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den 이

자신들의 (표면적인) 모습의 묘사이자 

되어야 할 목표를 드러낸 노래인 건 

이제 왠만큼 아는데 

이 노래에서 미라와 조이도 

자신의 문제점을 드러내는데 

이게 왜 What it sounds like에서

치유가 되는지를 한글 번역 자막을 

보면 잘 모름

조이)

"Why did I cover up the colors stuck inside my head?" 

골든 서술로는 조이는

교포자녀로

다문화 떄문에

정체성의 문제를 겪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공감각자임

그래서 더욱 다른 사람과 소통에 문제를 겪는 거지만

이걸 정체성이나 다문화로 접근해서 해소하기 힘들던 것

미라)

"I should've let the jagged edges meet the light instead"

골든 서술로는 미라는 

엄격한 가정의 기대에 부합하지 못하는 

문제아로 보이지만 

사실 반사회적 성격장애임

왜냐면 작품 내내 

"meet the light" 하는 건 언제나 "darkness" 거든

두 사람 다 겉으로만 보이는 문제로 접근해서 

문제의 해결에 도달할 수가 없었던 거임

그래서 

What it sounds like가 

루미의 구원곡이 아니라 

세 사람 모두의 구원곡이자 합창곡이 되는 것