성장을 책임질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주산의학회는 신생아의 주산기 연구발전 도모 및 우리나라의 임산부와 태아, 신생아 관리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일루마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발전에 앞장서는 브랜드로서 대한주산의학회 학술대회의 연간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 재생의료진흥재단, 바이오코리아 2024 참가▶ 일루마, 제29차 대한주산의학회에서 모유의 생리활성물질과 영유아 성장 발달에 대한 연구 결과 발표▶ 건국대 최인수 교수팀, 인터페론을 이용한 인플루엔자 치료제 개발 논문 세계적 학술지 게재▶ 원텍, IMCAS AMERICA 및 ICLAS 참가▶ 평택보건소-송탄보건소-안중보건지소, 닥터송 정신건강 AI 키오스크 '위로미' 도입▶ 레이저옵텍, IMCAS Americas 참가… 중남미 공략 박차▶ 레이저옵텍, 세계 최초 혈관용 라만 레이저 관련 SCI급 논문 발표▶ 삼일제약-삼성바이오에피스, 황반변성 치료제 '아필리부' 출시▶ 대웅제약 '브이올렛' 연평균 165% 성장… 지방분해 주사제 시장 2년 만에 부활시켰다▶ 레니게이드 테라퓨틱스, 간나 바이오 및 글리칸 생물학에 대한 노력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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