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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50.5% 김문수 30.3% 이준석 9.1%

입력 2025.05.23 오전 11시 18분 수정 2025.05.23 오전 11시 34분

양자 가상대결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53.9% 김문수 35.2%(격차 18.7%p)

양자 가상대결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52.2% 이준석 28.0%(격차 24.2%p)

정권 교체 67.2% 정권 연장 28.3%(격차 38.9%p)

더불어 민주당 50.0% 국민의 힘 31.8%

진보 989명 중도 1566명 보수 1152명 모름 무응답 305명

■ 이재명 50.5% 김문수 30.3% 이준석 9.1%

대선 D-11일을 앞두고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후보가 50.5%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30.3%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9.1%를 얻었다.

여론조사 꽃이 지난 19~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4012명을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다.

먼저 이번 대선에 출마한 후보 중 누구에게 투표할지를 묻는 전화면접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50.5%의 지지를 얻어 30.3%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20.2%p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는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이재명 후보가 우위를 점했다. 특히 호남권에서는 79.0%의 높은 지지를 확보했고 경인권(54.5%) 강원 제주(52.3%) 에서도 과반을 넘었다.

연령대별로는 50대 이하 모든 연령층에서 이재명이 우세했다. 40대에서는 71.8%의 높은 지지를 얻었고 50대도 66.5%로 절대적 우위를 기록했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과반의 지지를 받으며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30대 이하 연령층에서는 개혁신당 이준석이 두 자리수 특히 성별에 따라지지 양상이 뚜렷했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83.7%가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특히 중도층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55.7%를 얻으며 21.1%를 얻은 김문수 후보를 34.6%p 차이로 크게 앞섰고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중도층을 포함한 전 계층에서 고른 지지세를 보이며 안정적인 선두를 유지했다는 분석이다.

​​​​​​​■ 양자 가상대결 이재명 53.9% 대 김문수 35.2%(격차 18.7%p)

이번 대선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중 누구에게 투표할 것인지를 묻는 양자 가상대결에서 이재명 후보는 53.9%를 얻어 35.2%를 기록한 김문수 후보를 18.7%p 차이로 앞섰다.

■ 양자 가상대결 이재명 52.2% 대 이준석 28.0%(격차 24.2%p)

또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이준석 후보 간 양자 가상대결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52.2%의 지지를 얻어 28.0%를 기록한 이준석 후보를 24.2%p 차이로 앞섰다.

■ 정권 교체 67.2% vs 정권 연장 28.3%(격차 38.9%p)

6월 3일 치러지는 이번 대선의 성격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67.2%가 정권을 교체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반면 정권을 연장해야 한다는 응답은 28.3%에 그쳐 정권 교체 여론이 38.9%p 더 높게 나타났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의 94.0% 중도층의 75.5%가 정권 교체를 지지했으며

■ 더불어민주당 50.0% 국민의힘 31.8%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50.0%의 지지율을 기록해 31.8%을 얻은 국민의힘을 18.2%p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4012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p 응답률은 19~20일 조사에서 20.0% 21~22일 조사에서는 18.5%였다.

설문을 포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여론조사 꽃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