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원이나 젠지나 둘 다 대단한 팀이고 그 중에서도 특히 페이커랑 쵸비는 맨날 비교되면서 한 쪽이 한 쪽을 까기 바쁘고 욕하기 바쁜데

대체 왜그러는거야??

페이커가 엄청나게 대단한 선수라는건 다들 아는 사실 아니야? 작년 월즈 우승 트로피 들면서 아직 다른 미드라이너들과 비교해도 굳건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증명해냈고 이번년도도 스프링 준우승, msi 3위라는 성적표를 받아냈잖아? 티원 전체적으로 봤을때는 디도스로 인해 연습도 제대로 못했다고 본인들의 폼이 떨어진 이유를 알려줬고. 이걸 변명 또는 핑계라고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건 너무 꼬인거 아니야..?

또 쵸비도 페이커가 이뤄낸것들을 하나하나씩 따라잡으려고 엄청나게 노력중이고 심지어 현재 폼으로 봤을 때는 훨씬 잘한다고 생각해

이번 스프링 4핏, msi 우승으로 국제전 타이틀이 없던 쵸비도 물꼬가 트였다고 보고 개인적으로 월즈도 엄청 기대중인데 말이야.

왜 티원 팬들은 젠지라는 팀과 쵸비를, 특히 쵸비의 이전의 국제전 성적을 가지고 입에 담지도 못할 심한 욕들을 커뮤니티를 통해서 배출을 하는지, 

젠지 팬들은 티원이라는 팀과 페이커, 특히 페이커의 과거의 업적들과 페이커의 실력을 그렇게 내려치기 하고 싶어서 안달인건지 모르겠어..

진짜 서로 건전하게 응원하고 좋아하면 안되는거야?

롤 경기 아프리카tv 공식채널로 많이 보는 편인데 채팅창도 너무 보기 역겨워서 끄고 본다..

근데 롤갤 가끔 들어오는데도 이런 주제로 맨날 서로 욕하고 헐뜯고 있어서 안타까워서 적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