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유재환은 2022년부터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작곡비 없이 곡을 제공한다"고 홍보한 뒤 한 곡당 130만 원을 받았다. 그러나 돈을 지불한 사람 중에는 제대로 된 곡을 받지 못한 사람이 대부분이었다. 유재환은 이후에도 피해자들에게 수백만 원을 빌려 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일부 여성들에게는 호감을 표시하며 "서로 좋아하지 않느냐", "사귀고 싶다" 등의 발언을 했다. 공개된 카카오톡 메시지에 따르면 유재환이 피해자에게 "우리 몇 번만 자고 나서 사귀는 건요?", "저는 섹시 토크 더티 토크도 해요" 등 성적인 발언을 했다.
피해자 중 한 사람인 A씨는 "유재환은 몸을 만지기도 했다. '나는 네가 너무 좋아서 그런다, 진짜 어머니도 걸 수 있고 하느님도 걸고 너에게 진심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고 했다"고 폭로했다.
이후 유재환은 결혼 소식이 알려진 후 피해자에게 "예비 신부나 그런 사이가 아니다. 스토킹을 당하고 있다"며 "예비 신부는 나의 배다른 동생이다. 숨겨진 가족사까지 다 드러내기를 바라는 거냐"고 주장했다. 유재환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사과문을 게재했으나 피해자들은 여전히 형사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해당 소식에 대해 "결혼 전에 알려져서 결혼 상대방에게 다행이다", "방송에서 좋은 이미지였는데 충격이다", "법적인 처벌을 받길 바란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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