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나는 솔로' 10기 옥순 김슬기와 '돌싱글즈3' 유현철 커플의 결별설이 제기된 가운데, '나는 솔로' 14기 광수가 해명에 나섰다.
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김슬기와 유현철이 서로를 언팔로우하고 유현철 SNS에 있던 김슬기의 사진을 모두 내렸다는 사실이 포착됐다. 김슬기는 또한 자신의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면서 결별설을 더욱 부추겼다.
이에 14기 광수는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나는솔로 10기 옥순&유현철 결별 진실! 사실은 이렇습니다"라는 영상을 업로드하며 두 사람의 결별설을 부인했다.
광수는 "김슬기가 계정을 없앤 것도 아니고 비공개로 전환했을 뿐"이라고 말하며 "오늘 회사도 그만뒀고, 유현철과 합류해서 파주로 올라가려는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하나하나에 의미 부여하는 건 좀 자제해달라"고 당부하며 "물론 관심을 갖고 궁금해하는 건 이해하지만, 둘 사이에 별문제 없다"고 강조했다.
김슬기와 유현철은 2022년 '나는 솔로' 10기 돌싱 특집과 '돌싱글즈3'에 각각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7세 아들과 8세 딸을 각각 키우는 싱글맘과 싱글대디로서 공감을 얻었으며, 최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2'에 함께 출연하며 재혼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광수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일부 네티즌들은 여전히 김슬기와 유현철의 결별 가능성을 의심하는 시선을 보내고 있다. 앞으로 두 사람의 공식 입장이나 근황에 대한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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