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효자였는데

L갤러(183.99) 2024.05.24 02:22:23

조회 137 추천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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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때도 오히려 밖에서 방황하고 집와서 멀쩡한척햇는데 그래서 사춘기도 업엇다고 생각함

엄마가 너무 힘든일만이 겪어서 나까지 그러면 안된다는 강박에 진짜 다참고 맨날 웃으면서 괜찮다고햇는데

근데 엄마 알콜중독 몇년 혼자 받아주면서 평생 참고산게 나중에 다터져서 정병오고 자다가 소리지르고 그랫음 아니면 맨날 낑낑대거나

같이자던 애인여러번 놀래킴

첨엔 엄마도 아들 불쌍하다고 막 미안하다고 막 울어서 너무 싫엇는데

좀 지나니까 혼자서 뇌 세탁하고왔는지 요즘엔 니가 뭐가그렇게 힘드냐고 역정냄

지금도 하루에 몇번씩 엄마가 너무 불쌍했다가 싫었다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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